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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신일고
@ 창단 - 1975년
@ 우승 - 11회
@ 준우승 - 4회
<대통령배 : 91,05년 준우승>
<청룡기 : 97년 우승, 89년 준우승>
<봉황기 : 91,97년 우승>
<황금사자기 : 76,78,87,91,93,96,97,03년 우승, 00년 준우승>
@ 연도별성적
년도 |
감독 |
대통령배 |
청룡기 |
황금사자 |
봉황대기 |
비고 |
76 |
한동화 |
8강 |
8강 |
우승 |
|
황사기 우수(김남수),우수투수(김정수) |
77 |
한동화 |
4강 |
|
4강 |
8강 |
|
78 |
한동화 |
8강 |
|
우승 |
1회탈락 |
황사기 우수(김경표),우수투수(김정수) |
79 |
한동화 |
1회탈락 |
1회탈락 |
8강 |
1회탈락 |
|
80 |
김성근 |
8강 |
|
1회탈락 |
8강 |
|
81 |
김성근 |
4강 |
|
8강 |
16강 |
|
82 |
박용진 |
4강 |
1회탈락 |
|
1회탈락 |
|
83 |
박용진 |
1회탈락 |
8강 |
1회탈락 |
16강 |
|
84 |
최주현 |
|
8강 |
1회탈락 |
4위 |
|
85 |
최주현 |
1회탈락 |
8강 |
|
1회탈락 |
|
86 |
박천수 |
1회탈락 |
|
|
16강 |
|
87 |
장용남 |
4강 |
1회탈락 |
우승 |
1회탈락 |
황사기 최우수(권오성),우수투수(박철홍) |
88 |
장용남 |
|
4강 |
16강 |
32강 |
|
89 |
장용남 |
|
준우승 |
16강 |
32강 |
청룡기 감투(송승민) |
90 |
박천수 |
1회탈락 |
1회탈락 |
|
1회탈락 |
|
91 |
박천수 |
준우승 |
4강 |
우승 |
우승 |
대통령배 감투(설종진) |
92 |
박천수 |
4강 |
1회탈락 |
8강 |
8강 |
|
93 |
김항기 |
4강 |
1회탈락 |
우승 |
8강 |
황사기 최우수(조현),우수투수(김형기) |
94 |
김항기 |
1회탈락 |
1회탈락 |
1회탈락 |
8강 |
|
95 |
박천수 |
1회탈락 |
1회탈락 |
|
8강 |
|
96 |
박천수 |
8강 |
1회탈락 |
우승 |
16강 |
황사기 최우수(안치용),우수투수(봉중근) |
97 |
한동화 |
8강 |
우승 |
우승 |
우승 |
청룡기 최우수(봉중근),우수투수(안치용) |
98 |
한동화 |
16강 |
1회탈락 |
1회탈락 |
4강 |
봉황기 우수투수(한상훈) |
99 |
송태일 |
|
|
16강 |
1회탈락 |
|
00 |
송태일 |
1회탈락 |
1회탈락 |
준우승 |
16강 |
황사기 감투(오승준) |
01 |
송태일 |
8강 |
1회탈락 |
|
16강 |
|
02 |
송태일 |
1회탈락 |
1회탈락 |
|
16강 |
|
03 |
장호연 |
1회탈락 |
|
우승 |
32강 |
황사기 최우수(최진택),우수투수(차기훈) |
04 |
정미효 |
|
|
4강 |
32강 |
|
05 |
정삼흠 |
준우승 |
4강 |
|
32강 |
대통령배 감투(김상수) |
06 |
손상득 |
16강 |
1회탈락 |
|
1회탈락 |
|
07 |
손상득 |
4강 |
1회탈락 |
|
32강 |
|
@ 프로 지명&입단선수 명단
77 김경훈 (우우/C/상업은(77)/해태(82년 창단맴버)/88년은퇴)
