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열산대학 12월 26일(토) 마지막 개강을 대구올레팔공산2코스에서 추억담은 걷기로 시작하였습니다.
이번에는 간식으로 마른 생땅콩을 비닐봉투에 담아 배낭을 챙겨 대구올레팔공산2코스 열산대학의 개강에 참여하기로 하고 9시 5분에 집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열산대학의 고정멤버인 장영숙 회원이 9시 10분 금수강산 앞에서 탑승, 중동교를 지나 봉덕동 코오롱 하늘채 아파트 앞에서 9시 20분 전정숙 회원을 태워서 지묘동 신숭겸 장군 유적지 주차장에 9시 50분에 도착하였습니다.
이번 올레길코스에는 13명이 등록을 하였는데 이 중에 남자는 5명(문정욱, 박용출, 서원교, 안출호, 지병균 회원)이고, 8명은 여성(김현주, 김임순, 박영희, 심재순, 장영숙, 전명숙, 전정숙, 최임생 회원)이었습니다.
지병균 기사 차에는 장영숙, 전정숙 회원을 탑승, 안출호 기사 차에는 문정욱 회원 탑승, 박용출 기사 차에는 김임순 회원 탑승, 전명숙 기사 차에는 최임생 회원 탑승, 서원교 기사, 박영희 기사, 심재순 기사는 솔로, 김현주 회원은 11호로 신숭겸 장군 유적지에 도착!
아주 오랜만에 온 안출호, 심재순 회원을 반갑게 맞이하면서 서로간의 회포를 악수로 나누고 신숭겸장군 유적지 안을 여러 곳을 거닐며 관람을 하고 나와 입구에서 전체 기념 사진을 찍고 올레길2코스를 10시 30분경에 출발 하였습니다.
올레길코스 전망대까지 3.8km를 목표로 정해 놓고 걸으면서 담화를 나누며 코스를 걸어갔습니다.
올레길은 흙길로 걷기에는 아주 좋은 편안한 길이었습니다.
중간 대곡지 못을 지나 2.7km쉼터에서 회원들이 개인별로 가져 온 간식(청포도, 사과, 구슬 같은 작은 빵, 단감 등)을 나누어 먹어면서 담화로 잠깐의 휴식을 가졌습니다. 사진은 스넵 사진으로 찰깍!
다시 조금 비탈진 곳으로 걸어 올라가 소원만디(3.3km)에 도착 심재순 회원이 가져 온 따뜻한 커피와 따뜻한 물 한 잔을 대접받고는 바로 목표지인 "전망대(3.8km)"에 도착하여 앞의 전망을 구경하고 지병균 회원이 가져 온 마른 생땅콩을 맛있게 휴식을 취하면서 먹고는 사진 촬영을 하고 다시 되돌아 가는 코스로 12시경에 하산을 하였습니다.
물이 적은 대곡지에 있는 "대곡지 에코 갤러리"를 지나서 신숭겸장군 유적지에 도착하니 오후 1시경이었습니다.
오늘은 점심은 대구에서 알려진 지묘의 "가마솥 추어탕" 식당에서 맛있는 별미 추어탕을 먹었습니다.
일부 회원은 정말로 맛이 있어 집에 있는 식구를 위해서 포장 추어탕을 사 가지고 갔습니다.
오후 2시 가까이 되어 가져 온 단감과 귤을 나누어 먹고 각자 가정으로 출발하니 열산대학 대구올레팔공산2코스 강의는 끝을 맺었습니다.
이렇게 열산대학의 2015년도는 아듀!!!!
가족끼리 2015년도 막년회 잘 하이소!
다음 2016년도 1월은 대구올레팔공산 3코스를 기대해 봅시다.
그 때까지 굳 바이!(글,사진:지병균 기자)
첫댓글 이야!!! 지총장 정말 부지런하네 어젠데 벌써 글과 사진을 올리다니 정말 감사하고 수고많삼
그 덕에 다시한번 추억을 되새겨볼 수있어 좋삼
수고 많았네.
''잘 먹고 , 잘 걷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