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물론 확 주목받지 못해서 그렇지 순수하게 지금 활약만으로도 리그 최상급 중미라고 생각해요.</p><p>지금 인천에 보물같은 유망주들이 많이 있지만 김도혁이 가장 빠른 시일내에 리그탑으로 자리잡을거 같네요.</p><p>체구는 작은데 남미선수처럼 땅땅한 느낌이라 피지컬로도 절대 밀리지 않고 공수밸런스가 너무 좋아서 딱 현대축구에</p><p>어울리는 스타일. 가끔 보면 조금 덜 역동적이긴 하지만 신인시절 중미에서 뛸때의 이명주 느낌도 살짝 있음. </p><p>무엇보다 어느정도 레벨에 올라서면 그 이상으로 가느냐 정체되느냐 결정하는게 기복이라고 보는데 인천에서</p><p>김도혁만큼 기복없이 꾸준히 잘해주는 선수는 거의 없는듯 하네요.</p><p>진성욱의 포텐폭발이나 문상윤이 다시 살아난것도 있지만 후반기 인천 상승세의 키는 김도혁이 주전으로 자리잡은게</p><p>굉장히 크다고 봅니다. </p><p>김도혁 인천 레전드 되었으면 좋겠네요.ㅋㅋ 더 빨리 성장할수록 더 빨리 팔릴 가능성이 높다는게 함정이지만.</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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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선수가 잘하면 항상 불안한 인천 ㅠㅠㅠ
탑급 활약하지만 팀이 인천이라 주목이...
하대성 볼때 느낌과 비슷하더라구요.
경기조율은 아직 차이가 좀 나더라도 테크닉을 바탕으로 한 볼키핑이나 탈압박이 하대성 생각나게함..
가끔 조급해하고 실수할 때 있지만 그건 경험 문제인 거 같고.. 기본적인 능력 자체는 굉장히 뛰어난 선수 같아요. 열심히 뛰는 거 같고. 수비적인 면만 조금 키우면 훌륭한 중미 될듯
급한것도 있겠지만 다리가 짧은것도 있어서 볼관리할때 영향을 주긴하죠
@ljsning=shunske,boucha 공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천유망주들이 다 레전드되면 좋겠음
오래오래 뛰어주길...
진짜 크게 될꺼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