77 김수남 (우우/OF/상업은(77)/OB(84년 1차)/출전기록없음/85년은퇴)
78 박종훈 (좌좌/OF/고려대-상업은(82)/OB(83년 1차)/89년은퇴)
79 김남수 (우우/OF/고려대-농협(83)/미입단(OB 84년 1차, 삼성 86년 2차))
79 김정수 (우우/OF/고려대/MBC(83년 1차)/86년은퇴(사망))
79 양승호 (우우/IF/고려대(중퇴)-상업은(82)/해태(83년 2차)-OB(86)/86년은퇴)
79 최홍석 (우우/OF/고려대/삼미(MBC 83년 1차, 지명권양도)-MBC(85)-삼성(91)/91년은퇴)
80 김경표 (우우/IF/한양대/MBC(84년 1차)/89년은퇴/89년사망)
80 김운영 (우우/C/연세대/미입단(삼성 84년 2차))
80 송영수 (우우/P/경희대-한전(84)/미입단(삼미 84년 2차, 빙그레 86년 2차))
80 황규민 (우우/P/한국화장품(80)/삼성(84년 1차)/출전기록없음/84년은퇴)
81 구재서 (우우/OF/OB(82년 창단맴버)/89년은퇴)
81 구천서 (우우/IF/상업은(81)/OB(82년 창단맴버)/93년은퇴)
81 김영수 (우우/OF/OB(85년 지명외)/출전기록없음/85년은퇴)
81 김형석 (좌좌/1B/중앙대/OB(85년 1차)-삼성(98)/98년은퇴)
81 박흥식 (좌좌/OF/한양대/MBC(85년 1차)/93년은퇴)
81 최동명 (우우/P/경희대-한국화장품(85)/미입단(MBC 85년 1차))
82 곽승훈 (우우/IF/건국대(중퇴)/MBC(85년 2차)/출전기록없음/87년은퇴)
82 민경삼 (우우/IF/고려대/MBC(86년 1차)/92년은퇴)
82 서효인 (우우/C/고려대/MBC(86년 1차)/95년은퇴)
82 이재홍 (우우/P/건국대/MBC(86년 1차)-쌍방울(90)/93년은퇴)
84 길홍규 (우우/1B/고려대/OB(88년 3번)-쌍방울(94)/96년은퇴)
85 안민석 (좌좌/1B/영남대/삼성(89년 지명외)/90년은퇴)
85 안종호 (우우/P/성균관대-상무(86)/미입단(OB 89년 6번, LG 91년 6번))
86 김원식 (우우/P/상무(86)-단국대(89)/LG(93년 2번)/출전기록없음/94년은퇴)
86 김태형 (우우/C/인천전문대-단국대/OB(88년 4번, 90년입단)/01년은퇴)
86 박홍철 (우우/1B/중앙대/삼성(90년 4번)/94년은퇴)
86 오정민 (우우/P/성균관대/LG(90년 6번)/출전기록없음/90년은퇴)
86 최우석 (좌좌/P/중앙대/LG(90년 1번)/91년은퇴)
87 고승훈 (우우/OF/성균관대/쌍방울(91년 4번)/91년은퇴)
87 김경수 (우우/P/성균관대/쌍방울(91년 우선)/출전기록없음/92년은퇴)
87 김기열 (좌좌/P/동국대/빙그레(91년 3번)/92년은퇴)
87 김홍기 (우우/OF/동국대/태평양(91년 5번)/93년은퇴)
88 동봉철 (좌좌/OF/중앙대/삼성(92년 1번)-해태(96중)-LG(97)-한화(98중)-쌍방울(99)/99년은퇴)
88 박재용 (좌좌/OF/단국대-포철(92)/해태(92년 2번, 94년 3번)-쌍방울/00년은퇴)
88 박철홍 (우우/UP/고려대-포철(92)/LG(94년 3번, OB 92년 3번)/01년은퇴)
88 최달호 (우우/C/LG(88년 연고지명)/92년은퇴)
89 권오성 (우우/C/고려대-상무(93)/해태(96년 6번)/00년은퇴)
89 김경하 (우우/OF/고려대/LG(93년 6번)-해태(96중)/96년은퇴)
89 송태일 (우우/IF/건국대/롯데(93년 2번)-쌍방울(94)/96년은퇴)
