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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맑은물흐르는 꽃나무울타리세상 청평암
 
 
 
카페 게시글
공지사항 [청평암]제6회 아라한 문화축제 [글, 그림 공모전 및 끼자랑 대회] 작품 응모(2024.7.15-8.20)
청평암 추천 0 조회 342 24.07.04 21:56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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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카페의 메뉴에 [아라한 문화축제공고 및 응모 ]를 추가했으면 합니다.
    그래서 그래야 일괄적이고 투명한 관리가 되지 않을런지요?

  • 그리고!
    그림파일이 아니라 문서 파일을 보내 주시면 핸드폰이나 컴퓨터에서 바로
    작품을 작성허여,
    바로 청평암 카페에 클릭해서 응모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면 좀 더 스마트헌 문예축제가 될 듯 헙니다(((!)))

    연꽃처럼 행복헌 걸인 가평탱자 배점수 (((!)))

    (((!)) 은 활짝 핀 연꽃을 기호로 그려봤습니다 (((!)))

  • 응모!

    오얏

    오얏!
    새콤 달콤한 오얏
    큰 것은 자두이고
    작은 것은 오얏인가?
    오얏을 검색해본다.
    자두의 순 우리말이
    오얏이란다.

    마님 왈!
    아! 토종 오얏은 작고
    개량 오얏은 커서
    자두라 그런가보네
    그런가?
    그럴 수도 있것네

    오얏!
    시고 달짝헌 오얏!
    난 이런 오얏 맛 사랑이 좋다.
    다들! 달콤헌 사랑을 꿈꾸지만
    달달한 사랑은 갈증 난다.

    오얏!
    새콤 달콤헌 오얏!
    내 마님과 사랑은
    오얏처럼 새콤 달콤헌
    질리지 않는 사랑인가 보다




    감자전

    한 낮
    낮잠을 깨우는
    기름진 내음에
    낮잠에 깨어
    주방으로 나간다.

    이쁜 처제가
    후라이펜에 뭔가를
    부치고 있다.
    뭐야?
    응! 감자전!

    오! 감자전!
    두견주에 감자전!
    좋겠구나!
    또 술? 마님의 성화다.
    감자전에 두견주 좋지!
    이쁜 처제는 내 편이다.

    두견주에 갑자전!
    소곡주와 삼천궁녀
    의자왕의 소곡주는
    어떤 맛일까?
    감자전에
    두견주 한 말 다 먹고
    소곡주 맛보러
    한산으로 가야것다.

    감자전!
    감자만을 붙인
    순수 감자전은
    처제의 맛이요.
    청양초를 넣은
    매콤헌 감자전은
    마님의 맛이로다.

  • 응모

    낮잠

    새근새근
    한 아이가 잠에 들었다.

    아침을 먹고
    칭구들과 땀나게 뛰놀다가
    배고파서 집에 들어와 본께
    엄마는 콩밭메러 밭에 가시고

    엄마가 부억 가운데
    매달아둔 광주리에
    찬 밥을 찬 물에 말아서
    된장에 고추를 찍어
    배불리 묵고
    식권증에 낮잠이 온다.

    시원한 남풍에
    스르르 낮잠에 들었다.
    큰 대자로 누응께
    이 세상 내 세상이로다.
    제석천도 인정허듯
    자장가로 소나기를 내려준다.

  • 24.07.28 11:08

    응원합니다!!!
    그리고, 번거로우시겠지만 신청서를 한글파일로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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