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 포스터
강원도 평화누리길 걷기행사
♣ 주 최 : 강원도
♣ 일 시 : 2018. 6. 23.(토) 날씨:맑음
♣ 코 스 ::원통생활 체육공원 =>냇강마을 게이트볼장 =>
냇강마을 소재교=>산악구간 =>구미동 =>인북천
=>을지신병교육대대 도착 (8.2km/난이도 중)
♣ 누구와: 경기도 평화누길 카페회원 40여명과 함께
♣ 트레킹 시간:3시간 <식후 행사및 경품추첨>
▼오늘의 트레킹 코스 괴적
♣강원도는 6월 23일 토요일, 즐거움과 기쁨이 함께하는
전국 제일의 청정지역인 하늘이 내린 인제에서 “2018 평화누리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 평화누리길의 아름다운 자연과 명소를 접하게 함으로써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되었으며, 작년 철원에 이어 올해 인제에서 2번째로 개최된다.
걷기코스는 총 8.2㎞로 원통체육공원에서 오전 10시 출발하여 냇강마을의 수변길과 월학로의
가벼운 산악길을 지나 오후 1시 을지신병교육대에 도착할 예정이다.
원통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는 페이스페인팅, 포토존 등 체험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원통체육공원에서 출발해 작고 깨끗한 전형적인 농촌마을인 냇강마을에 이르러 하늘이
내려주신 천혜의 경관과 평화로운 마을 분위기를 바라보며 돌아가고 싶은 어릴적 옛고향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다. 또한, 월학로 비포장 산악길에 접어들어 울창한 숲에서 푸르름이 넘실대는
산길을 따라 목청고운 새들의 지저귐을 들으며 싱그러운 초여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평화누리길’은 평화지역 인근의 평화, 안보, 생태, 역사관광지를 연결하는 도보 및 자전거길로,
강원도는 2010년부터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을 연결하는 총 350km 구간 중 294.8km를 조성하였고,
2020년까지 연결을 완료하여 평화지역 만이 제공할 수 있는 특화된 관광명소로 개발할 계획이다.
<펌 글>
▼차창으로 본 소양호 상류
▼신남에서 양구로 이어지는 31번 도로의 다리
▼원통시내에서
▼오늘의 행사장 모습
▼차량정체로 10시가 넘어 도착하니 이미 식전행사는 시작되고...
▼출발직전 모습
▼행사장 무대
▼출발 라인
▼전국 각지에서 800여명이 모인 오늘의 주인공들
▼날씨는 덥지만 모두 씩씩하게 걷고있다.
▼그늘이 없어 많이 더웠고.
▼탱크 저지선에 행사 현수막이 걸려있다.
▼보리수가 먹음직하고.
▼인제군 북면 월학1리 회관
▼냇강마을 안내판
▼심심산골 냇강마을
▼왠지 고향마을 같은 느낌이....
▼인북천을 따라 계곡으로 접어든다.
▼다리밑엔 천렵꾼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인북천
▼강원도 평화누리길 이정목
▼더운데 고생하셨습니다.
▼점점 골짜기로 들어가면 산고개가 기다리고 있다.
▼마지막 생수를 제공 받고.
▼산비탈 800여m를 오르니 월학로라고, 옛12사단 부대 표시도있다. 인증샷도 남기고...
▼복돼지님 부부와 일행분들
▼비포장 내리막길을 걸어 월학2리 마을로 접어든다.
▼뒤에보이는 설악산 장수대방향
▼우렁이의 산란장면, 우렁이가 벼잎을 타고 올라 산란을 ....
▼강원도의 특산물 <옥시기>강냉이
▼산고개를 넘어와 인북천을 향해 가고 있다.
▼월학2리 마을 입구의 신사임당 시비와 장승, 뒷쪽으로는 서화방향
▼한가로운 농촌 풍경
▼얼마전까지 디딜방아를 사용한 흔적이 보인다.
▼월학2리 정자에서 복돼지님 일행분들과 점심을 먹고 나니
모두 앞에 가고 우리가 마지막 이라며 119 구급차가 빨리 타라기에 얼떨결에 구급차를 타고 종점인 을지신병 교육대대앞에 도착한다. 식후행사 모습
▼점심식사후 편안히 공연을 관람하시는 두분
▼세분 이뽀요. 우정 영원하시길....사진 모셔가셔요.
▼2시에 출발이라고, 경품 추첨도 끝나기도 전에 주차장으로 이동 한다.
▼주차장 가는길의 아치교.
▼인북천 모습
▼인제군에서 새로 조성한 누리길 양옆 꽃길
▼어느집 앞의 천년초가 꽃이 피어있다.
▼접시꽃
▼능소화가 벌써 피었고,
▼노랑 백합도
▼아침부터 수고해주신 필그림 홍보대사님과 전년도 홍보대사이신 금강님. 오늘 고생 많았어요.
두분 감사 했습니다.
▼출발 직전 수고 하신 두분과 함께...
트레킹을 마치고...
