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글에 미숙한 번역에도 감사하다고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편 역시 부족한 번역 실력으로 생각만큼 매끄럽게 번역이 되지 못한 점 양해해주시고,
고유명사 역시 제 임의대로 음역한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아크로스
Concept Art by Adam Paquette
아크로스라는 강한 폴리스를 둘려 싼 산맥은 아크로스의 영토와 나머지 테로스의 땅 사이에 방파제 역할을 합니다. 아크로스인들은 심지어 그들만의 시간에서도 반쯤은 신화적(?)입니다. 그들은 테로스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전사들입니다. 그들은 무수한 왕들의 이름을 딴 창을 곁에 두고 생사를 같이합니다. 그들은 전투를 위한 완벽한 몸과 정신을 중요시 하는 문화를 조성하여 그들의 군대가 세대가 지나도 확고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Concept Art by Adam Paquette
지리
콜로폰 중심 요새 겸 아크로스의 힘의 중심인 콜로폰은 절벽 위에 위치하고 크고 복잡한 건축물들이 있습니다. 단단한 성벽 너머에서 아크로스인들은 숭배하고, 수련하며 그들의 일상생활을 합니다. 콜로폰의 최중심부에는 왕궁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정찰병들과 전령들은 최전방에 흩어진 전초기치들로부터 보고서를 받습니다.
Concept Art by Adam Paquette
전초기지 아크로스 도처에서 드문드문 전초기지를 볼 수 있습니다. 전초기지에서 스트라티안들(뒤에 나오지만, 아크로스의 군인들입니다)이 약탈자들을 찾고 괴수들과 침략자들을 경계합니다.
ㆍ외눈 길 이 전초기지는 키클롭스가 많다는 특별한 이유 때문에 스트라티안들이 주의 깊게 위치를 선정했습니다. 스트라티안들은 그들의 적을 이 길로 유인하여 키클롭스들의 공격을 받도록 합니다.
Art by Chase Stone
ㆍ파라각 다리 스트라티안들은 왕의 허가를 받지 않고 출입하는 이들로부터 이 거대한 돌다리를 방어합니다. 어떤 이들은 이 다리가 놓여진 엄청난 틈이 지하세계로 연결되고, 역겨운 생명체들이 그 틈에서 등장한다고 주장합니다.
ㆍ거인의 계단 이곳은 아크로스는 보호하는 화강암 절벽으로 오는 자연적인 접근로입니다. 스트라티안들은 이 이상한 길을 몇백년 동안 방어해왔습니다.
신전 아카로스에는 주신(주로 퍼포로스와 이로아스)을 위해 바쳐진 몇몇 신전이 있습니다.하지만 많은 아크로스인들이 스트라티안의 의무를 져야되기에, 대부분의 신전은 산악지대의 싸움터에 있습니다.
포베로 포베로는 아크로스 영토의 불모지입니다. 이곳은 상대적인 안전과 필연적인 위험의 경계선입니다. 스트라티안들의 야영지는 항상 이 경계선에서 안전한 쪽에서 잡습니다. 그들과 사냥감을 찾아다니는 레오닌, 육식성의 미노타우루스, 불은 내뿜는 용에 대해 필연적으로 듣는 부대의 초임 간부들은 매달 안도합니다. 포베로와 아크로스의 경계선은 길고 바위투성이입니다. 스트라이안들은 아크로스 쪽 경계선을 계속 순찰합니다.
규율과 인간성
스트라티안 아크로스의 중심 공동체가 콜로폰의 거대한 벽 안에 있음에도, 인구의 대부분은 아크로스의 군대인 스트라티안을 구성하는 수색대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이 수색대는 전반적으로 사냥과 약탈을 해가며 자급자족하며 전장에서 어린 전사들을 훈련시킵니다. 스트라티안들은 아크로스 영토 내에서 폴리스를 이동하며 교역하는 상인들을 공격하려는 괴물들을 찾아내는 과제를 부여받습니다.
Concept Art by Richard Whitters
ㆍ알라몬(수색대) 이들은 항상 아크로스의 국경을 순찰하는 부대입니다. 그들은 거칠고 강인하며 신속한 전사들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경고없이 이동하여 공격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정복을 위해 새로운 지역을 찾는 부대입니다.
Art by John Severin Brassell
(빵테가 생각나는 비쥬얼이네요)
ㆍ루코스(늑대 떼) 이들은 아크로스의 정예부대입니다. 이들은 알라몬들이 목표를 발견하고 게릴라 식으로 공격을 시작한 후에 나타납니다. 이들은 콜로폰으로 데려갈 포로들을 잡으면서 행진합니다.
Art by Johann Bodin
ㆍ오로마이(감시자들) 이들은 콜로폰에서 절대 멀리 떠나지 않으며 요새를 침략자들로부터 보호하는 부대입니다. 오로마이는 또한 아크로스군의 대부분이 원정을 갔을 때 많은 수의 농노를 관리합니다
아낙스와 시메데 아크로스의 왕은 사나운 전사인 아낙스입니다. 왕비 시메데 역시 사납습니다.
