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윤 전 총장은 전날 열린 광주·전남 선대위 출범식 기자간담회에서 "오전에 5·18민주묘지를 다녀왔는데 40년 전 희생이 있었고, 그 값진 희생을 통해 미래로 번영할 수 있어야 한다"며 "호남이 성장과 번영을 이루지 못한다면 희생된 분들에게 예의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이 수십 년간 ‘나와바리’인 것처럼 해왔는데, 해준 게 없잖느냐"고 할퀴었다.
우리말의 위대함과 소중함을 기리자는 의미에서 제정된 한글날(9일)이 바로 이틀 전이었는데, 일국의 대통령을 꿈꾸는 정치인이 한글 말살 정책을 펼쳤던 일본인들이 쓰는 일본어를 무심코 내뱉었으니, 그저 어안이 벙벙하다는 뒷말이 나올 수밖에 없다.
가뜩이나 국민의힘 하면 지난 20대 국회때 ‘사퇴요정’으로 악명 높았던 이은재 의원이 소속된 정당(미래통합당)이고, 특히 이 의원 하면 '겐세이' '야지'에 이어 ‘뿜빠이’로 이어지는 일본말로 사회적 지탄을 받았던 정치인으로 생생히 기억되고 있다.
정치권은 물론 시민사회에서조차 “국민의힘 정치인들은 뼛속까지 토착왜구 DNA가 똬리 틀고 있는 자타 공인 친일 수구세력”이라는 비아냥을 이구동성으로 내놓는 이유다.
첫댓글 또하나 추가해야겠군요. 노동120시간부터 나와바리~ ㅎ
토왜보다는 조폭우두머리들이 만화에서 쓸 법한 표현같네요
나와바리~ 하면 이병헌 나온 드라마 그 분이 생각나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야지 놓지 말라도 있었죠 ^^;; 전 처음 들어보는 말이었습니다만 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