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전 꼭 찻잔만한 화분에 다육이 한 개를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작아서 별로 눈에 띄지도 않았는데 어느날 보니 화분에 비해 너무 많이 번졌기에
대충 순을 질러 다른화분에 옮겨심었습니다. 그리고 또다시 세월이 흘렀습니다.
한 해쯤 지나니 글쎄 엄마보다 애들이 훨씬 더 크게 자라는 거예요.
아래 가장 작은 주먹만한 화분이 엄마이구요, 그 양 옆이 아들과 딸이어요.
조그만 다육이가 저리 번식을 많이 했습니다.
이름은 모르지만 꽃처럼 이쁘기에 우리집 사랑둥이랍니다.
여지껏은 상토흙에다 대충 키웠는데 앞으론 양질의 마사토를 구하여 위를 덮어주려 합니다.
첫댓글 파릇 파릇 예쁘네요
저도 올해부터 다육이 소분으로 바꾸어 보고싶습니다
저도 키우면서 이름도 모르고 키우는 다육이가 많이 있어요. 비슷하게 생긴것이 넘 많아서 사진으로 구분이 안되는것이 많아요.
잘 키우셨어요.
목대를 보니 연륜이 있네요.
'리틀잼' 으로 보이네요.
예쁜 레티지아로 보이네요
오래전 사진 찍어댈때 찍은거네요
이런시절이 있었는데 싶은 아침입니다.
짱짱하게 키워보세요
다육이 예쁘지요.
저는 물을 많이 주어서 자꾸 다
죽어요^^
이쁘네요~♡~^^
어쩜 똘똘하고 이쁘게도 잘자랐네요~
잘 키우셔서
식구가 늘었네요~
이뻐요
토실토실한 다육이가 에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