강원도가 주최하고 인제군에서 열리는 강원도 평화누리길에 걷기 행사에 참석하려고 미리부터 접수해놓고,3호선 백석역에서 07시에 출발이라 주말아침 새벽부터 부산하게 움직인다. 백석역에 06시 30에 도착하니 우리 횐님들은 아무도 안 보이고, 제일 먼저 도착해 기다린다. 40여명을 태운 버스는 07시 10분에 출발해 강원도땅 인제군 북면 원통리를 향한다.
서울 외곽 고속도로를 무사히 지나고 서울 춘천간 고속도로에 들어서니 주말이라 정체가 시작되고 가다 서다를 반복하며 동홍천 톨게이트를 빠져나오니 09시가 훨씬 넘었고, 원통 생활체육공원에 도착하니 많은 인원이 모여 행사가 한창 진행중이고 우리는 각종 기념품과 뱃지등 먹거리를 받고나니 금방 출발이 란다.단체사진도 못 찍고...
아침부터 날씨가 더워 힘든 트레킹이 될거 같다라고 생각하며 전국각지에서 찿아온 80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오늘의 종점인 을지 신병 교육대대를 향하여 걷기 시작한다. 청정지역의 하늘이 내린 인제라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오염되지 않은 공기와 푸르름이 짙어가는 시골 풍경은 어린시절 고향을 보는것 같고 신선한 느낌이다.
코스는 평범하지만 처음으로 와 보는 원통지역의 깨끗하고 대암산 자락을 타고 흘러내리는 맑은물 인북천과 첩첩산중의 골짜기를 마주하는 기분은 상쾌하고 즐겁다. 유해공장이 없으니 공기나 물이 깨끗할수 밖에 없다. 가파른 산고개를 땀좀 흘리고 나니 월악로 표지석이 서있고 계속 내리막이 이어지고 인북천이다.
월학2리 입구 정자에서 가져온 점심으로 허기를 달래며 커피도 한잔하며 쉬고나니 모두 다 지나가고 우리가 꼴등이다. 뒤에서 구급차가 나타나드니 빨리 타란다. 종점이 얼마 안남았는데 태워다 준단다.더 걷고 싶은데... 아내 때문에 타의로 차에올라 목적지에 도착하니 천막안에서 모두 점심식사를 하고 있었고, 이어 식후행사로 마술과 북 춤이 이어지고, 경품추첨이 시작 되지만
우리는 고속도로 정체를 우려해 14시에 출발이라서 경품추첨 도중에 주차장으로 이동하여 아침에 온 길을 역으로 이동하는데 어디부턴가 또 정체가 시작되어 긴시간 이동하여 17시30분이 넘어 백석역에 도착한다. 멀리 강원도 인제까지 가서 청량한 공기와 푸르른 자연을 만끽하며 멋진 힐링을 하고 온 하루 였다.
경기관광공사의 인절미떡과 일오삼님의 찐계란 금강님의 달고나 까지 넘넘 고맙고 감사 했습니다.
아울러 강원도와 인제군의 기념품 제공 감사 합니다. 그리고 예약부터 고생하신 필그림 홍보대사님과 금강님 일오삼님, 귀가길 수리산님의 부라보콘 까지도 감사히 잘 먹었구요. 경기관광공사 평화누리길 관계자 여러분들도 멀리까지 오셔서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여기까지...
2018.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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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제 경기도를 넘어 멀리 강원도 인제..원통에서 민북천따라 평화누리길 트레킹행사에 참가하고 오셨군요..장해야될것 같습니다
평일은 괜찮은데 주말엔 서울-양양고속도로 가평까지 구간이 너무 막혀 정말 다니기 힘든길입니다...어째 다른곳은 뻥튀기
숫자로 쓸데없이 크게만드는데 이곳은 오히려 너무 수요예측을 적게하여 이런 정체가 생기니 ...공무원들 탁상행정은 정말
말릴수가 없습니다..빨리 경부고속도로처럼 편도5차선으로 서울-춘천구간
예전 80년대 까지만해도 설악산을 안내산악회따라 가던가 개인적으로 갈때는 일박이일이라 원통에서 내려 시장본후 한계3리 민박촌이나 통과하게 됩니다..12사단 을지부대 마크가 인제,원통 힘들다는 수고하셨습니다 ^^**
오색 지금 그린야드호텔인 구 남설악호텔에 밤10경 도착하여 밥 해먹고 새벽에 일어나 다시 아침먹고 설악산 산행하였던 기억이 납니다.
원통을 자주 들려서 정겨운데 요즘은 도로가 이곳저곳 개통되어
군생활하신분들 많으실텐데
오랫만에 경춘 고속도로를 가보니 정말 정체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아주 이른 새벽시간대 아니면 가지 말아야할 도로 더군요.
그래도 인제쪽에서는 양양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지역경제가 다 죽었다 하더군요.
이번에 당선된 군수 선거공약에 고속도로 요금폐지를 주장 하더군요.
올때도 오후2시에 원통에서 출발했는데 징그럽게 막혀 일산 백석역까지 3시간 반이 더 걸리니 강원도쪽 장거리 여행은 포기입니다.
개나 걸이나 다 차끌고 나오니 도속도로가 주차장으로 심각합니다.
확장공사 당장 해야겠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