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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보기에 별로 안뚱뚱해 보일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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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격이 커서 그렇게 보일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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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50나가시면..거의..모델수준일 것같은데...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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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왜 잡지에 그런거 나오잖아요..흠~암튼 님이 부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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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54까지 뺄생각이였는데..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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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사람 나름대로의 특징을 가지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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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와 몸무게도 그중에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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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는 클수록 좋고 몸무게는 조금 나갈수록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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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키가 크고 몸무게도 많이 나가면 무슨 거인취급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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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는 작아도 몸무게가 적게나가면 귀엽다고 해주는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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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 전여... 너무너무 속상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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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렇게 큰 키는 아니지만....그래도 이정도 큰것도 별루 거덩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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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한 덩치까지 하니 무슨 씨름선수 같아여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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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키 169Cm 에 몸무게 55Kg 이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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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허깨가 쩜 벌어지구 골반이 큰편이라서 엄청 거대해보이거덩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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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떻게 극복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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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마음에 걸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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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남자친구는 키도 저보다 쩜 크고 엄청~ 말라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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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다니믄 고목나무에 매미같다는 소리를 가끔들어여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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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제 키와 몸무게 고려했을때 정말 저여자 한 몸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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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생각이 드시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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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하고 싶은데.....아.........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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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Cm에 적당한 몸무게는 머라구들 생각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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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남자친구는 저보고 50Kg까지 빼라네여....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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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50Kg넘으면 괴물인줄 알아여~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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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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