89 이용석 (우우/OF/단국대/해태(93년 2번)/94년은퇴)
90 김광현 (우우/C/단국대/OB(94년 2번)-삼성(98)-SK(00)/00년은퇴)
90 김주성 (우우/IF/동아대/쌍방울(94년 4번)-한화(96)/97년은퇴)
91 박성진 (우우/P/건국대/쌍방울(95년 지명외)/98년은퇴)
91 서범준 (우우/IF/빙그레(91년 지명외)/출전기록없음/92년은퇴)
91 조태상 (우우/C/한양대-아마현대(95)/미입단(LG 95년 2번))
92 김지훈 (우우/C/고려대-상무(96)/삼성(OB 98년 3번, 지명권양도)-기아(01중)/04년은퇴)
92 박연수 (우우/OF/원광대-포스틸(96)/LG(96년 3번, 98년입단)-롯데(03중)-SK(07)/07년방출)
92 설종진 (좌좌/P/중앙대/현대(96년 2번)/01년은퇴)
92 조성민 (우우/P/고려대/요미우리(96)/02년은퇴/한화(05년복귀)/07년은퇴)
93 강혁 (좌좌/1B/한양대-아마현대(97)/두산(93년 연고지명, 99년입단)-SK(01)/07년방출)
93 백재호 (우우/IF/동국대/한화(97년 1번)/07년방출)
93 장순일 (우우/IF/연세대-아마현대(97)/미입단(쌍방울 97년 12번))
94 김경진 (우우/UP/경희대/쌍방울(98년 10번)/99년은퇴)
94 김재현 (좌좌/OF/LG(94년 연고지명)-SK(05)(現))
94 엄병열 (좌좌/P/중앙대/해태(98년 3번)/01년은퇴)
94 오충원 (좌좌/OF/홍익대/쌍방울(98년 8번)/99년은퇴)
94 정주용 (우우/P/인하대/한화(98년 4번)/출전기록없음/99년은퇴)
94 조인성 (우우/C/연세대/LG(98년 1차)(現))
95 김기환 (우우/IF/원광대/해태(99년 9번)/00년은퇴)
95 김정한 (우좌/OF/LG(95년 연고지명)/97년은퇴)
95 김학재 (우우/1B/고려대-상무(99)/두산(01년 지명외)/03년은퇴)
95 조현 (우우/OF/LG(95년 연고지명)-해태(97)-한화(02)/02년은퇴)
96 강병식 (우좌/1B/고려대-상무(00)/현대(96년 8번, 02년입단)(現))
96 김동현 (우우/IF/현대(96년 7번)/99년은퇴)
96 윤현식 (우우/IF/홍익대/LG(96년 13번, 00년입단)-SK(04)/04년은퇴)
96 이계성 (우좌/OF/삼성(96년 9번)-쌍방울(99)-삼성(00)-롯데(01)/05년은퇴)
96 이우종 (우우/P/한양대/미입단(해태 96년 10번))
96 임성택 (좌좌/OF/한양대/롯데(96년 10번, 00년입단)/출전기록없음/00년은퇴)
96 전근표 (좌좌/1B/한양대/현대(96년 5번, 00년입단)(現))
97 권오현 (우좌/OF/성균관대/롯데(97년 8번, 01년입단)/04년은퇴)
97 김장현 (우우/P/연세대/롯데(97년 9번, 01년입단)(現))
97 이용우 (우좌/1B/홍익대/미입단(OB 97년 10번))
97 정인호 (좌좌/OF/현대(98년 지명외)/98년은퇴)
98 김윤일 (우우/C/OB(98년 지명외)/00년은퇴)
98 안치용 (우우/OF/연세대/LG(98년 우선, 02년입단)(現))
98 현재윤 (우우/C/성균관대/삼성(98년 4번, 02년입단)(現))
99 김광삼 (우좌/P->OF/LG(99년 우선)-상무(01)-LG(03)(現))
99 봉중근 (좌좌/P/애틀랜타(98년입단)-신시내티/LG(07년 1차)(現))
99 조재영 (우우/IF/LG(99년 2번)/01년은퇴)
