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 책은 두껍고, 활자도 크게 여러가지 한국말 설명이 많은 책(여기는 테이프 없음)인데 제 개인적으로는 이 책 보다는 지금 제가 추천하는 카세트테이프 교재가 더 저에겐 도움이 되거든요.
듣기 테이프가 4개나 있고 들어보니까 발음도 미국 발음으로 선명하게 잘 녹음이 되어있답니다. 속도도 적당하구요.
가끔 테이프를 잘못 사면 발음이 너무 불분명하게 지직 소리가 난다거나 아니면 속도가 너무 늦어서 사고나서 후회를 할때가 많은데요. 이 책은 사서 성공을 했답니다.
정말 개인적인 의견인데요. 서점에서 영어 교재를 살때 테이프를 들어보고 살 수 있었으면 정말 좋겠어요. 사고 나서 후회되는 책이 얼마나 많았던지...
이 교재에는 한국말 하나도 없구요. 활자가 좀 작은게 문제지만, 책도 얇아서 가지고 다니기 편하구요.(크기는 보통 노트 크기임)
내용은 영어토론을 할때 쓸만한 용어들이 많이 있어요.
토론 수준은 너무 쉽지도 않고 너무 어렵지도 않고 성인들이 평소에 대화할 만한 내용수준입니다.(서점에 가서 책을 펼쳐보고 읽어보세요. 괜히 제 말만 듣고 사서, 저한테 원망 하지 마시고요.)
테이프 4개만 그냥 듣기 용으로 들어도 본전을 뽑을 수 있을것 같네요.
(테이프에는 영어만 녹음 되어 있음, 한국말 없음)
토론을 할때 나타낼 수 있는 표현들(상대방 의견에 반대를 나타내는 표현, 추측이나 추론에 관한 표현, 책임과 잘못에 관한 표현, 발언을 제지 시키거나 중단 시킬때의 표현 등등... 정말 다양함.)도 많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