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0L0sH8jc8Dc
본문: 출 26:1-37
제목: 성막의 덮개와 널판과 휘장
찬송: 42장
1너는 성막을 만들되 가늘게 꼰 베 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로 그룹을 정교하게 수 놓은 열 폭의 휘장을 만들지니
성막 본체를 덮는 네 개의 천막 가운데 가장 안쪽을 덮는 제 1휘장을 가리킨다.
2매 폭의 길이는 스물여덟 규빗, 너비는 네 규빗으로 각 폭의 장단을 같게 하고
길이는 12.76m 너비는 1.82m 정도가 된다.
3그 휘장 다섯 폭을 서로 연결하며 다른 다섯 폭도 서로 연결하고
4그 휘장을 이을 끝폭 가에 청색 고를 만들며 이어질 다른 끝폭 가에도 그와 같이 하고
5휘장 끝폭 가에 고 쉰 개를 달며 다른 휘장 끝폭 가에도 고 쉰 개를 달고 그 고들을 서로 마주 보게 하고
6금 갈고리 쉰 개를 만들고 그 갈고리로 휘장을 연결하여 한 성막을 이룰지며
금으로 만들어진 갈고리는 두 덩이로 된 휘장 양쪽에 부착되어 있는 50개씩의 청색 고를 서로 연결시켜 하나로 만들어 주는 구실을 하였다.
7그 성막을 덮는 막 곧 휘장을 염소털로 만들되 열한 폭을 만들지며
제 1휘장 위를 덮는 제 2휘장이다. 염소털은 방습과 보온 효과가 있다.
8각 폭의 길이는 서른 규빗, 너비는 네 규빗으로 열한 폭의 길이를 같게 하고
제 2휘장은 1휘장보다 길이가 두 규빗 더 길다. 서른 규빗은 13.68m에 해당한다. 너비는 네 규빗이지만 열한 폭 즉, 1휘장보다 한 폭을 더 만들었기 때문에 역시 길다.
9그 휘장 다섯 폭을 서로 연결하며 또 여섯 폭을 서로 연결하고 그 여섯째 폭 절반은 성막 전면에 접어 드리우고
10휘장을 이을 끝폭 가에 고 쉰 개를 달며 다른 이을 끝폭 가에도 고 쉰 개를 달고
11놋 갈고리 쉰 개를 만들고 그 갈고리로 그 고를 꿰어 연결하여 한 막이 되게 하고
제 1휘장은 금 갈고리인 반면 제 2휘장은 놋 갈고리를 사용했다. 그 이유는 제 1휘장이 성막 본체 가장 안쪽에 있어서 외관상 아름다움이 요구된 반면 제 2휘장은 가려져 있어 실용성이 더 요구되기 때문이다.
12그 막 곧 휘장의 그 나머지 반 폭은 성막 뒤에 늘어뜨리고
반 폭은 두 규빗 즉 91.2cm 이다.
13막 곧 휘장의 길이의 남은 것은 이쪽에 한 규빗, 저쪽에 한 규빗씩 성막 좌우 양쪽에 덮어 늘어뜨리고
제 2휘장은 길이가 30규빗이고 성막은 높이 10규빗 너비 10규빗이기에 휘장이 성막의 남북으로 땅에 완전히 닿게 된다.
14붉은 물 들인 숫양의 가죽으로 막의 덮개를 만들고 해달의 가죽으로 그 윗덮개를 만들지니라
세 번째로 덮는 덮개와 네 번째로 덮는 덮개이다. 해달이 어떤 짐승인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바다소, 돌고래 등으로 볼 수 있다.
15너는 조각목으로 성막을 위하여 널판을 만들어 세우되
16각 판의 길이는 열 규빗, 너비는 한 규빗 반으로 하고
열 규빗은 4.56m이고 한 규빗 반은 68.4cm 이다.
17각 판에 두 촉씩 내어 서로 연결하게 하되 너는 성막 널판을 다 그와 같이 하라
촉은 받침대에 끼워서 고정하기 위한 것이다.
18너는 성막을 위하여 널판을 만들되 남쪽을 위하여 널판 스무 개를 만들고
해가 뜨는 동편을 정면으로 바라본 상태에서 방위의 기준을 잡았다. 그래서 서쪽은 뒤쪽이라 불렀고 남쪽은 오른쪽 북쪽은 왼쪽이라 불렀다.
19스무 널판 아래에 은 받침 마흔 개를 만들지니 이쪽 널판 아래에도 그 두 촉을 위하여 두 받침을 만들고 저쪽 널판 아래에도 그 두 촉을 위하여 두 받침을 만들지며
은 받침 하나의 무게는 1달란트이다. 그래서 흔들리거나 넘어지지 않고 굳건하게 서 있을 수 있다.
