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트베르펜 1 - 리에주에서 기차로 루뱅에서 환승해 안트베르펜에 도착해 호텔로!
2022년 4월 26일 아일랜드 더불린에서 비행기로 맨체스터에서 환승해서 벨기에 브뤼셀 남공항에 내려
나뮈르에 가서 시타델 Citadelle 을 구경하고 1박한후 4월 27일 기차를 타고 북상해 왈롱의 최대도시
리에주에 도착해 구시가지 생랑베르 광장을 찾아 프랭스 에베크 궁전과 페롱분수대에 강변을 구경합니다.
다시 리에주 길맹 Liège-Guillemins 역으로 돌아와 안트베르펜행 기차표를 끊어서는
북쪽에 플랑드르 대 도시인 안트베르펜으로 가야 하는데... 한국에서 배낭여행
계획서를 작성하면서...... http://reiseauskunft.bahn.de/bin/query.exe/en
인터넷 사이트: 들어가서 기차시간표를 검색해 칼라로 인쇄해 종이를 들고 왔습니다.
리에주 길맹 Liège-Guillemins 14:01 IC 536 Oostende 행 Pl. 3
14:31 르우벤 Leuven Pl. 2 환승 5 min.
Pl. 9 14:36 Leuven IC 2935 - 15:28 앤트워프 Antwerpen Centraal
안트베르펜으로 가는 기차표를 끊기 위해 티켓 오피스 앞에 줄을 서니 여직원이 다가
와서는 밴딩 머신 기계로 데려가는데...... 동전 없다고 하니 그 옆 동전교환기에
20유로 지폐를 넣어 바꾸어서는 도와주는 대로 기차표를 끊는데 1인당 8.7 유로 합니다.
기차표를 끊기는 하는데 안트베르펜이 종착역은 아닌지라 창구에서 물으니 브뤼셀행 기차를
타라기에 다시 한번 더 묻는데.... 안트베르펜은 어느역에서 환승해야 하느냐니까
도중에 루뱅 Leuven (르우벤) 이라는 역에서 환승한다는데 이 역은 아주 작은 시골역 입니다.
루뱅에 내려 차장에게 안트베르펜행 기차는 어디서 타느냐고 물으니 1번 플랫폼으로
가라는데 가서 모니터를 보니 13시 24분 기차와 13시 25분 기차 2개가 뜨는지라
당황하는데...... 학생에게 물으니 모른다기에 옆에 신사에게 물으니 9번으로 가랍니다.
긴가민가 의아해 하면서도 9번 플랫폼을 찾아가는데.... 그러고 보니 내가 조사해서 적어온 여행계획서
를 다시 살펴보니, 내가 리에주에서 계획했던 기차 보다 빠른 기차를 타서 조금 빨리 도착했는데....
거기에 14시 31분 르우벤 Leuven Pl. 2번 플랫폼에 도착하며 5분을 기다린후 환승 하니 플랫폼 9번
Pl. 9 14:36 Leuven IC 2935 이라고 적혀 있네요? 이 기차는 15:28 앤트워프 Antwerpen
Centraal 에 도착하지만 우린 조금 더 빨리 기차를 탔으니.... 도착도 저 시간 보다는 빠를 것 입니다?
기차를 타고 옆 좌석의 할아버지에게 물으니 3정거장 후에 내리라고 하는데..... 1정거장을
가니 브뤼셀 자벤틈 공항이고 할아버지는 2번째 정거장에 내렸는데
우린 할아버지에게 들은대로 3번째 정거장에 내리면서 또 물으니 안트베르펜이 맞답니다?
하지만 역사 분위기가 너무 썰렁한게 여긴 작은 역이라 아니다 싶어 다른 승객들에게 물으니..... 어떤
청년이 말하기를 안트베르펜 중앙역은 한 정거장 더 가야하니 8번 플랫폼으로 가서 타라고 합니다.
지하 보도로 내려가서 8번 플랫폼으로 올라가니 막 기차가 들어외기로 올라타서 한 정거장을 가니 관연
큰 역이 나오니 안트베르펜 중앙역인데 역이라기 보다는 무스 왕궁 처럼 화려하고 웅장해 보입니다?
