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 정모 이모 저모
나는 카페 역사상 정모란것은
이번이 처음 이었어요^^*빵~긋^*^
일단은 나의 축사 내용을 기억나는대로
읊어보고 또 엮어나가리라^^*쌩~긋^*^
서정이 흐르는 강 가족 여러분!!
해정 김용화님의 싯귀처럼
나뭇잎이 시화전을 하고
귀뚜라미는 밤하늘 오선지를 보며 연주를 하고
구름이 수채화를 그리고 꽃들이 패션쇼를 하는데
오늘 멀리서 혹은 가까이에서 특별 출연을 하여주신
가족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이자리를 마련하여주신
카페지기이신 바다와 등대 해정 김용화님과
운영진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서강 가족 여러분!!!
우리는 마음부터 만났습니다.
마음에 글을 놓았고 글에 마음을 그리며
우리 서로 만났습니다
같은 향기에 취할수밖에 없는 순수한 그리움으로
우리는 서로를 만났습니다
아주 먼곳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서
우리의 거리 얼마인지 모르지만
추억속의 친구처럼 글을 전하며 만났습니다
그것이 어설픈 마음일지라도
서로가 이해하여 줄수있는 마음으로
우리는 마음부터 만났습니다
인터넷 카페로 인하여 바로 이 글로써
많은 사람들이 만납니다
우리는 한번도 보지는 못햇지만
마음부터 만났기에 만나면
편안한 친구처럼 느껴집니다
내가 서강에 가입하여 얼마 안되었지만
얼마전 고창 창림님의 초대로 10여명이
고창 여행을 하였는데 그렇게
친밀감을 느낄수가 없었습니다
글에 마음을 그렸고 그 글로 서로가
자주 만났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살아간다는 것은
인연을 맺는것입니다.
모초록 오늘 이자리에서
아름다운 인연 많이 만드시고
가을햇살처럼 화기애애한 맑은 웃음이
가득히 넘쳐나길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이상은 나의 축사 내용이었는데
추워서 이슬이를 많이한 상태에서
어두운 곳의 우리 가족님들을 바라보며
읊었던 내용을 기억을 더듬어 써보았어요^^*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읽어 주시와요*^^
***아내가 태워다줘서 일단은 송도유원지에
무료입장으로 들어가 육각정을 두리번 거리며
찾다보니 멀리서 해정 김용화님과 니초리님과
사계절님이 서성이며 기다리고 있었어요.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담소를 나누었지요
우리님들이 도착이 늦어져 바다와 등대님과
정문쪽으로 걸어나가보기도 했지만
좀처럼 아무도 모습이 보이지 않더라구요^^*
휴대폰을 꺼내들고 차화님께 걸었더니
주안역에서 새사랑님 만나서 같이 오고 있다는군요^^*
아이구~반가버라^^*잉^^*어서와^^잉? 알겠쪙?^^(수정님 버젼)
모래사장을 거닐며 저녁놀을 감상 하며
축사를 무엇이라고 할꺼나아...궁리좀 했지요.
해가 저~쪽 서해바다로 퐁당~할 무렵
하나~둘 모여들기 시작 했는데^^*
새사랑님과 차화님이 오시면서부터
참가자가 늘어났어요.
그전에 상계동의 노을빛 하나님이
일찍히 오셔서 공원 산책하고 돌아오셨구요...
도봉동의 영원님이 오셨지요
글구 이천 도자기 마을에서 힘들게
아이들 둘을 데리고 엔젤님이 오셨어요.
양주땅에서 안택상 시인이 오셨고
나중에 축시도 읊어주시고 노래도 멋쟁이^^*
강화도령 강화박사님이 오셨는데
이날 모임에서 가장 연장자 이셨지요.
