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두위봉 철쭉산행 2023-05-27

[외톨이]

정선 두위봉(1,470m)

2023년 05월 27일 화성나우리산악회(30명참석)

산행코스 : 단곡2교~사방댐~감로수샘터~능선삼거리(아라리고개1,325m)~두위봉철쭉비~두위봉~헬기장(점심식사)~도사곡삼거리~주목군락~샘터~도사곡휴양지 주차장.

산행거리 : 10.5km , 산행시간 : 6시간(운동시간 5시간)

봉담읍사무소앞 버스정류장에서 06시 출발하여

  치악휴게소에 잠시 들르고 함백 단곡2교 주차장까지 바로 고고~~~

09시20분 도착하여 준비하고 09시30분 산행시작.

단곡2교 약수터를 지나며 통제초소와 차단기를 지나며 임도길로 계속올라간다.

산행은 계곡길로 올라가니 습하고 땀도 많이난다.

올라가는길 감로수샘터에서 목도 축이고 계속오르막을 올라가 삼거리 능선에 올라서니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고 철쭉꽃도 보이기 시작한다.

능선길로 조금 오르니 철쭉군락지에는 환상적인 철쭉이 우리를 반기는듯 하다.

청명한 하늘은 아니지만 흐린 하늘이 조금 아쉬움을 남기고 철쭉꽃향연에 푹빠져서 사진도 많  이 찍으면 올라가니 두위봉철쭉비가 정상을 알린다.

정상에 올라서니 안개가 많이 몰려와 주변 조망을 막아서 시원한 조망을 보지 못하는것이 아쉽다.

조금더 나아가니 조그만 바위정상과 나무에 정상을 알리는 표지판으로 두위봉을 알아본다.

정상을 지나 하산을 시작하며 헬기장에서 점심으로 모두모여 비빔밥을 만들어서 모두 나누어 먹고 배를 가득 채우니 다시 출발이 힘들다.

삼거리까지 능선길로 오르내림이 계속 이어지고 삼거리를 지나 좌측으로 내려서니 원시림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조금더 내려오니 주목군락에 보호수 1000년이 넘은 주목 세그루가 서있다.

주목이 보호수여서 주변으로 울타리가 처져있어서 주변에서 사진을 찍고 계곡으로 계속 하산을 이어가니 샘터가 줄줄이 나오고 좋은 임도길이 시작되며 조금 더 내려가니 도사곡휴양지 상부에서 합류한다.

휴양지 안 도로를 따라 계속 내려오면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무리 한다.

산행을 완료하고 하산주는 원춘빈 대장이 찬조하여 맛나게 먹고 귀경을 한다.

다음 산행도 좋은 산행을 기약 해 봅니다...

단곡2교 주차장옆 도로에서 모두모여 단체사진을 찍고 출발 한다.

통제초소옆 약수터에서는 물이 많이 흘러 나온다.

통제초소는 차량을 통제하며 산행객은 좌우로 산행을 시작한다.

정선 국유림 산림자원 유전자 보호구역으로 상부 능선구간이 지정 되어 있다.

임도길을 오르며 3열 종대로 올라가는듯 줄을 맞추어 진행한다.

앞에서 보아도 3열 종대~~~

임도길옆 사방댐을 지나고...

이제 임도를 버리고 산길로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벌써 숲길의 녹음이 짖게 물들었어요.

계곡 올라가는길에 감로수샘터가 있어 시원하게 목을 축이고 진행한다.

능선 삼거리(아라리고개)를 지나며 철쭉꽃이 피여있다.

철쭉이 만개하여 절정으로 물들어 있다.

철쭉동산에 오르니 주변 조망이 안개에 가려 잘 보이지 않는다.

선두그룹에서 모여 몇명만 단체사진을 찍고,

헬기장으로 먼저 내려가서 자리를 잡기로하고 출발한다.

철쭉비에서 조금이동하니 두위봉 정상이 초라하게 자리하고 있다.

두위봉에서 내려오는길 앞에보이는 조그만한 헬기장에서 모두 모여 점심을 먹기로하고 

자리를 확보하러 간다. 

헬기장에서 자리잡고 야채비빔밥을 만들어 모두 나누어 먹는다.

밥과 야채를 가지고온 도시락으로 밥을 나누어 퍼 먹는다.

점심식사후 주변에있는 철쭉군락에서 한컷씩 찍고 이동한다.

여성 회원들 모여라~~~

2부에서 계속 이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