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 티켓이 생겨서 갔구요. 39불짜리 였는데도 3층의 맨앞자리였습니다.
시즌 경기를 보려면 돈좀 들겠더군요..
어쨌거나
이번 시즌 달라스의 선수들이 많이 바뀌고 전체적으로 기대감이 높아서인지
프리시즌인데도 많은 관중들이 들어 왔더군요.
제가 매버릭스 팬인관계로 매버릭스 팬의 관점에서 글을 쓰는 것이니
매직 팬 분들의 양해를 바랍니다.
먼저 결과는 99대 89였습니다.
점수차이는 10점차이였지만, 달라스의 일방적인 경기였습니다.
한때 20점 정도 차이가 났었구요..
개인 사정상 2쿼러 5분정도 남은 상태부터 경기를 봤습니다.
점수는 별로 신경안쓰고 봤고요.
선수들의 움직임 그리고, 그동안 선수들이 어떻게 바꼈는지를 눈여겨 봤습니다.
달라스는 전체적으로 팀이 젊어지고 파워가 많이 생긴 느낌이었습니다.
그에 비해 올란도느 팀이 너무 어리다는 느낌을 받았고 파워가 떨어진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달라스는 제이미슨과 핀리는 부상으로 나오지를 않았구요.
뉴빈스키, 내쉬등은 여전히 움직임이 좋았구요.
뉴빈스키는 머리가 더 길어져서 멋있더군요.
여전히 날카로운 패스웤과 빠른템포를 사용할줄 알았고
선수들이 골고루 점수를 내서 한선수에 집중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올랜도는 역시나 T-Mac의 팀이였습니다
T-Mac은 골은 잘 들어가지를 않았지만 1대1에서는 당할선수가 없었구요
프리시즌인데도 경기에 나서서 혼자서 포인가드 슈팅가드 다하는 모습은
좀 안스럽기까지 했습니다.
도와주는 선수가 정말 필요할거 같았습니다.
T-Mac이 공을 잡으면 다른 선수들의 움직임이 절반으로 줄어들더군요.
그나마 주완 하워드가 가세를 한게 어느정도 도움이 될거 같기는 한데
포인가드를 보는 타이론 루가 정말 백업 순준정도라
시즌 내내 고생좀 할거 같더군요
그랜트 힐이 올해도 못 나온다니.. 정말 불운한 선수입니다. 좋아하는 선수중 하나였는데..
후반에는 주로 후보들이 등장하는 터라 신인나 새로 영입한 선수들을 많이 볼수 있었습니다.
먼저 인상적인 선수는 매버릭스의 폿슨이였습니다.
저도 관심이 많았구요. 관중들도 그랬고, 스크린에서도 자주 크로즈업 해주었습니다.
키는 별로 크지 않은데 몸 싸이즈가 장난아니였습니다.
샤킬 오닐과 다른 선수들이 서있을때의 느낌이라고나 할까
올란도의 주완 하워드와 서있으니까 그냥 비교가 되더군요
가슴두께 두배, 팔두께 두배였습니다.
목 근육도 장난이 아니구요.
인상은 터프 그자체..
하워드가 전혀 뚫치를 못하더군요.
언뜻 보면 요즘 숀 캠프의 몸싸이즈 정도였지만, 움직임은 제법 민첩했습니다.
인사이드에서 한 2명정도는 혼자서 열심히 막아내더군요.
하워드가 좀 과대평가된 선수이긴 하지만 그래도 그렇게 만만한 선수는 아닌데도,
완전히 앞도를 하더군요.
특히 공격시에는 매버릭스 선수가 슛을 던지는 순간에
매직의 수비수 2~3명을 제끼고 골밑을 장악해서 리바운드는 못잡아내도
바깥으로 쳐내더군요.
이선수가 왜 2년전까지 리그 리바운드 탑 5안에 들었었는지를 알겠더군요.
인사이드를 파고드는 능력이 뛰어났습니다.
빈공간을 잘 치고 가서 멋진 찬스를 잡아서 득점도 하더군요
상대선수들이 계속 부딪혀 넘어지더군요.
그런데 반해, 라프렌츠는 들어오자 마자 힘에 밀리고, 상대편에 밀려 넘어지는등..
폿슨이 이날도 10득점을 했지만, 득점력만 조금 더 높이면 매버릭스에는 아주 큰 힘이 될거 같습니다. 라프렌츠 긴장한거 같더군요.
왜 밴엑셀과 트레이드가 왜 성공적이였는가 하는 것은 바로 폿슨때문이라는 전문가들의 평이 틀리지 않았습니다.
루키중에는 매버릭스가 거저 주웠다고 평가받던, 마퀴스 다니엘이 잘하더군요.
