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벌어진
아시아게임 축구 8강전에서 한국팀이
숙적 우즈베키스탄에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끝에 4대3으로 승리하여 준결승전에
진출하였습니다
연장전에서 황희찬선수가 페날티킥을
성공시키고 유니폼 상의를 벗고 흔들며
세리머니를 펼치다 심판에게 경고까지
당하는 비매너를 보면서 너무 불쾌했습니다
황희찬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축구팬들에게 가장
매너 없는 선수로서 공격을 많이 받았는데
경기력도 좋지 못한데다 독불장군 처럼
선수들과 호흡을 외면하고 혼자서 무리하게
드리블 하다가 볼을 많이 뺏겨 원망을 많이
받은 선수입니다
자신 보다 기량이 한 수 높은 손흥민과 황의조
선수에게 페날티킥을 양보 받았으면 골인 후
그 선수에게 달려가서 감사를 표현 해야지
마치 시위하듯 경솔한 행동은 팀의 단합을 위해서
라도 그러지 말아야 했습니다.
아무리 순발력 있고 개인기가 뛰어나고 실력이 좋아도
매너 좋고 인간성이 좋아야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선수로서 크게 성장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축구계에 일찌기 신동과 축구천재라 불렀던
고종수와 이천수가 인성이 부족하고 천방지축같은
매너 없는 행동으로 꽃을 채 피우지도 못하고 추락한
사실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자고로 실력보다 인간이 먼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29일 오후 6시에 열리는 박항서감독이 이끄는 배트남과
준결승전 아름다운 열전과 승리를 기원해 봅니다
첫댓글 황희찬 선수의 상의탈의 세리머니를보며,참으로 어이가 없었다.자기가 골을 넣은것도 아니고
페날티킥을 성공해놓고 그렇게 과도한 세리머니를 펼치는 선수를 본적이 없다.
기쁨으로 두손을들거나,기쁨을 외치거나 해야지,왜 상의를탈의하며 이상한짓을하는지
참으로 어이가 없네요.한마디로 국가대표선수로서의 자질이 없어보이네요.
골을 넣어서 천만다행이였지
만약에 실패 했드라면 아마 선수 생명이
끝날 분위기였습니다
황선수의 매너와 겸손을 주문하면서
제발 사랑받는 축구선수로 남길 바랍니다
그런 감정은 저도 느꼈습니다.
아직은 더 익어야 할 때 인가 봅니다.
더 기다려 보시면 좋은 활약 보이리라 여겨집니다.
감사합니다.
이선수는 축구 실력보다
인성교육이 더 시급한 선수입니다
그렇더군요. 더구나 심판한테 경고를 받을 짓을 하는 것을 보면서 참 이상한 선수구나 했는데..
자기가 얻는 페널티킥도 아니고 주장 선배 선수한테 부탁해서 간신히 넣은(골키퍼가 수비방향을 잘 잡아서 하마트면 막을수도 있었던 것 같은) 것을 가지고
그런 행동을 하다니 어이가 없다는 생각을 하였지요
포항에 계시는 선배님 오래간만입니다
잘 계시지요?
이제는 농사일에는 조금만 할애하시고
항상 즐거운 삶 누리시길 바랍니다
옷을 벗는 행동은 많이 잘못 되었습니다,세계가 보고 있는데,동방예의지국,망동이라 생각 합니다.
황선수가 진정 팬들로 부터
사랑받는 축구선수로 거듭나길 기대합니다
희찬선수
우승하고 세레모니는 산뜻하게 하길 바랍니다
금메달 따고 멋진 세레머니를
저도 기대합니다
운동선수 이전에 성숙한 인격 즉, 스포츠맨쉽 (Sportsmanship) 을
배우지 못한 안타까운 현실 이지요 그렇다고 축구실력이 뛰어난 것도
아니라는 점에서 더욱 고개를 갸우뚱 하게 합니다........
자고로
인간이 먼저 되어야 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아직 어려서 생각이 짧은 것이겠지요,,
철들어 겸손한 선수를 기대하며 응원 해야지요
오늘 꼭 승리를 위해 응원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방금 베트남을 3대1로 꺽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으니 우승을 성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