99 한상훈 (우좌/IF/경희대/한화(99년 6번, 03년입단)(現))
00 문지훈 (우우/OF/두산(00년 지명외)/출전기록없음/?년은퇴)
00 안용휘 (우우/IF/고려대/SK(00년 8번, 04년입단)/출전기록없음/04년은퇴)
01 김경태 (좌좌/OF/건국대/미입단(기아 01년 9번))
01 박용진 (우우/P/LG(01년 1번)/04년은퇴)
01 오승준 (우우/P/SK(01년 7번)-LG(04)-상무(05)-LG(07)/07년방출)
01 윤승균 (우우/OF/홍익대/두산(05년 지명외, 현대 01년 12번)(現))
01 이범주 (우우/C/건국대/LG(05년 지명외)/출전기록없음/05년은퇴)
01 채병용 (우우/P/SK(01년 6번)(現))
01 최홍진 (우우/P/홍익대/미입단(두산 01년 9번))
02 김성환 (우좌/IF/경희대/미입단(한화 06년 7번)
02 김현수 (우우/P/삼성(02년 2번)/출전기록없음/04년은퇴)
02 오주헌 (우우/UP/홍익대/미입단(두산 02년 8번))
02 이재현 (우우/P/단국대/한화(06년 지명외)/출전기록없음/06년은퇴)
03 김영진 (우우/OF/고려대/미입단(두산 03년 6번))
03 류상문 (좌좌/P/현대(03년 2번)-군복무(07)(現)/출전기록없음)
03 윤석현 (우우/P/삼성(03년 9번)/출전기록없음/04년은퇴)
04 나지완 (우우/OF/단국대/기아(08년 1번)(現))
04 임훈 (우우/OF/SK(04년 5번)-군복무(07)(現))
04 조영민 (우우/P/홍익대(중퇴)/두산(07년 7번, 05년입단)/출전기록없음/07년방출)
05 서동환 (우우/P/두산(05년 1번)(現))
06 김상수 (우우/P/삼성(06년 2번)(現)/출전기록없음)
06 김현수 (우좌/OF/두산(06년 지명외)(現))
06 남윤희 (좌좌/P/택사스(06년입단, 두산 06년 1차)(現)/출전기록없음)
06 모상기 (우우/IF/삼성(06년 6번)(現))
06 박진원 (좌좌/OF/두산(06년 9번)(現)/출전기록없음)
07 이준수 (우우/C/기아(07년 지명외)(現)/출전기록없음)
07 정진수 (좌좌/P/두산(07년 지명외)(現)/출전기록없음)
07 한윤기 (좌좌/P/SK(07년 4번)(現)/출전기록없음)
08 이대은 (우우/P/시카고컵스(08년입단)(現))
08 박세혁 (우좌/C/고려대(現)/미입단(LG 08년 7번))
@ comment
실질적인 창단년도라고 할 수 있는 76년, 전국대회 참가 세번째만에 우승을 거두었던 팀으로 그 이후에도 꾸준한 성적으로 명실상부한 서울의 최강자로 올라선 학교입니다...
창단이전에 스카웃해놓았던 박종훈에다가 광주의 동신고의 해체로 차용갑, 김수남, 김경훈을 영입했고 김정수, 양승호, 최홍석 등의 입학으로 76년 신일고는 최상의 전력을 구축하면서 그해 황금사자기에서 고교야구사상 창단 최단기간만에 우승을 차지합니다...
당시의 에이스는 뒤에 프로에서 타자로 나서는 1학년 김정수였고 포수는 현 기아 스카우트인 김경훈이었습니다...
김정수는 당대최고투수였던 최동원과 이틀에 걸친 완투맞대결끝에 경남고에 1-0 완봉승을 거두고 김용남-김성한의 군산상고를 넘어서(이 때는 차용갑의 완봉승) 결승전 이길환의 선린상고를 다시 완봉으로 꺽는 괴력을 발휘합니다...
신일고는 창단맴버들이 대거 졸업한 78년에도 3학년이 되는 김정수가 건재했고 김남수, 양승호와 김경표가 맹활약하면서 2년만에 다시 황금사자기를 우승했었습니다...
