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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기 로마 제국 일반적 물가와 대조해서 볼 것.
예루샬라임 성전은 BC 126년도부터 반드시 티로 은전 혹은 티로 쉐켈로 불리는 돈만 헌금으로 받았다. 티로스에서 주조하는 은전이었고, AD 70년까지 성전에서 활용했다. 크리욧 사람 예후다가 예수님을 팔아서 챙긴 은화가 바로 이것이다.
무게는 11.25g이었고 순도는 90% 이상이었다고 한다.
대개는 로마 돈 4 데나리우스로 환전되었다.
고로 티로 쉐켈은 2023년 8월 12일 기준 한국 돈 96560원 이며,
예후다는 예수님 팔아서 챙긴 돈이 한국 돈 2,896,800원이다.
결코 적다곤 할 수 없겠으나, 당대 유명인을 팔아서 챙긴 돈 치고는 영 적긴 하다. ;; )
다음은 물가 일람표 . 데나리우스는 대강 24140원으로 보면 된다.
프루타는 125.729원 정도.
성전에 바치는 비둘기 두 마리 값 1 데나리우스 = 192 프루타
석류 하나 1프루타
무화과나무 열매 10개 8 프루타 = 1005.833원
큰 빵 16 프루타 =2011.666원
성전에서
성전에 바칠 소 정결한지 검사받는 비용 1/4 데나리우스 = 1/16쉐켈 =12프루타
성전에 양, 염소 정결한지 검사받는 비용 1/6 데나리우스 = 32 프루타
황소 1마리 100~200 데나리우스
송아지 20 데나리우스
여기서 "검사비"가 중요하다. 한마디로 성전 짜독파들과 짜독파들과 작당한
장사치들이 소 하나당 6035원,양, 염소 하나당 4024원을 받아챙겼고
거기에 소와 송아지를 팔며 모종의 수수료까지 챙기고 있었다.
보기에는 푼돈 같아도 대강 슥슥 하루에 수십 마리 보고 몇 천원씩 수수료를 받아챙기면 꽤 큰 돈이 된다. 그것이 도둑놈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예수님이 화나신 것도 이해는 된다.
하루 노동 품삵 1데나리우스 = 24140원 (....)
서기는 일당 2 데나리우스
한달 월세 4 데나리우스
작은 빵, 콩 수프, 고기 두 조각, 포도주 두 조각 나오는 정찬 1/12 데나리우스 = 2011원
4~5년 동안 입을 수 있는 보통 옷 4~5 데나리우스 = 96560~120700원
당대 로마 투니카 15세스테르티우스 = 84705원
대사제 예복비 1벌 1만~2만 데나리우스 = 2억4천1백만~4억8천2백만 원 정도
보면 인건비가 너무 낮아서 어찌 사나 할텐데, 보다시피 식료품비가 대단히
저렴하다. 그럭저럭 견딜만하다.
다만 공업산품 값이 비싸서 문제일 뿐인데 여하튼 먹고 자는 데는
괜찮다. 전근대 사회가 늘 그렇듯 식비와 인건비는 낮은데 공업 생산품은 전반적으로 비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