스페인의 빌바오역도 참 화려했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탈리아의 로마 트레미니역이나
밀라노역과 바르셀로나역도 웅장하며 화려한데 멋지기로는 모스크바역, 상트페테르
부르크역이며..... 이르쿠츠크역과 블라디보스톡역과 암스테르담역도 이에 몾지 않습니다.
암스테르담역을 떠올리니 도쿄역이 생각나는데 일본인들은 암스테르담 중앙역을 모방해
1914년에 도쿄도 치요다구 마루노우치에 도쿄의 현관 도쿄역을 만들었습니다!
그후 도쿄역을 모방해 서울역(경성역)을 만들었는데, 일본에서도 196년 JR 동일본 타카사키선
후카야역과 또 1997년에 시즈오카 오조레역이 도쿄역을 모방해 소규모로 지어졌습니다.
조선 총독부는 1923년 에도쿄역을 모방해 서울역(경성역, 시적 284호)을 지었는데.... 저 도쿄역을 만든
사람은 건축가는 다쓰노 긴고로 그는 서울의 한국은행과 옛 부산역도 설계했으며 또 총독부는
1934년에 런던 템즈강의 타워브리지를 모방해 길이 약 215m, 들어올리는 도개교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역광장으로 나와 이제 호텔로 가야하는데 그리 멀지는 않은지라.... 버스를 탈까 아님
걸어갈까 망설이다가 리에주를 보면서 많이 걸은데다가 여기 안트베르펜에서
또 그보다 더 먼 거리를 걸어야하고 또 무거은 배낭까지 맸으니 택시를 타기로 합니다.
택시로 다가가서는 한국에서 여행계획서를 작성하면서 칼라로 인쇄해온 종이 Mercure
Antwerp City Centre : Quinten Matsijslei 25 Antwerp District Phone
+32 3 231 15 15를 보이니 흑인 운전수는 택시에서 내리더니 가깝다며 걸어가랍니다.
이번 여행에서 웨일즈의 카디프등 여러 군데서 운전기사에게서 이런 말을 듣는데.....
기본요금 정도의 거리는 돈 아까우니 글어가라는 배려인지 아님 오래 손님을
다렸는데 돈 안되는 기본요금 거리 손님을 태우기 아깝다는건지 헤아리기 어렵습니다.
호텔 방향을 물으면서 시간이 얼마나 걸리느냐니까 10분이라는데, 실은 여행가이드북
의 작은 시내 지동에 호텔 위치를 점을 찍어서 왔으니...... 그걸 보면서
역사 반대편으로 나가서는 역사를 끼고 걷는데 역사 건물이 너무나도 길어서 놀랍니다.
한 15분을 걸어서 다시 지도를 현지 건물들과 대조해 보고는 아무래도 너무 많이
간것 같아 도증에서 우회전을 하니 마침 공원이 나오는지라 그럼 이 길이
맞다는 생각이 들어.... 다시 우회전을 해서 조금 더 걸으니 바로 우리 호텔 입니다.
그러니까 역에서 나와 걷다가 너무 많이 간 탓으로 조금 둘러온 것이니 길을 알고 제대로
찾아 왔으면 17분이 아니라 택시 기사 말 처럼 10분만에 올수도 있는 거리입니다.
미리 작성한 여행계획서에는.... 안트베르펜 중앙역 Antwerpen Centraal - 100미터
Pelikaanstraat 500미터 - Lange Kievitstraat 300미터 - 시립공원
Stads Park 앞 - 호텔 - 16시부터 관광이라고 적었는데 큰 도움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Mercure Antwerp City Centre : Quinten Matsijslei 25 Antwerp District 2018 Phone +32 3
231 15 15 호텔비는 꽤 비싼편으로 아침 포함해 145 EUR 인데 사흘전인 4월 25일 예약때
제출한 신용카드에서 지불되었으며 호텔에서는 City tax 2인 합계 하룻밤 € 6 만 지불하면 됩니다.
첫댓글 일본인들은 역시 모방의 대가입니다.암스테르담중앙역사를 보고 도코역을 만들고
경성역도 만들엇군요.대단한사람들입니다.
그렇지요? 모방의 대가입니다.
일본인들은 왹구이 설사 적국이라도
좋은 제도와 문물은 잘 받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