물론 아직 베스트에 들기에는 좀 미흡했지만, 동급 최강이라고나 할까
비 주전들과의 경기에서는 완전 독무대였습니다.
슈팅가드로 뛰었는데
드리블을 통한 골밑, 외곽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감을 가지고 하느 플레이..
볼 핸들링등 개인기는 좋아보였지만 턴오버성 플레이가 좀 많더군요.
팀 최다득점인 17점을 올렸습니다. 수비도 열심히 해서 리바운드, 스틸도 하더군요.
한 1~2년 후엔 제대로된 선수가 될거 같더군요.
그리고 마지막엔 스테판슨이라는 백인 친구가 나왔는데
유럽에서 데리고 온거 같은데 포인트 가드를 맡아서 열심히 뛰었습니다.
정말 열심히..이 친구 재미있게 봤습니다.
꼭 내쉬의 초창기를 보는듯 빠르게 움직이더군요.
머리도 금발에 길고 단 슛이 너무 부정확하더군요..
헤어스타일이 멋있었는데
크로즈업한 얼굴은 장난끼가 많게 생겼더군요..
4쿼러엔 양팀다 후보들을 주로 뛰게 했는데 다들 감독의 눈에 들기 위해 열심히 뛰더군요.
매직 선수들은 간간히 덩크를 멋있게 터뜨리는걸 봐서
기량들은 어느정도 있는것 같은데
파워가 많이 딸리는 느낌이었습니다.
티맥처럼 키크고 마른 선수들이 대부분이여서 좀 약해 보였습니다.
달라스가 젊은 팀이라면 올란도는 굉장히 어린팀으로 보이더군요..
베테랑이 하워드 정도밖에는 보이질 않더군요.
올란도는 여전히 티맥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많더군요.
그런데, 경기를 가만히 보다 보니 그럴수 밖에 없더라구요.
포인가드를 맡게될 타이론 루때문인데
루는 굉장히 작게도 보이고 공이 없을때는 정말 열심히 뛰고 빠르게 보이그는 한데
공만 잡으면 속도가 절반으로 줄어 들더군요
열심히 뛰기는 하는데 공격이나 수비에 큰 도움이 된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습니다.
볼핸들링에 있어서도 티 맥 이외에는 자신 있게 볼을 다루는 선수들이 없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인사이드는 주완 하워드를 주축으로 새롭게 짜여지고 있는거 같은데
라프렌츠나 브래들리가 나왔을때는 어느정도 경기를 풀어나갔었는데
폿슨이 나와서는 골밑을 디펜스 오펜스 모두 뺏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하워드는 폿슨과 1대1 에서 한번도 이기지를 못하더군요.
가드진이나 외곽에는 티맥처럼 키크고 마른 선수들이 많았는데.
키가 크고 말라서인지 가끔씩 터뜨리는 덩크는 멋있었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선수는 31번을 달고 나온 유타대를 올해 졸업했다는 존슨이라는 선수였습니다.
던리비 쥬니어를 연상시킬정도로 큰키에 정말 빼빼 마른 백인 선수였습니다.
발목이 너무나 가늘어서 그냥 부러질것처럼 보였는데,
열심히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빠르기도 했고요
그러다 보니 공도 많이 받고 기회도 많이 만들더군요
다른 선수들에 비해 눈에 띄였습니다.
수비도 괜찮았던거 같은데 던리비와 마찬가지로 파워가 너무 없어 보였습니다.
너무 자주 넘어지고 힘에 밀리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래도, 요즘 키큰 백인 외곽슈터를 선호하는 분위기라서 잘하면 살아 남을거 같더군요.
매직 팬들은 올해도 티 멕의 원맨쇼만을 기대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올해 동부의 전력상 플레이오프도 가능할지 모르지만,
내년이나 내후년을 기약하고 있구나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지금현제 NBA 전문가들이 뽑듯이 달라스는 랭킹 1~2정도는 될거 같습니다.
작년 예상은 2~3에서 2위를 예상했었거든요
올해는 1~2에서 2위를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좀더 향상된 평가지요.. (같은가?)
매버릭스가 경기를 잘풀어 나가면서 생긴 변화중 하나
치어리더들의 복장, 댄스등 많이 야해졌습니다.^^
속공이란 것이 단순히 잘 뛰기만 해서 되는 게 아닙니다. 1초에 약 5~7m를 뛴다고 생각을 한다면, 리바운드를 한 사람이 얼마나 빠른 판단하에, 상대 코트로 달려가는 선수에게 효율적으로 공을 전달해 줄 수 있는가란 문제는 속공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수비 리바운더의 아웃렛 패스가 중요한 거죠.
