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내리는 초가에서
벤 자 민
주룩 주룩 내리는 비
하염없이 내리고
비바람 거세어 지니
나무들이 춤을춘다
초가집 처마에
떨어지는 낙숫물
나그네 갈길을
멈추게 하고
한낮의 닭울음 소리
어릴적 고향 생각에 젖는다
쉬지 않고 내리는 비
나그네 애간장을
다 태우고
바람불어
떨어진 꽃잎
애처롭게 허우적 허우적
장독대 옆 봉선아
피멍에 눈물지고
보라빛 도라지 꽃
비를 원망하며
나를 버리지 마세요
하소연 하네
첫댓글 고운 글 영상에 머물다 갑니다.고맙습니다. 건강 하세요~
뽕다구님!!고맙습니다더위예건강조심 하시고고운밤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어린시절이 그리워 지네요행복한 일만 생기세요
해피나그네님..워요..싱그런 푸른 잎들이..더위를 말끔히 씻어주네요..서울에선 볼 수 없는...싱그런 잎들에 마음가득 힐링하고 갑니다..수고 많으셨어요..더위에 건강조심 하세요..^^
첫댓글 고운 글 영상에 머물다 갑니다.
고맙습니다. 건강 하세요~
뽕다구님!!
고맙습니다
더위예건강조심 하시고
고운밤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어린시절이 그리워 지네요
행복한 일만 생기세요
해피나그네님..워요..
싱그런 푸른 잎들이..더위를 말끔히 씻어주네요..
서울에선 볼 수 없는...
싱그런 잎들에 마음가득 힐링하고 갑니다..
수고 많으셨어요..더위에 건강조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