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우리는 다자간 규범에 기초한 "빈관추진사업"체제 수립을 위한 우리의 입장을 더욱 공고히 하고 다체제 중심으로 논의가 전개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역활을 기대합니다.
그리고,다랑어님과 la0202님의 우리나라사람들이 중국에 진출하여 어려운일을 많이 당한다고 하시는데 대한 한말씀올릴까 합니다.
중국이 세계 최대 외국인 투자 유치국으로 발돋움한 것은 단지 노동력이 값싸고,시장이 크기 때문만은 아니죠.지난 80년대 중반에 한국은 물론 일본을 비롯한 수많은 국가들이 10억컬레의 신발을 팔기위해 중국에 뛰어 들었다가 불과 몇년 만에철수한 사실이 이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싼 노동력을 찾아 중국을 찾은 기업들은 그들의 상관행을 몰라서 속고,후진적 인프라에 시달리다가 빚만지고 그곳을 떠날수 밖에 없었든것이라고 사료됩니다.
그와같은 중국이 10여년만에 세계에서 투자하기로 좋은 나라로 발전한것은 기업을 바라보는 정부나 국민들의 시각이 바뀐 결과임에 틀림없습니다.중국경제는 아직도 사회주의 틀을 완전히 벗어나지못하고 있으나,기업인은 영웅이며,기업인은 "중국을 이끄는 마차"로 그 지위가 격상된것으로 인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유수한국업체들,노동집약적 산업은 물논 반도체LCD등 우리경제를 지탱해온 첨단산업도 보따리를 싸고 있는것이지요
"중국은사회주의자들이 자본주의를 만들고 한국자본주의는 사회주의자들이 이끌어 간다고 말이 틀린 것같지는 않습니다"
21세기 Global시대를 맞아 우리사회도,우리 모든 회원님들도,이에 걸맞는 보다 적극적인 패러다임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구호만이 Global경제가 아닌 경제와 기업을 보는 틀이 변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이제 우리회원 모두는 중국 최대 종합가전업체-하이얼그룹의 장루이만(장이민)회장,휴대폰업체인 하이신그룹의 저우허우젠(주후건)회장,최대맥주회사인 칭다오맥주의 리구이룽(이계영)회장등 중국을 이끌고 가는 부호들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한발 한발씩 황소걸음을 걸으면서 차분하게 발진하며는 성공하리라 믿습니다.또 우리회원님들의 많은 경험과 지식이 이미 쌓여 있기에 저는 안심할수가 있다고 말할수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많은 우리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이해가 있기를 고대하면서 이만 줄입니다
첫댓글 울 카페 회원님들 만이라도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체가 서로 공유한다면 카페의 명칭을 "중국에서 한국인이 모두 성공하는 그 날까지..."로 바꾸렵니다.
아 카페이름의 내용 그게 참 좋으네요. 환영합니다. 그게 좀더 적극적인 사고인 것 같습니다.
회장님 내공이 깊으신 것은 눈치를 때렸지만,이렇게 거시 경제론을 펼치실줄이야...밥 숟가락 들고 중국가려다 삽자루로 바꿔야 하는 것 아닙니까? 돈 퍼담을 망태도 하나 꿔차고...
대망을 품고 그대망을 마음껏 펼치는데 일익을 했으면 해서 일쁜.아무리 좋은 대망이라도 첫숫가락부터, 보고 또보고,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다자간 논의를 하여야만 지름길이 보일것이라 생각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