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7/11 목요일
읽을 말씀: 이사야1-3장
찬송: 284장 오랫동안 모든 죄 가운데 빠져
빛이 있으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1. 짐승도 제 주인을 아는데... (1장)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그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2-3)
그 당시 이스라엘 백성에게도 예배가 있었고, 헌신 봉사, 헌물도 있었고 종교적인 형식들은 모두 있었습니다. 그러나 정작 하나님을 향한 마음은 없었습니다.
짐승도 제 주인을 아는데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받은 백성이 제 주인이신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거역했다고 탄식하십니다.
이사야 선지자가 부름을 받던 시기의 유다백성의 모습이 오늘날 우리의 상황과 너무나 유사합니다. 주님께서 복음을 통해 주의 자녀인 우리를 다시 부르십니다.
여전히 간절히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지기를 바랍니다.
2. 이사야 선지자의 복음메시지 (2장)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며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의 길을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2-3)
마지막 날에 하나님의 집이 서 있는 산을 높게 하시며 열방이 하나님 전에 나아가, 하나님의 통치를 받으며, 하나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경배하려고 여호와의
산에 오르게 됩니다.
하나님은 온 세상 모든 열방을 다스리는 하나님이시고 하나님의 구원은 결코 이스라엘에 국한되지 않고
온 세상을 향하게 될 것을 말씀하십니다.
3. 하나님의 심판과 멸망의 이유 (3장)
“시온의 딸들이 교만하여 늘인 목, 정을 통하는 눈으로 다니며 아기작거려 걸으며 발로는 쟁쟁한 소리를 낸다 하시도다”(8,16)
이스라엘이 멸망한 이유는 죄에 대하여 불감증을 가지고, 하나님을 거역하고 살았기 때문입니다. 평화롭고 물질적 부요가 넘치자 그들은 물질을 의지하고 살아갑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우상이 되어버린 부를 거두어 가시는데, 이것도 심판입니다.
죄에 민감하게 하시고 속히 회개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게 하소서!
물질 만능에 젖어 하나님을 멀리하지는 않는지
더욱 우리 자신을 돌아보게 하소서!
빛을 발하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첫댓글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