생각보다 자기 수비할 선수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달라스에 온 이후 마인드가 바뀌었다고 하더군요. 열심히 하면 우승도 바라볼수 있으니까요. 그리고,TV에도 더 많이 나오게 되기때문에 좀더 성숙한 플레이를 할수 있다고 봅니다. 수비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동네에선 뉴빈스키라고 하는데 아닌가..
ㅡㅡ; 그냥 한국에서 떨어져 사신지 오래 되셔서, 약간씩 헷갈린 게 있으신가 봅니다.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해주는 건 좋은데, 어떤 의도로 쓰신지는 모르겠으나 어감이 좀 좋지 못하네요. 사실 낫다가 아니라 낳다나 좋아요가 아니라 조아요, 이런 거 한두 번 보는 것도 아닌 상태고 한두 번 지적하는 것도 아닌데...
계속 틀리시는 분들이 계시는 걸 보면, 고치기 힘든 건가 봅니다. 뉴빈스키와 노비츠키... 글세요. 저분 글 쓰신 거 봐서는 농구에 대한 지식이 어느정도 있으신 분 같은데... 그 지방에선 그렇게 쓰이나 보죠. 사실 원래 이름대로 하자면 덕이 아니라 디르크입니다. 독일 이름 철자가 DIRK가 맞다면 말이죠.
지나친 경우만 아니라면 맞춤법의 실수에 대해서는 태클없이 그냥 넘어갔으면 합니다..좋은 글을 위해서가 아닌 태클을 위한 태클이 되는 경우가 많죠..물론 지켜져야 하는 거지만,작은 실수나 몸에 베인 습관,외국에 사시는 분들의 경우에 구어적인 표현에까지 문제를 삼는 건..저 처음에 글올릴 즈음에는 글 하나 올리면
모음 뒤에 R이 이어져있을경우 독일 현지에선 어 에 가깝게 읽습니다~~한국에서 배운 문법상으론 맞긴합니다만, 실제로 BERLIN도 베를린이 아니라 벌린에 가깝게 발음하더군염;;아시는 분덜도 많겠지만~^^(태클이 아니라 이런건 정확히 해두는게 독일어에 대한 오해가 없을거 같아서염~~^^;;)
이런게 문제가 될줄은 몰랐네요.. 사실 디박을 처음에 디바치라고 했다 개쪽먹어서 그냥 TV에 나오는 발음대로 익히고 있습니다. 특히 유럽애들 이름은 아나운서들마다 다 틀리게 발음하고요. 그래도,, NBA랑 관계 없는거 같은데 씁쓸하네요..한국에서 어떻게 부르고 있는지 몰랐습니다. 유쾌하지 않으신분들에겐 죄송...
첫댓글 뉴빈스키..ㅋㅋ
안트완재미슨 > 닉밴엑셀 인데 포트슨까지 왔으니.. ㅋㅋ 골든스테이트는 무슨 생각이었을까?
포슨의 리바운드야 좋지만.. 골스같은 건앤런 팀에 농구머리가 좀 떨어지고 연봉좀 많이 잡아먹는 포슨은 불필요한 존재였죠.. 머피가 있으니 보낸건 좋다고 보는데 댈러스도 한 속공 하는 팀인데 포슨 아웃렛 패스 이젠 잘하나 ㅡ.ㅡ?
포슨은 라프렌츠대신 리바운드만 잡아주면 되죠.속공이야 내쉬-핀리-노비츠키가 있는데.
속공이란 것이 단순히 잘 뛰기만 해서 되는 게 아닙니다. 1초에 약 5~7m를 뛴다고 생각을 한다면, 리바운드를 한 사람이 얼마나 빠른 판단하에, 상대 코트로 달려가는 선수에게 효율적으로 공을 전달해 줄 수 있는가란 문제는 속공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수비 리바운더의 아웃렛 패스가 중요한 거죠.
mavs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질문...풋슨에 대한 평가중, 그는 수비 보다는 리바운드에 먼저 신경이 가서 자주 자기 수비수를 놓치는 경향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실제 경기를 보신 분 입장에선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역시 예상이 현실화 되가는..-ㅅ-; 이번시즌도 티맥 혼자 땀나게 뛰어야 하는건가~~
생각보다 자기 수비할 선수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달라스에 온 이후 마인드가 바뀌었다고 하더군요. 열심히 하면 우승도 바라볼수 있으니까요. 그리고,TV에도 더 많이 나오게 되기때문에 좀더 성숙한 플레이를 할수 있다고 봅니다. 수비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동네에선 뉴빈스키라고 하는데 아닌가..