근데 연세보다 젊고 멋지고 나중에 보니
노래도 겁나븐지게 잘 하시더라구요^^*
언제나 출석 1위인 즐거운님이 오셨고
미추홀님이 등장하며 박수 세례를 받고
연수동의 누가바님과 효성동의 아카시아님이
아이스크림과 때아닌 아카시아향기를 풍기며
또 언제나 사랑받는 영원한 언냐 낙조님과
바로곁의 학익동 어리지존mam님이
우리곁으로 다가오셨지요^^*
대전에서는 자작시방의 헤나님이
부부동반하여 다정하게 와 주셨고
안산의 노래의 달인 어리연꽃님이
자칭 막내라고 일컬은 분홍이님이
목동에서 달맞이님이 남동생을
보디가드 삼아서 함게 해주셨어요*^^
근데 말이지요^^*
내가 가장 놀란것은 뭐니 뭐니해도
늘씬하고 어여쁜 부산 갈매기
걍나무님의 등장 이었어요
좌중이 박수~~~~짝~짝~짝~
이렇게 해서 내기억으로는
총 22명의 서강 가족이 이슬이를 마시며
혹은 맥주로 누구는 콜라로 한기를 이기며
생삼겹 바베큐에 생선 매운탕에 여기 저기서
정말 화기애애한 웃음이 그칠줄을 몰랐어요
어둠이 짙게 깔린 송도 유원지에서
바다와 등대님은 시평이 잘못되었다는
그래서 출판기념회를 연기시켰다는
특별한 당신에게 라는 시집을 일일히
서명해가며 나누어 주셨지요^^*고마워요^^*
식순에 따라서 카페지기님의 인사말이 있었고
안택상 시인님의 축시 낭송이 이어지고
청산의 축사에 이어서 운영자님들의
일동 차렷~~경례가 박수를 받았지요^^*
다음은 2차로 노래방을 갔었는데
츠암 다들 잘 부르고 잘놀고 잘 추고
놀래분졌어요^^*따~아~봉^^*
중간에 나는 회사땜에 나왔어요...
이렇게 정모 이모 저모를 읊어보았습니다^^*
여러분!! 즐거웠고 고마웠어요^^*
글구요^^*참석 못하신 분들은
다음엔 꼬~옥 오셔야 됩니다^^*
아쟈~아쟈~ 아~앗~싸^**^
***흐르는 음악은 어제 분홍이님이 신나게 불렀던 엄정화-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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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헤헷....울 청산님이 너무나도 근사하게 후기를 올려 주셨네영...정말 함께였더라면 좋았을껄 그랬습니당...울 분홍이님이 노래를 부르셨다는뎅..아공~~지한테 들리지가 않아영~~우쩐댜~~아공~~서운해랑....너무나 뵙고 싶었던 우리님들...!!다음엔 꼭 참석하기로 할께영....정말 애쓰셨습니당...^^*
청산님 ! 노래 솜씨가 보통이 넘으시는 모양입니다.이렇게 수정님이 노래 타령을 하시는 것 보니 ㅎㅎ 담엔 저도 한번 듣고 싶습니다 청산님 !
청산님...멋진축사의 말씀 감사 드립니다.....노래면 노래.넉넉한 배려의 말씀........언제나 우리의 꽃입니다......ㅎㅎ잘 들어 가셨죠?주말 편히 쉬세요..
청산님 멋시십니다. 이모저모 감사히 보았습니다. ^^
수정님! 못오셨다고 병나시게 생겼어영^^*빵~긋^*^근데 이노래소스 금방 가져온건데 어찌 우리 수정님께 안들린다냐?*^^에그~나도 서운혀라^^*빗속의고요님! 기회는 많을거여요.다음기회에 우리 꼬~옥 만납시다^^*니초리님! 너무 이쁘게 잘 봐주셔서리 에구~부끄러버라^^*님초리님도 잘 들어가셨지요?
