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자탈모 초기 정도라고 생각되구요.
겉으로 보기에는 별로 증상이 안보이는데, 머리에 물 종류 묻히거나, 젤 종류 많이 바르면 완전~ 찰싹
달라붙어 보기 싫은 형태가 되거든요. . . .
아무튼! 궁금한건요.
오늘 도서관 열람실에서 공부하다가 피곤해서 잠깐 책상에 엎드려서 쉬었거든요.
대략 30분 정도 지났다는 느낌이었는데, 자세를 바로 잡고 앉았는데
머리에 피가 쏠리는 느낌과 함께... 이마 가장자리 부위의 핏줄이 두근~두근 고동치는게 느껴지면서
두피의 특정부위에 전기가 흐르는 듯한 느낌이 샤아악~ 하고 한동안 계속되더라구요.
예전에도 이런 적이 몇 번 있었긴 했는데, 그 땐 별로 의식하지 않고 넘어갔었는데
오늘은 살짝 놀랠만큼 오래갔네요. 이마 가장자리 핏줄이 두근 거리면서 혈류가 만져진다든지...
두피 여기저기에서 전류가 흐르는 듯한 느낌... 샤아악~ 퍼져 나가는 듯한 느낌요..
혹시 이런 증상.. 겪어보신 분 안계세요? 좋은 걸까요? 나쁜 걸까요?
아무 신경 쓸 필요도 없는 ...일상적인 일인지;;;
... 궁금해서 글 올려요.
첫댓글 저도 그것땜에 미치는중 원인도 모르겠고 그냥 탈모증상인듯 열라 기분안좋아요 저 그기분느끼면서 부터 탈모 급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