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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파운드(영국] 환율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우유배달개 추천 0 조회 390 08.09.30 16:42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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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9.30 19:34

    첫댓글 년초에 영국 갔다온게 천만 다행입니다. 그때만해도 1파운드에 1800원 때였는데, 불과 몇개월만에 400원가까이 뛰어버리네요. 약간 남은 파운드 귀찮아서 않바꿧는데 이렇게 될줄 누가 알았나요.

  • 08.09.30 20:28

    장기적으로 본다면 유로화, 파운드, 엔화의 강세는 이어질거라고 여겨집니다. 이것은 미 달러화의 추락이 있을것으로 여겨지기때문입니다. 현재 미국은 30년이 넘는 재정적자가 이어지고 있는데 그동안 이런 미국이 버텨온 것은 세계의 기축통화가 바로 자기나라 돈 '달러'이기 때문에 부채를 발행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었죠. 물론 이 부채의 상당수는 일본이 지고 있긴합니다. 어찌되었든 미국의 재정및 무역적자 해소가 힘들어 보이기 때문에 미국으로서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부채를 발행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번 금융위기를 계기로 그동안 미국의 부채를 받아주던 일본, 중국등이 슬슬 미국부채를 받아주기 힘든 상황에

  • 08.09.30 20:31

    처했다는 것입니다. 지금 미국은 부채발행 못하면 당장 몇년안에 위험한 상태의 재무구조입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달러화의 가치하락은 불보듯 뻔한일이죠. 이런경우라면 그동안 미국의 금융모형에 대항해온 유럽의 부상이 이어질것이라고 여겨집니다. 결국 유로화, 파운드화의 강세가 이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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