니초리님! 처음부터 준비하시느라 참 애쓰셨어요^^*덕분에 어제 즐거웁고 좋은시간 되었지요^^*은어님! 못오셨어도 마음은 달려와서 함께 하신 은어님이기에 직접 뵙지는 못했다해도 뵈온듯이 반갑습니다^^*쌩~긋^*^ 함께 해주신 울님들! 행복한 휴일 되세요^^*
아궁~!그러셨군요...어디메 가셨나했지요~..멋진 청산님의 축시와 역시 놀라운 노래솜씨...서강의 정말 꽃이랍니다...올려주신 후기또한 감사한 마음으로 대하고 갑니다...편히 쉼하시기를 바랍니다
정말 신나고 멋진 시간을 보내셨군요..축하드립니다...쪼매 샘은 나지만서리......우리 사강님 모두들 넘 사랑스럽고 존경스럽습니다..늘 행복하세요..^^
청산님..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는 아름다운 축사였습니다 성악가 같은 멋진 노래.. 가슴을 파고듭니다 멋지게 들었습니다 구수한 후기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휴일 저녘 보내세요
어리연꽃님! 연꽃님이야말로 노래잘하고 춤 잘추고 정말 서강의 꽃이 아닌가요?*^^빵~긋^*^덕분에 어제 참 고맙고 즐거웠어요^^*미정이예요님! 네..그랬어요^^신나고 멋진 시간 이엇어요^*쌩~긋^*근데 서강님들은 처음 만난분들도 모두가 친구처럼 다정하고 다듣 글만 잘 쓰는줄 알았더니 노는것도 짱 이었어요*^^
부산갈매기 걍나무가 무슨 안좋은 약을 복용했는지,,슬이 쬐금 머금었다고 님들 노시는데 분위기 꺽는 실수를 해서 넘 죄송허고,,부끄럽기 그지없군요~^^~;;;;;~~~님들!! 걍나무가 슬이머금고 메너없는 일은 하지않고 못이기도록 머금지 않는다는 사실을 가슴에손을 얹고,,고백허니 보기좋지않은 모습보인면 ~ 널리
널리 이해와양해를 바램니다~!...새내기이면서 무지개방에서만 촐랑대는 제가 감히 정모 모임까지 참석한것도 영광이고,,반겨주신님들 넘 감사하고 고맙슴니다....^^*...특이나 청산님의 여러번의 포옹 또 포옹 기억에 지우지 않겠슴니다~ㅎㅎ..여러님들! 다시 한번 슬이에게 잠시 못이겨 하면서 보기좋지 않은모습 보인점
양해와 이해가 계셔주시길 바람니다~!...요 다음에 만나면 멋진모습 보여드리겠슴니다..부산갈매기 이미지 버리지않는 모습을요..???!!!!..님들 감사했고 영광이었슴니다..그리고 마지막까지 챙겨주신 ~ 니초리님,사계절님,낙조님,어리연꽃언니,하늘이를 포함한 님들 넘넘넘 감사함니다....^^*...
청산님!!~ 뵙게되어서 무지 반가웠습니다.님의글처럼 우리의 만남은 마음에서 부터의 만남여선지 조금도 낯설지 않은 행복한 시간이었답니다.우렁찬 목소리로 노래를 할뗀 깜짝놀랬지요? 갑자기 성악가가 정모를 축하하러 찬조 출연을 한줄 알았습니다.ㅎㅎ암튼 반가웠고 즐거웠습니다.배웅인사를 못드려서 죄송했습니다.
걍★나무님!!~ 부산엔 자알 귀가 하셨는지요? 머언~길 오셨는데~ 걱정이 되면서도...운영진 여러분들이 계셔서 안심하고 먼저 왔답니다. 몸이 약한데다 이슬이도 약하신가 봅니다. 맛있는것 많이 먹고 건강하세요. 체력은 국력이랍니다 ㅎㅎ
미추홀님! 아이구~고마운 말씀^^*운영자님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수고 많으셧지요^^*빵~긋^*^휴일 편안하시게 잘 쉬시고 활기찬 새로운 한주 맞으세요^*^부산 갈매기 걍나무님!실수라니 무슨 말씀 이시래여^^*이해도 양해도 필요없고 그저 그먼곳에서 와준것에 너무 고마워서 난 포~옹 했던건데^^*쌩~긋^*^미안혀요^^*
걍나무님! 멋진거 잘 아니까 아무 걱정 마시고 피곤 하실텐데 잘 쉬시고 상큼 달큼한 한주 맞으세요^^*알겠졍?*^^(수정님 버젼^^*)걍나무님! 멋잇어요^^*때아닌 아카시아향기 풍기셨던 아카시아님! 나도 무지 반가웠어요^^*쌩~긋^*^ 처음 보았어도 넘 반갑고 편안한 추억의 친구같았지요?*^^그것이 바로 우리여요^^*
청산님~ 천사랑이 못가서 쪼메 아쉽구먼유~ ㅎㅎㅎ 다들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엇다니 넘 좋으네요~ 청산님 보고파서리 꼭 가고싶엇는디~(아부성발언?)ㅎㅎㅎ 행복한 저녁되세요~ ^^*
