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소속된 여의도 순복음 교회 주일 3부 예루살렘 성가대가 주축이된 부활절 뮤지컬이 오는 금요일.7시 반에 있습니다. 기독교이신 분들에게는 좋은 행사가 될듯.....2000명 가운데서 저를 찾아보세요 ^^; 저희 성가대가 메인이라 맨앞쪽에 앉으니 한번 저를 찾아보시는 재미도 ^^;;; 관심있으신 분들은 오세요~ ==================================
문화]초대형 뮤지컬로 부활 찬양
"부활예배를 초대형 뮤지컬로 연출한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부활절을 맞아 슈퍼급 뮤지컬 〈기적으로 이루다〉(지휘 신동열)를 공연한다. '그의 권능' '그의 수난' '그의 부활', 총 3부로 이루어져 있는 이번 뮤지컬은 본 성전 12개 성가대와 서울 수도권 지성전 19개 성가대가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찬양하는 인원만 2,000명. 가히 압도적이다. 뮤지컬 무대도 스팩터클하다. 여의도 순복음교회 성전 내부를 무대로 꾸민 것이다. 빌라도 법정과 골고다 언덕 등의 세트는 일반 뮤지컬 무대 세트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대형 극장을 빌리지 않고 교회 자체를 무대로 활용한 것도 이색적이다.
국악과 접목 한국적 안무 선보여
이번 뮤지컬에서 예수 역은 탤런트 한인수씨가 맡았다. 중후한 목소리에 30년 이상 연기자 생활을 해온 그는 "예수의 부활을 통해 기독교가 하나 되는 역사가 이뤄지길 바란다"면서 "이번 뮤지컬이 기독교계의 최대 축제가 될 것임 을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특히 한인수씨는 절실하게 신앙생활을 해온 터라 예수 역에 적합한 연기자라는 평을 듣고 있다.
이번 뮤지컬에 쓰이는 곡은 존 피터슨 작의 〈기적으로 이루다〉. 미국에서 부활절 때 가장 많이 쓰일 뿐 아니라 전 세계 기독교인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곡이다. 뮤지컬 〈기적으로 이루다〉의 전체 스토리는 예수가 예루살렘에 입성한 뒤 고난을 당하고 십자가에 못박혀 죽은 뒤 부활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리고 있다.
원곡과 별도로 김성혜 한세대 총장의 곡인 〈갈보리산 위에서〉도 이번 뮤지컬에 선보인다. 조용기 목사의 부인인 김 총장은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예수님을 향한 애절한 마음을 기도하는 심정으로 만들었다"면서 "예수의 사랑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뮤지컬 1부에서는 〈그의 찬양〉이란 주제로 연합성가대와 율동대학의 흥겨운 찬양무대가 펼쳐진다. 전문적인 안무가로 이루어진 율동대학팀은 이날 국악과 접목한 한국적인 안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2부 〈그의 수난〉에서는 예수의 예루살렘 입성과 빌라도의 재판장면, 십자가 처형을 재연한다. 최후의 만찬과 겟세마네에서 기도하는 장면은 마임으로 표현할 계획이다. 2부 순서가 끝날 무렵 김성혜 목사가 나와 '말씀'을 선포하고 3부 〈그의 부활〉에서는 빈 무덤에서의 마임연기와 부활한 예수를 축하하는 찬양과 장고 공연이 이어진다. 3부 순서 이후엔 연합성가대와 전 출연진이 나와 헨델의 〈메시아〉 중 '할렐루야'를 합창하며 무대의 절정을 수놓을 계획이다.