Anax and Cymede | Art by Willian Murai
(듀얼덱에 나올 국왕 부부입니다)
아낙스는 한 때 이로아스의 신봉자였던 40대 후반의 건장한 남자입니다. 최근에 그는 작은 제국의 창건을 향해 그의 국민들을 이끌어 갈 때 퍼포로스의 신봉자로 전향합니다. 이 변화는 최신 아카로스 미술 추세에 영향을 끼쳤습니다. 검과 갑옷은 이제 꾸며집니다. 도자기, 의복, 벽화, 그리고 직물들은 조상들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고대 아크로스의 양식과 상징을 나타냅니다. 그의 국민들에게 아낙스는 의심할 여지없이 따르는 위대한 지도자입니다. 다른 폴리스 인들에게, 그는 교묘한 책략가이자 무자비한 학살자입니다.
시메데는 주로 케라노스를 숭배합니다. 그녀는 훈련된 전사이지만, 또한 강력한 예언자입니다. 번개를 맞고 미래를 잠시 봄으로서, 그녀는 남편의 왕으로서의 능력에 부분적으로 책임을 진다고 평가받습니다. 그녀는 님프같은 경건한 생물체의 힘을 깨닫는 중입니다. 그녀는 추상적인 미래에서 그들의 힘을 보았고, 신들이 신념에 대한 선물을 부여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 때문에, 콜로폰에서 케라노스에 대한 숭배는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시메데는 폭풍이 극심한 먼 산 정상에 있는 특별한 신전에 갑니다. 폭풍이 올 때 그녀는 그곳을 방문하여, 은빛 강단에서 명상을 합니다.
화염의 연설가 이 퍼포로스의 주술사들은 아크로스의 거대한 화산에 살고 있다는 이상한 환영을 숭배합니다. 화염의 연설가들은 아직 많은 청자들을 가지고 있고, 많은 젊은 아크로스인들이 그들을 믿고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화염의 연설가에게 축복이나 예언을 받기 위해 먼 산 까지의 순례단을 조직합니다.
Art by Maciej Kuciara
인간을 괴멸하는 것(androphage가 박테리아는 아닌 것 같아 직역했습니다) 모든 스트라티안들은 훈련 도중에 모기스(뒤에 질투의 화신로 등장합니다)의 위협에 대해 경고받습니다. 왜나하면 이것은 전투중에 모리스가 전사들의 심장을 빼올 수 있을 때, 그들이 더 많은 피와 고통을 갈망하도록 만들기 때문입니다. 모든 아크로스인들은 모기스가 복수의 불씨를 지피고 그것을 광기의 화염으로 키우는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이런 욕망에 굴복한 자들은 폴리스를 떠나 모기스를 숭배하는 소수집단을 찾아나섭니다. 모든 비뚤어진 신을 숭배하는 자들이 인육을 먹지는 않지만, 모두 분노를 갈망하고, 일부는 미노타우누스들처럼 인육을 먹고 싶어합니다.
이로안 제전
Art by Jason Felix
그들의 전사 문화와 규율 때문에, 이로아스 신은 아크로스인들이 제일 좋아하는 신입니다. 이로안 제전은 매년 여름 무더울 때 열립니다. 이것은 오직 가장 강인한 운동선수만이 승리할 수 있습니다. 운동선수가 시상을 받는 중심 지휘대는 역시 이로아스 신의 주 신전입니다.
ㆍ아리사 최근 이로안 제전의 우승자는 아리사라는 여성입니다. 그녀는 작은 마을 출신이며, 투창 경기에서 모든 도전자를 물리쳤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그녀에게 불멸의 명성을 얻어다 준 것은 아닙니다. 경기가 끝난 후 시상식 도중에 질투의 화신, 모리스가 검은 박쥐같은 생물을 보내 그녀의 어린 아들을 붙잡았습니다. 이 생물이 아이를 데리고 날아갈 때 그녀는 투창을 인간이 가능한 것보다 멀리 던졌고, 박쥐 같은 것을 꿰뚤었다. 그녀는 아이를 잡았고, 투창은 안전하고 손상되지 않은체 돌아왔습니다.
ㆍ라나도스 아크로스의 레슬러인 라나도스는 경기장에서 모든 선수들을 물리친 후 진정한 도전을 위해 야생 아크로스 황소를 받았습니다. 그는 하루의 사투 끝에 황소를 꼼짝 못하게 했습니다.
Art by Jason Chan
(부스터 팩을 장식해주는 흑형이네요
다른 두 선수가 여자이니 이름은 라나도스[Lanathos]일 것 같습니다)
ㆍ니모시네 세테사 출신의 전사인 니모시네는 판크라테온(권투와 레슬링의 혼합 스포츠)에 뛰어난 기량을 보였습니다. 결투의 중간에 키클롭스가 경기장으로 난입하여 관중과 선수들을 공격할 때 ,그녀가 경기장을 뛰어 올라 키클롭스의 목을 부러뜨린 일은 전설적입니다.
멜레티스 편에 이어 스파르타~~~~~라고 외치고 싶은 아크로스 부분입니다. 앞 편과 마찬가지로 오역한 부분이나 번역이 매끄럽지 못한 부분을 알려주시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미숙한 번역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이번것도 잘보고 갑니다
이쪽은 보로스 성향이 강하게 느껴지는군요
아 왠지 히어로 레전드리 해서 나올꺼 같은 흑형이네요.. 똥의미로의 10개 레전드리 처럼만 안나왔음 좋겠네요
매번 감사합니다
호플리테스 들의 능력치는 어떨것인가!
흐켱 어떨지 궁금해죽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