청산님 정모 너무 재밌고 자세하게 올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정모에 저도 참석한 기분이네요. 행복한 저녁 되세요. 고맙습니다.*^^*
천사랑님아! 모두가 천사랑이 온다고 하던데 어케되었는지 쪼매가 아니고 마니 마니 아쉽구만^^*빵~긋^*^어매나 보고싶엇는데^^*아부성 발언이라도 보고싶엇다니 고맙고 다음 기회에는 빠지면 삐진걸로 봐버릴거야요^^*이밤 잘 쉬고 새로운 한자 멋지게 보내길 바래요^^*알겠졍?*^^(수정님 버젼)
★루비님! 버얼써 자주 만난분은 7~8번씩이나 되는데 루비님! 꼭보고싶엇는데 ^^*빵~긋^*^호주 연수로 밀린 바쁘신일로 부득히 못 오셧군요...재미있게 읽어주셧다니 고맙구요^^*님도 편안한 밤 되시고^^*상큼 달큼한 새로운 한주 맞으세요^^*아~앗~싸^*^
청산님!! 만나 뵙게 되어서 반가웠습니다....멋진 축사와 함께 한 시간이 넉넉함과 여유로움에서 즐거운 시간이였어요...언제나 건강 하시고 좋은일가득 하셔요!!^.^"
청산님........어제 보고픈 얼굴들속에 그리움 파묻고 아쉬움을 뒤로하고 또 만남날응 기약하며 돌아선 발거름이 오늘도 하루종일 분주하고 이제사 청산님 글 대합니다..만나서 반가웠습니다......멋진분.....ㅎ..한주 행복으로 맞으세요
영원님! 정말 힘들게 특별 출연해주셔서 넘 반가웠고 고마웠습니다.^*^빵~긋^*^ 영원님의 여유로우신 따뜻한 미소속에서 행복한 시간 이었어요^^*쌩~긋^*^전철도 되게 지루한데 두시간씩이나 타시고 도봉동까지 참 힘드셨겟어요..피곤 하실텐데 편안한 이밤 되시고 상큼한 한주 되세요^^*
차화님!^^*밤을 달려 내려가서 또 대둔산까지나^^*아이구~완전히 초인적이다아^^*빵~긋^*^美心 고마웠다오^^*그렇네^^이제는 다음을 기약하며 기다려야겟지만 어서 그날이 왔으면 좋겟어요^^*그렇지영?*^^(수정님 버젼)피곤 하식텐데 찾아주셔서 고맙고 이밤 편안 하시길 바랍니다^^*
청산님 어제 만나서 반갑고 즐거웠습니다.멋진 목소리 잘 간직하시고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엔젤님! 어제 고생 무지 많으셨지요? 머~언 거리를 아이들 데리고 잘 가셨는지요?*^^빵~긋^*^나도 엔벨님 만나서 무척이나 고마웁고 반가웟어요^^*날씨가 쌀쌀해서 아이들 괞찮았는지 모르겟어요...나도 쪼매 고생을 하엿거든여^^* 이밤 편안하시길 바래요^^*
청산님여..지 왔어랑..지금 들어왔어염..아궁..허리줌 필라하닝..또 이 음악이 쥑이네염.. 암튼 엄청 반가왔어염..감솨하구염..피곤치 않으신지 모르겠네염..ㅎㅎ 행복한 하루 되셈염..+^^+
청산님 이노래~ ㅎㅎㅎ 좀더 잘불렀더라면 더 좋았을껀데여~ ㅎㅎㅎ 너무너무 행복하고 귀한 시간이 었답니다~ 좋은 분들 뵙고 또 좋은 이야기 들어서 잠 안오는 밤이었답니다~ 즐거운 한주 되세여~
해나님! 인자하시고 편안하신 모습의 부군과 함께 하신 동행 넘 고마웁고 반가웠습니다.^*^빵~긋^*^유연한 님의 허리 괞찮았나 모르겠어요^^*어쩜 그렇게 춤을 잘 주시는지^^*쌩~긋^*^해나님도 날마다 건강 하시고 행복하시어요^^*아~앗~싸^*^
분홍이님! 친절하시고 노래 신나게 잘 부르시고^^*쌩~긋^*^ 그때 좌중이 한사람도 남김없이 기립하여 춤을 추었지요^^*빵~긋^*^나도 너무 즐겁고 반가웠고 소중한 시간 이엇어요^^*분홍이님! 남은 가을도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씽~긋^*^
청산님,,,,, 반갑구,,, 감사했습니당........ 망설이는 맘에다 서먹함까정 함께 한 제게,,,,, 친절하게,,, 따뜻하게 ,,, 편한 오빠처럼 말씀 많이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당...........늘~~ 행복하시기를여........... ^^*
어리지존mam님! 아이구~반가버라^^*아사 오시오^*^빵~긋^*^난 별로 잘 한것도 없는데 그렇게 느끼셨다니 참 다행 입니다.^^*님도 항상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쌩~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