한편 이번 뮤지컬을 기획한 정지태 성가국분과위원장은 "뮤지컬 〈기적으로 이루다〉는 예수의 부활과 하나님의 사랑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할 것"이라면서 해마다 돌아오는 부활절을 기독교인의 경축행사로 전개해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일시:2004년 4월 2일(금)오후 7시 30분
장소:여의도 순복음교회 대성전
문의:(02)786-9772
연세영 기자 pakos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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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 부활절기념 뮤지컬 (경향)
[속보, 생활/문화] 2004년 03월 24일 (수) 19:22
여의도 순복음교회는 부활절기념 뮤지컬 ‘기적으로 이루다’를 4월2일 오후 7시30분 서울 여의도순복음 대성전에서 공연한다. 신동렬이 지휘하는 2,000명의 성가대원이 대성전 특별가설 무대에 올라 장관을 연출하며 탤런트 한인수씨가 예수역으로 출연한다. 김성혜 한세대총장의 말씀 선포로 시작되는 이번 공연은 12개 본성전의 성가대와 서울·수도권에 위치한 19개 지성전의 성가대가 순복음교회사상 처음으로 연합해 마련한 무대이다. 1부 ‘그의 찬양’에선 연합성가대와 율동대학생들의 흥겨운 찬양이 이어진다. 2부 ‘그의 수난’은 예수의 예루살렘 입성, 빌라도의 재판, 십자가 처형장면을 재연한다. 3부 ‘그의 부활’에서 빈 무덤 장면과 부활한 예수를 축하하는 국악공연이 함께 한다. 골고타 언덕과 빌라도 법정으로 변신한 대성전의 모습도 재미를 준다. (02)786-9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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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來2일 부활절 뮤지컬 공연 외 (세계일보)
[속보, 생활/문화] 2004년 03월 24일 (수) 17:24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부활절 뮤지컬 ‘기적으로 이루다’가 내달 2일 오후 7시30분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 무대에 올려진다.
여의도순복음교회가 기획한 이 작품은 미국의 존 피터슨이 작곡한 것으로, 미국에서는 여러 차례 공연돼 호평을 받았다.
합창과 율동, 연기 등 여러 예술 장르를 결합한 종합예술로 국내 초연이다.
예수가 예루살렘에 입성, 고난을 당하고 십자가에 매달려 숨진 후 부활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그의 찬송’ ‘그의 수난’ ‘그의 부활’ 등 총 3부로 구성돼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신동렬 예루살렘 성가대 지휘자가 지휘를 하고 탤런트 한인수(사진)가 예수역을 맡는다.
특히 단일 교회사상 세계에서 처음으로 2000명의 합창단원(순복음교회 31개 전 성가대로 구성)이 출연해 60명의 단원으로 짜여진 연합오케스트라에 맞춰 웅장하고 장엄한 하모니를 이뤄낼 전망이다. (02)786-9772
부활절기념 감동의 뮤지컬 선보인다 (국민일보)
[속보, 생활/문화] 2004년 03월 23일 (화) 15:57
부활절을 앞두고 그리스도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그리스도의 수난)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다음달 2일 연예인과 성도들이 함께 출연하는 감동의 무대가 펼쳐진다.
여의도순복음교회의 모든 찬양대원이 총출동하는 초대형 뮤지컬 ‘기적으로 이루다’와 경기도 안산지역 연기자들이 만든 뮤지컬 성극 ‘내 아들아’가 그것이다. ‘기적으로…’는 이미 미국에서 부활절 뮤지컬로 큰 호평을 받은 익숙한 작품인데 반해 ‘내 아들아’는 창작 뮤지컬로 첫선을 보인다.
◇기적으로 이루다
미국의 존 W 피터슨의 작품인 이 뮤지컬은 합창 율동 연기 등 여러 장르가 합쳐진 종합예술품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후 부활하시기까지를 다루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성가국 주최로 다음달 2일 오후 7시30분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막을 올리는 ‘기적으로…’는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그의 권능’을 주제로 대합창단과 율동대학의 흥겨운 찬양 및 안무로,2부는 ‘그의 수난’을 주제로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빌라도의 재판장면,십자가 처형을 재현한다. 최후의 만찬과 겟세마네 기도는 마임으로 표현한다. 또 김성혜(한세대 총장) 목사가 말씀을 전한다.
3부 ‘그의 부활’에서는 빈 무덤에서의 마임 연기와 부활의 주님을 찬양하는 장구 공연이 이어진다. 연합성가대와 전 출연진이 ‘할렐루야’를 합창함으로써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 공연에서 단연 돋보이는 것은 단일교회 사상 최초로 2000명의 대합창단(여의도순복음교회 본성전과 지성전 포함 31개의 모든 찬양대로 구성)이 연합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장엄한 연주에 맞춰 그리스도의 부활을 찬양한다.
또 주최측은 교회 대성전 내부를 완전히 무대화해 빌라도 법정과 골고다 언덕을 그대로 재현할 계획이다. 이 공연은 신동렬 예루살렘성가대 지휘자가 총지휘를 맡고 문고헌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탤런트 한인수 장로가 예수역을 맡아 열연하며 그 외에 신국 윤덕용 씨 등이 특별출연한다(02-786-9772).
첫댓글 저는 기독교집안 이긴 하지만 저는 우리가족중 유일하게 신앙이 별로 없는 관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