올해는 부상없이 플레이오프를 맞이하기를...
뉴빈스키=노비츠키? 암튼 부럽네요 저두 댈러스 경기 함만 봤으면 ㅡㅜ
아무튼 재미슨만 해도 큰 이득인데 그와중에 흙속에 진주 폿슨을 데려가다니...큐반은 아무래도 보물찾는 기계가 아닐런지... (내쉬,뉴빈스키(오호~ 새롭네요),재미슨,폿슨,나에라) 핀리는 원래 매브스였던거 같아서 ^^;;(맞나?)
큐반이 보물찾는 기계라기 보다는 돈이 많다란 게 더 맞는 말일 듯 하네요. 팀 연봉이 7800만 달러로 전체 3위이고, 포틀과는 7백만 밖에 차이가 나질 않습니다.저 둘은 내 준 골든은 4800만 달러고요. 물론 포틀이나 뉴욕에 비해 훨씬 더 많은 실속을 챙겼지요.
스퍼스도 돈 좀 뿌렸으면...ㅡㅡ;
얀센 아닌가요?
게인스에게 기대를...ㅡㅡ;
태클이어서 죄송하지만...ㅍ과ㅂ은 자판이 너무 멀리 떨어져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외국어의 원어 발음에 신경쓰시는 분이신것 같은데..한국어의 바른 사용도 신경써주셨으면 합니다...그곳에서 나고 자라셔서 그러신거라면 죄송하구여...
미국에서두....노이츠키..노위츠키..노비츠키...이런식인데요..(뉴빈스키..-.-) 그냥 참고로 드리는 얘기입니다
ㅡㅡ; 그냥 한국에서 떨어져 사신지 오래 되셔서, 약간씩 헷갈린 게 있으신가 봅니다.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해주는 건 좋은데, 어떤 의도로 쓰신지는 모르겠으나 어감이 좀 좋지 못하네요. 사실 낫다가 아니라 낳다나 좋아요가 아니라 조아요, 이런 거 한두 번 보는 것도 아닌 상태고 한두 번 지적하는 것도 아닌데...
계속 틀리시는 분들이 계시는 걸 보면, 고치기 힘든 건가 봅니다. 뉴빈스키와 노비츠키... 글세요. 저분 글 쓰신 거 봐서는 농구에 대한 지식이 어느정도 있으신 분 같은데... 그 지방에선 그렇게 쓰이나 보죠. 사실 원래 이름대로 하자면 덕이 아니라 디르크입니다. 독일 이름 철자가 DIRK가 맞다면 말이죠.
지나친 경우만 아니라면 맞춤법의 실수에 대해서는 태클없이 그냥 넘어갔으면 합니다..좋은 글을 위해서가 아닌 태클을 위한 태클이 되는 경우가 많죠..물론 지켜져야 하는 거지만,작은 실수나 몸에 베인 습관,외국에 사시는 분들의 경우에 구어적인 표현에까지 문제를 삼는 건..저 처음에 글올릴 즈음에는 글 하나 올리면
(어떤 분인지 기억은 안 나지만)아예 그 글 안에서 맞춤법 틀린 것만 거의 분석하다시피해서 리플 하나 다는 분도 계셨는데..솔직히 그거때문에 글의 의미가 특별히 잘못되거나 할 것도 아니라,좀 짜증났던 기억이 있네요..
이젠 인사이드만이 아니라 1번 포지션까지 문제란 말인가...대럴도 아주 좋은 선수는 아니라도 나름대로 괜찮았는데...ㅜㅜ
대럴 뉴올리언스로 갔습니다
모음 뒤에 R이 이어져있을경우 독일 현지에선 어 에 가깝게 읽습니다~~한국에서 배운 문법상으론 맞긴합니다만, 실제로 BERLIN도 베를린이 아니라 벌린에 가깝게 발음하더군염;;아시는 분덜도 많겠지만~^^(태클이 아니라 이런건 정확히 해두는게 독일어에 대한 오해가 없을거 같아서염~~^^;;)
크, 고등학교 때 배운 서툰 걸 꺼낸 게 결국 실수군요.ㅡㅡ; 리바짱 벤!!님 지적 감사합니다.
이런게 문제가 될줄은 몰랐네요.. 사실 디박을 처음에 디바치라고 했다 개쪽먹어서 그냥 TV에 나오는 발음대로 익히고 있습니다. 특히 유럽애들 이름은 아나운서들마다 다 틀리게 발음하고요. 그래도,, NBA랑 관계 없는거 같은데 씁쓸하네요..한국에서 어떻게 부르고 있는지 몰랐습니다. 유쾌하지 않으신분들에겐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