20성막 다른 쪽 곧 그 북쪽을 위하여도 널판 스무 개로 하고
성막의 길이는 30규빗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13.68m
21은 받침 마흔 개를 이쪽 널판 아래에도 두 받침, 저쪽 널판 아래에도 두 받침으로 하며
22성막 뒤 곧 그 서쪽을 위하여는 널판 여섯 개를 만들고
서편: 직역하면 바다를 향하여이다. 해가 지는 서쪽에 지중해 바다가 있었기 때문에 서쪽과 바다라는 말을 동일하게 사용했다.
23성막 뒤 두 모퉁이 쪽을 위하여는 널판 두 개를 만들되
24아래에서부터 위까지 각기 두 겹 두께로 하여 윗고리에 이르게 하고 두 모퉁이 쪽을 다 그리하며
25그 여덟 널판에는 은 받침이 열여섯이니 이쪽 판 아래에도 두 받침이요 저쪽 판 아래에도 두 받침이니라
여덟 널판: 여섯 널판과 양쪽 모서리에 각각 하나씩 겹쳐진 두 개의 널판을 합한 것이다.
26너는 조각목으로 띠를 만들지니 성막 이쪽 널판을 위하여 다섯 개요
띠: 일종의 막대기들인데 가름대라고 볼 수 있다. 널판과 널판들을 서로 밀착시켜 빈틈이 없게 하고 단단하게 고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27성막 저쪽 널판을 위하여 다섯 개요 성막 뒤 곧 서쪽 널판을 위하여 다섯 개이며
28널판 가운데에 있는 중간 띠는 이 끝에서 저 끝에 미치게 하고
29그 널판들을 금으로 싸고 그 널판들의 띠를 꿸 금 고리를 만들고 그 띠를 금으로 싸라
30너는 산에서 보인 양식대로 성막을 세울지니라
31너는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짜서 휘장을 만들고 그 위에 그룹들을 정교하게 수 놓아서
여기서 말하는 휘장은 성소와 지성소를 구별하는 휘장이다.
32금 갈고리를 네 기둥 위에 늘어뜨리되 그 네 기둥을 조각목으로 만들고 금으로 싸서 네 은 받침 위에 둘지며
33그 휘장을 갈고리 아래에 늘어뜨린 후에 증거궤를 그 휘장 안에 들여놓으라 그 휘장이 너희를 위하여 성소와 지성소를 구분하리라
지성소: 원어적인 뜻은 그 성소들의 성소라는 뜻이다. 가장 거룩한 처소라는 의미이다.
34너는 지성소에 있는 증거궤 위에 속죄소를 두고
35그 휘장 바깥 북쪽에 상을 놓고 남쪽에 등잔대를 놓아 상과 마주하게 할지며
36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수 놓아 짜서 성막 문을 위하여 휘장을 만들고
성막 입구에 드리우는 휘장인데 그룹 모양의 수를 놓지는 않았지만 지성소의 휘장과 모두 동일한 재료로 만들어졌다.
37그 휘장 문을 위하여 기둥 다섯을 조각목으로 만들어 금으로 싸고 그 갈고리도 금으로 만들지며 또 그 기둥을 위하여 받침 다섯 개를 놋으로 부어 만들지니라
하나님은 성막의 덮개를 만들라고 하십니다. 여기서 휘장이라 기록되어 있는데 덮개를 말합니다. 제일 안쪽에 덮을 덮개는 가늘게 꼰 베 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로 천사인 그룹을 정교하게 수 놓은 열 폭의 휘장을 만듭니다. 매 폭의 길이는 스물여덟 규빗이고 너비는 네 규빗입니다. 길이 12.76m 너비 1.82m입니다. 휘장 다섯 폭을 서로 연결하고 다른 다섯 폭도 서로 연결합니다. 그런 후에 그 휘장을 이을 끝폭 가에 청색 고를 만들고 이어질 다른 끝폭 가에도 그와 같이 합니다. 휘장 끝폭 가에 고 쉰 개를 달고 다른 휘장 끝폭 가에도 고 쉰 개를 달고 그 고들을 서로 마주 보게 합니다. 금 갈고리 쉰 개를 만들어서 그 갈고리로 휘장을 연결해서 한 성막을 이룹니다. 이렇게 해서 성막의 가장 안쪽 덮개를 만듭니다.
