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에 남는 기체 (11) 더글러스 A-3 웨일
This 'Whale'saved 700 planes during the Vietnam War
http://www.wearethemighty.com/articles/a3-skywarrior-saved-700-planes-in-vietnam-war
역사 애호가가 베트남전 당시 미 해군기를 화두로 하면 F-4 팬텀이 중심이 된다. 각 군이 공유한 항공기는 해군에서 에이스 2명을 낳았다. 랜달 듀크 커닝햄과 윌리 스콜이다. 물론 A-6 인트루더가 있다. 항공기는 소설이 영화화 된 "Flight of the Intruder"로도 유명하다. 하지만 더욱 주목 받았어야 할 1기가 있다.
RA-3B 스카이워리어가 위장 그림과 탑재 가능한 각종 정찰 장비를 전시하고 있다. (Photo from Wikimedia Commons)

그것은 더글러스 A-3 스카이워리어로 기체의 크기에서 일명 '웨일'라고 불린다. 분명히 큰 기체로 전장 76피트에 날개폭 72피트로 최대 이륙 중량은 82,000 파운드에 달했다. 최대 항속 거리는 2,100마일로 페이로드 12,800파운드를 탑재했다. 당시야말로 폭격 임무를 해내지만 스카이워리어가 그이름을 빛낸것은 전자전과 공중 급유로 해군은 85대를 KA-3B 급유기로 개조하고 그 중 34대는 재밍 포드를 탑재한 EKA-3B 이다.
공중 급유중인 KA-3B (Photo from Wikimedia)

급유기로 항공모함 항공대 각기의 급유뿐만 아니라 적의 레이더를 방해하고 공격 부대의 탐지를 지연하는 활약도 하고 있다. 별도로 RA-3B 정찰기도 태어나 ERA-3B 전자 공격기와 EA-3B 전자 정찰기도 참가했다. KA-3B와 EKA-3B는 북베트남 영토 깊숙이 폭격 부대를 보냈을 뿐만이 아니다. 각기는 항공모함 귀환용 연료도 공급하고 대공 무기의 손해를 입은 기체도 도왔다. 항공 역사가 죠 보거의 계산은 해군 해병대 소속기 700기 이상이 웨일의 공중 급유로 저장되어 있을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숫자는 큰 의미가 있다. EB-66E 폭격기가 1972년 부활절 공세 작전에서 격추된 사례는 대규모 구출 작전에서 유일한 생존자 아이씰 “젠” 햄블턴 중령의 회수를 목표로 했다. 중간에 5대를 상실하고 미군 11명의 생명이 손실되고 2명이 포로가 되었다. A-3 마지막 파생형 EA-3B는 1991년 사막의 폭풍 작전에도 투입되어 VQ-2 비행대가 운용한 후 퇴역했다. E-3로 민간이 에비오닉스 R & D 용도에 2011년까지 비행하고 있었다. 첫 비행 1952년의 기체로 괜찮은 것이 아닌가!
첫댓글 전장이 23미터 주익 너비가 21미터인게 항모에서 운용하기는 크기가 크고 좁아터진 비행 갑판조건을 생각시 작은 크기가 운용이 편하죠..항공모함 운용측면에서 기체는 최대로 작아야 하는데 항모용 함상폭격기 컨셉 이란게 좀 너무 나간것 같고 말이죠,,최대중량 81000파운드 기를 항모 사출기가 밀어낸다는게 좀 의아하군요
대형폭격기 가진 미공군이 부러워 만든것 같은데,,당시 이런 기종 만든것 자체가 무한 군비경쟁 시대 라는 배경이 특징인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