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2일 울산시티투어로 울산 대왕암코스와 태화강코스를 여행했다.
울산시티투어는 크게 순환형코스와 테마형코스로 나누는데 순환형코스는 태화강코스, 대왕암코스가 있고
테마형코스는 산업탐방코스, 역사탐방코스, 해안탐방코스로 사전예약이 필수입니다.
출발지점은 태화강역이며 대왕암과 태화강 코스의 환승 장소는 태화강역이나 롯데광장에서 한다.
울산은 코스별로 이미 여행을 하였기 울산대공원(남문)에 하차하여 7.6km 솔마루길을 걸어 선암수변공원으로
트레킹을 했다. 이길은 2015년 3월에 국토교통부에서 관리하고 있는 해파랑길을 걸어던 코스이다.
솔마루길은 울산의 걷기 명소로 순환산책로이다. '솔마루길'이란 소나무가 울창한 산등성이를 연결하는
등산로란 뜻이다. 해파랑길의 울산구간이다.
선암호수공원은 일정 때부터 선암제라는 못이 있었는데 울산의 공업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공업용수를
위해 확장하고 주변을 공원으로 조성한 것이다.
선암호수공원에서 아주 잘 생긴개와 개주인과 함께 기념촬영
성베드로 기도방 (길이:3.5m, 폭:1.4m, 높이: 1.5m)
카틀릭의 표상인 바티칸 성베드로의 모양을 지니고 있으며 시민 누구나 하느님의 자비와 사랑의
진리를 간구하는 기도방이다
안민사(安民寺) 실내크기 : 길이3m, 폭 1.2m, 높이 1.8m
시민 모두가 편안하게 지내길 원하는 사찰로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수양하는 도량이다.
호수교회 (실내크기 길이 : 길이 2.9m, 폭 1.4m, 높이 1,8m)
시민들이 호수교회를 통해 마음과 정성을 모두어 하느님께 기도드리는 은혜의 자리이다.
※ 선암호수공원 데마공원 쉼터에는 기도를 드릴 수 있는세계에서 가장 작은 교회, 성당, 사찰이 있다.
실제 한사람이 기도할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어 있으며 내부에 기본시설이 되어있다.
선암 호수공원에서 롯데광장으로 이동 대왕암 코스를 투어했다.
고래박물관은 포경업이 금지되면서 사라진 고래 해체장과 관련된 유물 및 정보를 볼 수 있다.
포경선 제6호 진양호는 1977년 1월 15일 건조되어 1985년 12월 13일까지 포경작업을 하던 배이다.
1986년부터 포경금지가 되면서 고래잡이를 할 수 없게 되어 복원 수리한 실제 포경선이다.
고래고기 찌개로 오후 3시경 점심을 먹었다
고래문화마을 순환버스가 앙증스럽다. 고래박물관에서 순환버스를 타고 약 10분 정도 가면
고래문화마을 나온다.
고래문화마을은 고래잡이로 유명했던 장생포 어촌의 과거 모습을 재현한 곳이다. 추억 여행을 할 수 있게
옛날 거리와 다방, 방앗간, 이용원, 대포집, 서점, 국민학교, 여인숙, 가게 등이 잘 어울려져 있다.
만원짜리를 물고 있는 개
1970~1980년대 장생포 마을의 포경업 성업하여 마을 개들도 만원짜리 돈을 물고 다녔다고 한다.
포경선 선장이 되어 고래잡이 체험도 했다.
고래문화마을 바라본 장생포항
옛 고래잡이 전진기지인 울산 남구 장생포에서 실제 고래 해체작업을 하는 장면(모형도)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아림(娥林) 이동일
첫댓글 안녕하세요?
자전거로 전국의 유명 관광지를 다 보여 주셨는 데
이제 울산까지 관광명소를 소개해 주셨네요. ㅎㅎ
우리도 선생님 연세가 되면 꼭 전국여행을 해 보고 싶습니다
좋은 사진과 글, 올리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
즐거운 여행 축하합니다
고래고기 찌게 먹고 싶어요...... 여러가지 진귀한 장면 잘보고 갑니다..... 아림님 멋져요...
말로만 듣던 고래고기네요... 맛이 어떤지도 궁금합니다 ^^
고래문화마을 순환버스는 너무 앙증맞고 귀여워서 꼭 타보고 싶어요~~
사진 사이사이에 남겨주신 글 덕분에.. 저도 같이 여행하는 기분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
울산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시티투어는 한장의 버스표로 그 지방의 명소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기회되시면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