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도쿠는 주어진 빈칸에 숫자를 채우는 게임이다.
이 게임은 18세기 스위시의 수학자 레온 하르트 오일러가 개발한
'마술 사각형'이라는 게임에서 유래했단다. 일본의 퍼즐회사가
1984년에 '스도쿠'라는 브랜드로 개발해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졌다고 한다.
책의 맨 앞페이지에 스도쿠를 푸는 방법이 나와 있다.
숫자가 없는 빈칸에 규칙에 맞게 숫자를 채워 넣으면 된단다.
이 말은 숫자가 많이 나와 있는 스도쿠는 쉽고, 빈칸이 많은 스도쿠는 어렵다는 얘기다.
나는 스도쿠를 채워가는 설명을 잘 읽었다. 그리고 숫자로 빈칸 채워 넣기에 들어갔다.
내가 처음 한 건 4칸 스도쿠다. 생각보다 쉬웠다.
책의 맨 뒷부분에는 정답도 나와 있어서 맞춰볼 수도 있다.
4칸 스도쿠는 초급이고 6칸 스도쿠는 중급이다. 66개의 4칸 스도쿠를 푼 다음에는
6칸 스도쿠가 기다리고 있다.6칸 스도쿠는 4칸 스도쿠보다 복잡하고 어렵다.
그만큼 다 풀었을 때의 뿌듯함이 더 크다.
스도쿠는 두뇌계발과 논리력, 창의력 계발에도 도움이 된단다.
가족들이 즐겁게 풀어보면 좋을 것이다. 치매를 걱정하는 주변의 지인들께
선물용 으로도 좋을 것이다. 두뇌개발에 관심있는 분들께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스도쿠다.
첫댓글 예전에 한동안 고스톱을 쳐서 치매를 예방 한다는 얘기가 유행 했는데요.
고스톱은 치매예방 효과가 없답니다. 날이 춥고 미세먼지도 심한 동절기에
스도쿠로 두뇌건강을 지켜 보아요.
** 스도쿠 외에 <다른 그림찾기>시리즈나 <숨은 그림찾기>등 더 쉬운 내용의 두뇌계발 책들도 있습니다.
부모님의 치매가 걱정되시는 분들께 권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