이제 두 번째로 덮을 휘장을 만드는데 보온효과도 있고 방습효과도 있는 염소털로 만들되 열한 폭을 만듭니다. 안쪽에 있는 휘장보다 한 폭을 더 만드는 겁니다. 각 폭의 길이는 서른 규빗이고 너비는 네 규빗으로 열한 폭의 길이를 같게 합니다. 안쪽에 있는 휘장의 길이보다 두 규빗 더 길고 너비는 한 폭이 더 많아서 네 규빗 더 깁니다. 그 휘장 다섯 폭을 서로 연결하며 또 여섯 폭을 서로 연결하고 그 여섯째 폭 절반은 성막 전면에 접어서 드리웁니다. 곧 성막 전면에는 두 규빗의 반을 접어서 겹쳐진 한 규빗이 되게 합니다. 휘장을 이을 끝폭 가에 고 쉰 개를 달고 다른 이을 끝폭 가에도 고 쉰 개를 달고 놋 갈고리 쉰 개를 만들어 그 갈고리로 그 고를 꿰어 연결하여 한 막이 되게 합니다. 안쪽에 있는 갈고리는 성막 안쪽에서 보이기 때문에 금으로 만들었고 그 위를 덮는 염소털로 만든 휘장은 눈에 보이지 않기에 실용적인 것을 사용했습니다. 휘장의 그 나머지 반 폭 곧 두 규빗은 성막 뒤 곧 서쪽에 늘어뜨립니다. 성막 곧 휘장의 길이의 남은 것은 남쪽에 한 규빗 북쪽에 한 규빗씩 성막 좌우 양쪽에 덮어 늘어뜨립니다. 성막은 높이가 10규빗이고 너비가 10규빗이기에 두 번째로 덮는 염소털로 된 휘장은 남쪽과 북쪽의 땅에 완전히 닿게 됩니다. 세 번째로 덮을 덮개는 붉은 물 들인 숫양의 가죽으로 만들고 그 위에 네 번째로 해달의 가죽으로 윗덮개를 만듭니다. 해달은 바다소, 돌고래 등으로 볼 수 있는데 정확하게 어떤 짐승인지는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이제 성막 벽면을 만들라고 하십니다. 조각목으로 성막을 위해 널판을 만들어 세우되 각 판의 길이는 열 규빗이고 너비는 한 규빗 반으로 해서 만듭니다. 길이는 4.56m이고 너비는 68.4cm입니다. 각 판에는 받침대에 끼워서 고정하기 위한 촉을 두 개씩 만듭니다. 남쪽을 위해서는 널판 스무 개를 만들고 스무 널판 아래에 은 받침 마흔 개를 만들어서 각 널판마다 나 있는 두 촉에 끼워서 고정시킵니다. 널판 스무 개면 전체 길이가 삼십 규빗이 되고 은 받침은 하나의 무게가 1달란트 곧 34kg이어서 흔들리거나 넘어지지 않고 굳건하게 서 있을 수 있습니다. 성막의 북쪽을 위해서도 같게 합니다. 성막 뒤 곧 그 서쪽을 위해서는 널판 여섯 개를 만듭니다. 성막 여섯 개면 아홉 규빗이 됩니다. 그러나 남쪽과 북쪽에 있는 널판들이 서쪽에 있는 널판 뒤쪽으로 겹쳐졌다고 본다면 외부를 기준으로 할 때 그 길이는 더 길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널판의 두께는 0.5규빗으로 보고 있어 서쪽 전체의 길이는 10규빗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퉁이 쪽은 더 견고하게 만들어야 하기에 널판 두 개를 더 만들어서 두 겹 두께로 겹쳐서 만듭니다. 그래서 은받침은 여덟 개의 널판에 각 두 개씩 모두 열여섯 개가 됩니다. 이제 조각목으로 띠를 만들되 남쪽 널판을 위해 다섯 개, 북쪽 널판을 위해 다섯 개, 서쪽 널판을 위해 다섯 개를 만듭니다. 이 띠는 막대기들인데 널판과 널판들을 서로 밀착시켜서 빈틈이 없게 하고 단단하게 고정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널판 가운데에 있는 중간 띠는 끝까지 하나로 연결되게 합니다. 그 널판들은 금으로 싸고 널판들의 띠를 꿸 금 고리를 만들고 그 띠를 금으로 쌀 것입니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산에서 보인 양식대로 성막을 세워야 합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지성서와 성소를 구별하는 휘장을 만들라고 하십니다.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짜서 휘장을 만들고 그 위에 천사들인 그룹들을 정교하게 수 놓습니다. 조각목으로 네 기둥을 만들고 금으로 싸서 네 개의 은 받침 위에 둡니다. 그리고 이 네 기둥 위에 금 갈고리를 늘어뜨립니다. 그런 후에 지성소와 성소를 구별하는 휘장을 갈고리 아래에 늘어뜨립니다. 증거궤는 그 휘장 안 곧 지성소에 들여놓고 증거궤 위에 속죄소를 둡니다. 휘장 바깥 곧 성소 북쪽에는 상을 놓고 남쪽에는 등잔대를 놓아서 상과 등잔대가 마주하게 합니다. 이제 성막 문을 위한 휘장을 만듭니다.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수 놓아 짜서 성막 문을 위한 휘장을 만듭니다. 그룹 모양의 수를 놓지는 않았지만 재료는 지성소의 휘장과 같습니다. 그 휘장 문을 위해 기둥 다섯을 조각목으로 만들어 금으로 싸고 그 갈고리도 금으로 만듭니다. 또 그 기둥을 위해 받침 다섯 개를 은이 아닌 놋으로 부어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