경제협력개발기구(경제협력개발기구, 영: Organis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영어명칭은 Organization이 아닌 Organisation이 정식표기[1])는 유럽, 북미 등의 국가에 의해 국제경제 전반에 대해 협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국제기관이다.
본부 사무국은 파리 16구의 구 라ミュ엣 궁전(프랑스어판)에 놓여 있다.공용어는 영어와 프랑스어.사무총장은 앙헬 구리아.
OECD 본부, 파리 16구 앙드레 파스칼 거리 (fr)
연혁
설립
1948년에 제2차 세계대전 후 피폐해진 유럽경제를 활성화, 구제하기 위해 미합중국의 유럽부흥지원계획을 목적으로 하는 "마셜플랜" 수용을 정비하는 기관으로 유럽16개국이 참여한 유럽경제협력기구(OEEC)가 설립되었다.1950년에 OEEC에 미합중국과 캐나다가 준회원국으로 참가했다.
개조
1961년에 유럽 경제의 부흥에 수반해, 유럽의 서방 제국과 북아메리카의 2개국이, 자유주의 경제나 무역에서 대등한 관계로서 발전과 협력을 실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발전적으로 개편되어 현재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창립되었다.
1964년 이후 기존의 틀인 유럽(비공산권)과 북아메리카라는 지리적 제한을 제거하고 아시아와 유럽의 공산권으로도 회원국을 확대했다.전쟁 전의 '5대국' 중 하나로 전후 부흥이 진행되고 있던 일본은 일찍부터 OECD 가입에 관심을 보여, 범위 확대 직후인 1964년 4월 28일에 가맹했다[2].원회원국 이외에서 첫 가맹이었다.
냉전 붕괴 후
1990년대에 들어 냉전구조가 붕괴하자 과거 '마셜 플랜'의 부흥 지원 대상으로 제외되었던 동유럽의 전 공산권 국가들과 그 대부분이 제2차 세계대전 후에 독립한 신흥 공업국이 가맹하게 되어 현재에 이른다.
목적
경제 협력 기구의 목적은, 다음을 의도한 정책을 추진하는 것에 있다(OECD 조약 제 1조).
경제 성장
가맹국에서 재정 금융상의 안정을 유지하면서 가능한 한 고도의 경제성장과 고용 및 생활수준의 향상을 달성하고, 세계 경제의 발전에 더욱 공헌한다.
개발
경제적 발전 도상에 있는 가맹국 및 비회원국의 경제 건전한 확대에 공헌한다.
무역
국제적 의무에 따라 세계 무역의 다각적이고 무차별적인 확대에 공헌할 것.
취급 사항
OECD가 취급하고 있는 토픽은 광범위하게 걸쳐 있으며,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3].
Agriculture and fisheries(농업과 어업)
Bribery and corruption(부패)
Chemical safety and biosafety(화학안전과 생물안전)
Competition (경쟁)
Corporate governance(기업통치)
Development(개발)
Economy(경제)
Education(교육)
Employment(고용)
Environment(환경)
Finance (회계)
Green growth and sustainable development(녹색성장과 지속가능한 발전)
Health(건강)
Industry and entrepreneurship (산업과 창업)
Innovation(기술 혁신)
Insurance and pensions(보험과 연금)
International migration(이민)
Internet (인터넷)
Investment(투자)
Public governance (공공관리)
Regional, rural and urban development(지역·지방·도시개발)
Regulatory reform(제도개혁)
Science and technology(과학과 기술)
Social and welfare issues (사회와 복지문제)
Tax(세금)
Trade(통상)
조직
가맹국
현재 가맹국은 이하의 36개국이다.
발족 당초의 원회원국
미국의 기
영국의 기 영국
프랑스의 기 프랑스
독일의 기 독일
이탈리아의 기 이탈리아
캐나다의 기 캐나다
스페인의 기 스페인
포르투갈의 기 포르투갈
네덜란드의 기 네덜란드
벨기에의 기 벨기에
룩셈부르크의 기 룩셈부르크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아이슬란드의 기 아이슬란드
아일랜드의 기 아일랜드
스위스의 기 스위스
오스트리아
그리스의 기 그리스
터키의 기 터키
이후 가맹국(가맹순)
일본의 기 일본(1964년 4월 28일)
핀란드(1969년 1월 28일)
오스트레일리아의 기 오스트레일리아(1971년 6월 7일)
뉴질랜드(1973년 5월 29일)
멕시코의 기 멕시코(1994년 5월 18일)
체코(1995년 12월 21일)
헝가리(1996년 5월 7일)
폴란드의 기 폴란드 (1996년 11월 22일)
대한민국의 기 한국(1996년 12월 12일)
슬로바키아의 기 슬로바키아(2000년 12월 14일)
칠레(2010년 5월 7일)
슬로베니아의 기 슬로베니아(2010년 7월 21일)
이스라엘의 기 이스라엘(2010년 9월 7일)
에스토니아(2010년 12월 9일)
라트비아 (2016년 7월 1일)
리투아니아(2018년 7월 5일)[4]
가맹 예정국
콜롬비아 (2018년 5월) [5]
가맹 신청국
러시아의 기 러시아(2007년 5월)
코스타리카의 기 코스타리카(2013년 5월)
키 파트너국
가맹을 시야에 넣은 OECD측의 조사 개시를 이사회가 사무총장에게 청구(2007년 5월).
