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존지수 NQ를 높여야
심리학자들은 인간의 강렬한 욕구 중의 하나가 소속감이라고 한다.
그러나 인간은 묘한 존재여서 한편으로는 독립과 해방을 원한다.
하지만 마음 속 깊은 곳에 있는 소속감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우리 인생은 방황할 수밖에 없다
인간의 능력을 재는 척도로
지능지수 IQ (intelligence quotient)
감성지수 EQ (Emotional Quotient)
유머지수 HQ (Humor Quotient))
공존지수 NQ (Network Quotient)입니다
이중 행복 지수 즉 공존지수 NQ (Network Quotient)를 높이는 것이
행복하게 사는 길이라 합니다
NQ, 사람들과 더불어 잘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측정하는 지수(즉 지혜)
사회적으로 경쟁력을 가지면서 행복한 삶을 누리게 하는 것입니다
행복하게 사는 방법에 대해 소개를 하고자 합니다
어느 젊은 CEO, P의 이야기다.
그는 캐나다 교포 1.5세로 국내에 와서 사업을 하는 사람이다.
한 달 전 토론토에서 사시는 아버지가 위독하시다는 전화를 받고
서둘러 비행기 티켓을 구했는데
미국을 거쳐서 가는 비행기 밖에 없었다.
서둘러 인천 공항에 갔는데 친구로부터 전화가 걸려 왔다.
토론토 직행 비행기 티켓을 구했으니 그 비행기를 이용하라고,
P의 친구는 부탁하지도 않았는데 공항에 수소문해서
방금 예약 취소된 비행기 표가 있음을 알려 준 것이다.
P는 아주 어렵게 아버지 임종을 지켜 볼 수 있었다며
그 친구에게 매우 고마워하고 있었다.
만일 주위에 어려움이 닥쳤을 때 P의 친구처럼
적극적으로 도와 줄 수 있는 사람이
10 사람만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기쁜 일이나 힘든 일이 있을 때 전화를 걸고 싶은 사람이 많은 사람을
휴먼 네트워크 (Network)가 좋은 사람이라고 한다.
이런 사람이 성공 확률이 높고 행복감을 느끼는 사람이라는 연구 결과도 나와 있습니다.
행복이란 무엇일까?
행복이란 말은 언뜻 쉬운 말처럼 느껴지지만 추상적이어서
한 마디로 구체적으로 말하기가 쉽지 않다.
왜냐 하면 행복을 느끼는 척도가 사람마다 다 다르기 때문이다.
객관적으로 행복한 조건을 갖추고 있어도 불행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고,
객관적으로 불행한 조건일 듯싶은데 극히 행복해 보이는 사람 있다.
그런데 행복학 연구자들은 하나같이 가장 중요한 행복의 조건은
"만족스런 대인관계", 그것도 아주 "친밀한 대인관계" 라고 주장한다.
중요한 대인관계는 가족과의 관계, 친구간의 관계,
직장동료와의 관계, 이성과의 관계 등 여러 가지 유형이 있다.
이 모든 인간관계가 원만하다면 그것이 곧 행복한 삶이 아니겠는가?
좋은 대인관계를 나타내는 것으로 공존지수 NQ(Network Quotient)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는 함께 사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얼마나 잘 운영할 수 있는가 하는 능력을 재는 지수다.
한 마디로 NQ는 함께 잘 사는 능력의 척도입니다.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양보하며, 함께 나눌 줄 아는 마음,
부모님의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 그리고 이웃의 소중함을 아는 마음이 NQ이다.
NQ의 또 다른 이름은 ‘행복지수’다.
혼자만이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없듯이 혼자만의 행복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NQ가 높은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을 뿐 아니라,
자기 스스로도 자신의 가치를 느끼는 사람이다.
다시 말하여 주위 사람에게 정성을 다하고, 남을 배려하며,
자신이 속한 일에 사회에 기여함으로써 자신이 행복해지는 사람이다.
그러니 진정으로 행복한 사람은 IQ 높은 사람이 아니라 NQ 높은 사람이다.
NQ 전문가들은 NQ 키우기 수칙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
첫째 양보는 NQ의 시작이다. NQ는 받기를 기다리지 말고 먼저 주어야 높아진다.
둘째 친구가 잘 되어야 나도 잘 된다고 생각 한다.
셋째 심부름은 웃으면서 한다.
넷째 다른 사람의 말에 귀 기울인다.
다섯째 기쁜 일이 있는 친구에게 진심으로 축하해 준다.
성공하고 싶고 참된 지혜을 원한다면
NQ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