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 검색하다 들어와서는 제가 아는 맛집 소개합니다.

이렇게 적을 것이라 생각했다면 사진이라도 찍을 걸 ..... 자주 갔는데 가게 이름도 기억이 안나네요 아버지 단골 집이라.... 돼지국밥 집인데... 제가 평상시에는 별로 안 먹던 돼지국밥인데... 아버지 따라서 갔다가 반해버렸습니다. 구미 공단 맞은편 순천향 병원 도로 건너서 맞은편에 보면 순대 가게들이 있는 건물로 들어가야 합니다. 구미 사람도 공단 쪽에 안 사셨다면 찾아가기 힘들겁니다. 지하도를 건너서 바로 있는 건물 안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보통은 밖에서 안 보이고 잘 찾아 들어가시면 국밥 골목처럼 국밥가게들이 많이 나옵니다. 거기 국밥 가게들 중에서도 요리 저리 잘 들어가서야 하는데... 가게집으로 되어있는 국밥집이 있습니다. (아마도 운 좋으면 ....찾아 가실수도...) 가게에 들어가셔서 돼지국밥을 시키면 아이들도 먹을 수 있는 국밥이 .... 돼지 삶은 고기를 슬라이스로 맛있게 해서 넣어 줍니다. 국밥 먹으면서 순대 한접시와 주는데 국법에 말아 드시고 새우젓도 넣어서 드세요. 그리고 또 한 곳은 홍천 뚝배기입니다. 어디에 있냐면 신평에 있는데 여기도 조금 찾아가기가 애매한 듯합니다. 아침에 목욕하고 여기에서 뚝배기 한 접시하시면 아마도 좋아 하실듯.... 신평초등학교 건물 주위를 둘러 다니다 보면 있습니다. 아마 아침에 가면 식사하시는 분들 많을 겁니다. 괜히 곱배기 시켜서 남기지 마시고 보통거 드세요 ... 이 위에 두 곳은 tv에 나온 맛집은 아닙니다. 그냥 tv 맛집이라고 찾아가봐도 별로 그렇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