중화인민공화국의 기 중국
인도의 기 인도
브라질의 기 브라질
남아프리카 공화국
인도네시아
가맹신청이 검토되고 있는 나라
아르헨티나의 기 아르헨티나[6]
브라질의 기 브라질[6]
불가리아[6]
크로아티아의 기 크로아티아[6]
페루의 기 페루[6]
루마니아[6]
그 밖의 국가들
상기 가맹신청국, 관여 강화국 외에 홍콩의 기 홍콩, 중화민국의 기 중화민국(대만) (''Flag of Chinese Taipei for Olympic games.svg 차이니즈 타이페이'로 참여), 싱가포르의 기 싱가폴 등, 다수의 나라나 지역이 옵서버로서 OECD의 여러 기관의 활동에 참가하고 있다.
OECD이사회
이사회는 기구의 최고기관으로 모든 회원국이 참여하는 각료이사회(연 1회 개최)와 상임대표의 통상이사회를 소집한다. 하부 조직은 12개 분야(경제정책·무역·금융·개발·환경·식료·과학기술·원자력·교육)로 나누어 35개 위원회로 구성되어 있다[7].
위원회·산하기관
개발원조위원회(DAC)
2009년 3월 30일, 동 위원회는 DAC 가맹 22개국의 2008년의 공적개발원조(ODA) 실적의 잠정치를 발표했다.그에 따르면, 22개국의 ODA 총액은 1,198억 달러(전년대비 10.2%증가), 일본 엔으로 약 11조 5천억엔, 으로 과거 최고액에 이르렀다.그러나 국민소득(GNI) 대비 회원국 평균은 전년의 0.28%에서 소폭 상승한 0.3%로 유엔이 목표로 하고 있는 0.7%에 크게 못 미친다.국가별로는 미국 260억1천만 달러, 독일 139억1천만 달러, 영국 114억1천만 달러, 프랑스 109억6천만 달러, 일본 93억6천만 달러(5위).유엔 목표를 충족시키는 나라는 덴마크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등 5개국뿐이다.
경제협력 개발 기구 원자력 기구(NEA)
사무국 직원
OECD 사무국 직원은 국제공무원으로서 출신국 등 특정 국가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국제사회의 공통된 이익을 위해 중립적인 입장에서 일하도록 요구된다.OECD 사무국 직원은 외교관이 갖는 외교특권과 동일한 편익을 준다.
OECD 사무국에서는 포스트에 공석이 생겼을 때, 공석 공고에 의해 후임자를 공모하는 것이 일반적이다.따라서 응모자에게는 경험과 실무능력이 필요하다.응모 자격은 각 기관·각 직무별로 정해져 있지만, 일반적으로 이하의 요건을 충족하는 것이 요구된다.
어학: 영어 및 불어로 직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
학위: 석사학위 이상의 학위를 가질 것
전문성: 학위취득 분야에서의 실무경험 등이 있을 것
일본인 직원
1990년부터 1996년까지 다니구치 마코토(외무성 출신)가 일본인 최초로 사무차장을 맡아 1997년 사무총장 특별고문이 됐다.그 후 1997년부터 1999년까지는 시게하라 쿠미하루(일본은행 출신)가, 1999년부터 2003년까지는 아카사카 기요타카(외무성 출신)가, 2007년부터 2011년까지는 아마노 마리(외무성 출신)가, 2011년부터 2017년까지는 다마키 린타로(재무성 출신)가, 2017년부터는 고노 마사미치(금융청 출신)가 각각 사무차장을 맡는다.
또 OECD 사무국에서 가장 유력한 국으로 꼽히는 경제총국에서는 시게하라 쿠미하루(일본은행 출신)가 1970년대 초반을 전후해 4차례에 걸쳐 일본은행에서 출향했다.모든 직계(이코노미스트, 시니어 이코노미스트, 금융조사과장, 정책조사국 차장, 정책조사국장)를 거쳐 일본인 최초로 경제총국장(OECD 회원국 경제관청의 차관급)에 발탁돼 오랫동안 OECD 수석 이코노미스트로 활약했다.주요 국제기관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로 오랫동안 국제무대에서 활약한 일본인은 시게하라 외에 없다.게다가 시게하라는 1997년에는 사무총장에 뒤잇는 정치 임명의 최고 포스트(Deputy Secretary-General)에 취임해, 경제·금융·사회·개발등의 여러 문제에 관한 OECD의 횡단적인 활동을 통괄한 것 외에 중국이나 러시아 등 OECD 비회원국의 각료나 차관급의 정부 간부와의 교류를 통해서 OECD의 협력 관계를 깊게 하기 위해서 진력했다.OECD 사무국의 가장 유력한 전문직인 이코노미스트의 모든 직계를 거쳐 정치 임명 직위에 취임한 인물은 일본인뿐 아니라 다른 OECD 회원국 출신자도 시게하라 이외에는 없다[8]. OECD 사무국의 최고 간부로서의 시게하라의 활동은, 그 저서 "일본은행과 OECD - 실록과 고찰"(중앙 공론 사업 출판, 2019년 12월 간행)에 수록되어 있다.도널드 존스턴 전 OECD 사무총장은 이 책의 첫머리에서 이 책은 조직기억의 전달자가 거의 없는 OECD에 둘도 없는 책이라고, 스즈키 요시오(일본은행 금융연구소장이사장을 역임한 뒤 노무라종합연구소 이사장 중의원 의원 등을 역임)는 귀중한 공공자산이라고 모두 높이 평가했다.
https://goodmans1988.com/15
첫댓글 안녕하세요?
한주의 시작 월요일
이번 주 에는
첫사랑의 기억으로 돌아가면 다시 젊어지고 새로워질겁니다.
마음은 시원하고,
가슴은 뜨겁고,
머리는 희망으로 가득 찬 한 주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