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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야산에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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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화요산행 강원 고향, 서산 부석을 찾아서
이원 추천 0 조회 114 22.09.27 18:04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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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9.27 21:23

    첫댓글 오늘은 강원 고향 나들이 태안이다.

    간월암에서 환영 인사를 하고, 강당초등학교로... 

    이원님이 40여전 근무지란다. 건물이 말끔한 칼라에 현대식이다. 옛날 추억을 그려보는 이원님...

    이곳은 이상돈 친구의 모교이기도 하단다.

    부석사를 찾아, 극락전에 신고하고 도비산(351.5m)행을 90분동안 마쳤다.

    고향이 서산인 박상길형과 연락이 닿아, 배려로 점심은 맛집에서 식사할 수 있었다. 

    일람3리에서 상록수 같이 마을 일을 맡으시고, 금년에는 "정겨운 람동 나들이"이란 일람리 역사와 문화를 담은 책자를 발간한 박형께 갈채를 보냅니다.

    서•태안의 정겨운 인심을 체험한 이번 나들이에서 운전 봉사한 정암, 추억 기록한 이원 그리고 함께 한 친구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 22.09.27 21:28

    島飛山에 오르다
    내 고향 부석은 38년 살아온 터전
    소년거처 청년을 지나 불혹의 나이까지
    긴 세월이 짧게 느껴진다
    어느 때는 추억이 되고
    어느 것은 기억이 되어 생채기로 남기도 했다
    오늘 도비산에 오르니 감사가 저절로 나온다
    산천은 의구하다는 말 실감난다
    상길 형과 밥 먹고 이야기하니 그 때 그 시절로 돌아갔다
    추억은 아름다운 것
    회춘 되어 밥 맛이 꿀 맛이다
    함께한 친구들 고맙다
    계속 백두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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