이에 앞서 77년 대통령배에서는 경북에서 영입한 김경표를 전학생 유예기간을 거치지 않고 출전시켰다가 이것이 문제가 되어 4강전 공주고전을 기권하는 해프닝도 있었습니다...
김정수와 김경표는 뒤에 MBC청룡의 유니폼을 입었다가 모두 교통사고로 사망한 선수들입니다..
이후 박흥식이 투수로 나서는 79-80년과 이재홍-서효인 배터리의 81년에도 막강한 맴버들을 배출하면서 정상권에 근접한 전력을 갖추었지만 우승까지 연결되지는 못했고 팀 세번째 우승은 87년에 역시 황금사자기에서 기록합니다...
투수 박철홍과 포수 권오성, 외야수 동봉철이 활약했던 당시, 경남고와의 연장결승전을 포함해서 모든 경기를 1점차로 승리하는 아슬아슬한 승부를 연출해서 더욱 인상깊었던 대회입니다....
신일고는 90년대 들어 더욱더 막강한 전력을 과시합니다..
투수 조성민과 설종진, 강혁, 백재호, 조인성, 김재현 등의 황금라인업은 대통령배 결승전에서 경남상고에게 일격을 당해 준우승한 뒤 봉황기와 황금사자기를 차지하면서 2관왕에 오르게 됩니다... 탁월한 신체조건으로 임선동과 함께 고교투수랭킹 1.2위를 다투던 조성민이었지만 굳이 전력투구를 할 필요조차 없었을만큼 많은 점수를 뽑아내는 무서운 타선이었습니다...
김형기와 오승훈이 마운드를 분담했던 93년에도 김재현-조현라인이 폭발하면서 우승했던 신일은 96년 황금사자기 우승에 이어 97년에 3관왕을 차지하면서 90년대 두번째의 전성기를 맞게됩니다..
투수 봉중근과 현재윤 배터리에 안치용-김광삼-한상훈이 더해진 이때의 신일라인업은 91년도 맴버들과 우열을 가릴 수 없을만큼 고교야구 베스트 맴버중에 하나입니다... 투타에서 탁월한 재능을 선보이던 봉중근은 고3이던 98년초에 고교재학생 신분으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게 됩니다...(하지만 계약이후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졸업과정은 마쳤습니다..)
신일은 2000년에도 주무대인 황금사자기에서 박용진-오승준-채병용 투수 트리오의 활약으로 준우승한 이후 괴짜 장호연이 감독으로 부임했던 2003년에는 서동환-김상수-남윤희 등 저학년투수들의 절묘한 로테이션을 보여주면서 다시한번 황금사자기 우승을 차지합니다...
선수조련 특히 투수양성에 탁월한 재능을 발휘했던 장호연감독은 2003년말 서동환의 미국진출시도에 너무 깊이 관여한 것이 문제가 되면서 야구계로부터 영구추방을 당하는 불상사가 일어납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신일은 2005년 대통령배에서 한기주-양현종의 동성고에게 결승에서 아쉽게 1-2로 패하면서 준우승을 하는 등 최근 4년간 전국대회 4강에 네번 진출하면서 강팀의 저력을 이어가고 있고 남윤희, 이대은 등 해외진출 선수도 계속 배출하고 있습니다...
신일고는 명실상부한 90년도 최고의 팀으로 꼽히면서 우승회수 총 11회로 서울권에서 유일하게 두자리수 우승를 채웠고 프로진출선수도 비교적 후발팀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명문팀에 뒤지지 않는 숫자를 배출했습니다...
다만 11번의 우승중 8회가 황금사자기에 편중되어있고 대통령배에서 아직 무관으로 남은 것이 옥의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배짱투 성준 훈련 잘 다녀온 기념이다....
첫댓글 감사합니다..형님..박천수...이분..저 고등학교 1,2학년때 체육선생님이셨는데..매번 수업시간마다 하시는 말씀..내 제자가 조성민이야.ㅎㅎ..
신일고 ,, 창단당시 우수선수를 많이 스카우트했져,,신일중이 먼저 야구부를 창단하고,,특히 당시 청주중 출신의 투수 김정수의 스카우트는 항간의 입에 오르내릴 정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