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5670 아름다운 동행
카페 가입하기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1. 조성
    2. 대전혜미ㆍ
    3. 용산골
    4. 우테크
    5. 흐르듯이(無香)
    1. 하늘색바람
    2. 봄 날
    3. 섬지
    4. 신종철
    5. 원더풀64
  • 가입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 가입
    1. 고빈you
    2. 찌니엄마
    3. 국사봉
    4. 덕양
    5. okck
    1. 가래골
    2. 미카엄마
    3. 월호
    4. 달덩이
    5. 이웅진
 
카페 게시글
◐――음악으로의 초대 인어이야기 / 허림
우에사노 추천 2 조회 382 20.11.01 12:29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0.11.01 13:00

    첫댓글 생각 납니다.
    그리고 학창시절 많이 즐겨듣던 곡 입니다.
    우리 학창시절이 엊그제 같은 데 벌써...
    우리 돌아 가신 엄마 같이 늙어버린 모습에
    아주 멀리 와 있습니다.

    가수 개인의 슬픔이 노래에 스며들어 그런지
    꼭 남의 이야기 같지않은 글과 노래 입니다.
    오래된 곡 이지만 지금 들어도 감성 가득한 곡 입니다.
    우리는 다시 그 시절로 돌아 갈수 없다는 서글픔을 느끼면서....
    선배님!
    추억을 일깨워 주는 곡 감사 드립니다.

  • 작성자 20.11.01 18:01

    세상에는 차마 드러내놓지 못하는 기구한 운명
    기구한 사연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세월이 흘러도 아름다운 추억이 아닌
    슬프고 아픈 사연들은 듣는 사람도
    가슴을 아려오게 합니다

    가을비와 함께 묻혀진 옛 노래를 꺼내 들으면서
    삶의 의미를 되새겨 봅니다

  • 20.11.01 14:10

    허림의 개인사는 오늘 우에사노님글을
    읽고 알게 되었어요
    누군가 허림을 한국의 존바에즈라고
    말하는것을 얼핏 본적이 있어요.
    앞머리 자른 단발머리 허림의 젊은 모습과
    유일하게 기억하고있는 인어이야기는
    옛생각을 소환하게 하네요
    오늘 11월 1일은
    김현식이 떠나고 유재하가 떠난 기일,
    우리딸아이가 태어난날이기도 합니다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종일토록 내리고
    있네요

  • 작성자 20.11.01 18:10

    대중적 인기를 얻지 못한 노래
    TV에서도 잘 보지 못했던 가수 '허림'
    그러나 기구한 사연을 들었을땐
    가슴이 먹먹하고 그녀와 노래를
    다시 보고 듣게 되더군요

    오늘이 봉희님 따님이 태어난 날이라서
    김현식 유재하 기일을 정확히 기억하시나요?
    우연치곤 공교롭습니다
    오랜만에 내리는 가을 비
    옛날 수제비가 땡기는 저녁입니다


  • 20.11.01 21:40

    비하인드 스토리에 안따까움이 앞섭니다.
    누구나 슬픔은 안고 살아간다지만 허림의
    삶에서 느껴지는 음색이 쉽게만 들려지지는 않습니다.
    예전에 얼핏 듣기는 하였지만 잊었고 덕분에 다시금
    새겨 들어봅니다.전 팥칼국수로 입맛을 다셔 봅니다.

  • 작성자 20.11.02 10:12

    예전에 허럼의 목소리를 들을땐
    그냥 맑고 깨끗하다는 생각만 했는데
    사연을 알고 들으니 노래마다 슬픔이
    잔뜩 배어있다는걸 느끼게 됩니다

    불행과 행복의 차이는 종이 한장차라고 얘기하지만
    실제로 큰 불행을 겪는 사람은
    생을 포기할 만큼 감당키 어려운 아픔과
    어려움을 경험하게 되지요

  • 20.11.02 08:22

    굿모닝입니다
    허림님의 살아온
    인생에 히스토리를
    읽다보니 매우 안타깝네요
    앞으로 사는 날까지
    좋은 날만 있기를
    기원해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 작성자 20.11.02 10:29

    요즘 금수저니 흙수저니
    자조섞인 팔자 타령을 많이 합니다만
    행복과 불행은 미리 정해진 운명이 아니지요
    금수저라고 행복만 있는것은 아니고
    흙수저라고 행복하지 말라는 법은 없습니다
    불행은 자신이 극복해야할 문제라고 본다면
    허림님은 지금쯤 행복한 삶을
    살고 있으리라 믿고 싶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