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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30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0.80%로 상승
6월30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8.22(+0.80%) 포인트로 종가인 1041.48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223억9808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3.43(+1.142%) 포인트로 종가인 304.27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6억2846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333종목이 상승했고, 70종목이 하락, 160종목이 변함이 없었다. mai 종목은 43종목이 상승, 14종목이 하락, 24종목이 변함이 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식품 음료, 금융, 서비스, 자원, 부동산 건설, 테크놀로지 소비제품 업이 상승했고, 공업이 하락했다.
“소란의 책임자를 선택하지 마라”
솜쳇 상원의원들이 이끄는 시민 단체인 ‘사이암사마키’가 대규모 반정부 데모 종결(지난해 5월19일)의 직후에 폭도화한 데모대가 상업 시설 등에 방화한 사건을 가지고 그 책임자에게 투표하지 말라고 호소하고 있다.
책임자란, 탁씬파인 프어타이 당에서 총선거에 입후보 하고 있는, 탁씬 지지 단체인 ‘반독재민주주이 동맹(UDD)'의 주요 멤버들을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요청은 ‘사이암사마키’ 단체가 탁씬파에 반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보이지만, 솜쳇 의원은 “反 UDD도, 親 민주당도 아니다.”고 말하며, 어느 쪽에도 치우쳐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프아타이 당과 민주당이 총선거 마지막 선거집회를 1일 실시
탁씬파 프어타이 당은 7월1일 방콕 도내의 라자망갈라 경기장(Rajamangala Stadium)에서 총선거를 위한 대규모 선거 연설을 실시한다. 또한 민주당도 마지막 정치집회를 라차담넌넉 거리(Rachadamnoen Nok Road)에 있는 라마 5세 동상 앞에서 개최하고 총선거에서 필승을 다질 예정이다.
이 2大 정당의 집회로 이날 집회장 주변에서는 극심한 교통 정체와 예상치 못한 테러 등이 일어널 우려가 있다고 보고 경찰은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프어타이 당의 위샤 부당수는 이번 연설 준비가 완벽하다고 말하고, 이번 총선거에서 의석수가 300의석을 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국 군이 탁씬파와 거래 응해? 홍콩 뉴스 사이트에서 보도
홍콩을 거점으로 하는 뉴스 사이트 아시아 타임즈(Asia Times)가 7월3일 태국 하원선거 후에 정치적 구성에 대해서 반 탁씬 전 수상파인 특권계급의 일부와 군이 탁씬 전 수상과의 거래에 응했다고 보도했다.
쁘라윋 국방장관(전 육군 사령관)이 2월에 브루나이에서 탁씬 전 수상과 밀담을 갖고 탁씬파가 하원 선거에서 승리했을 경우 탁씬파에 의한 정권 수립을 군이 인정하는 한편, 탁씬파가 지난해 4월과 5월의 탁씬파 데모 탄압에 대해 군 간부를 소추하지 않는 것과 군의 인사에 개입하지 않는 것, 왕실 비판을 중지하는 것, 탁씬 氏 등의 정치범에게 ‘특사’를 검토하는 위원회를 설치해서 ‘특사’안을 국민투표 하는 것 등의 조건에 동의 했다고 한다.
이 보도에 대해, 30일 탁신파 야당인 프아타이 당의 비례 대표 1위이며 탁씬 氏의 여동생인 잉락 氏는 “「자세한 것에 대해 모른다. 사실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쁘라윋 국방장관 외에 동행했을 것으로 예상되는 와타나 전 상무부 정관은 브루나이에서 탁씬 氏를 만났다는 것은 인정했지만, 국방장관이 함께 있었다는 것에 대해서는 부정했다.
아시아 타임즈의 이번 기사는 태국의 권력 중추에 있는 복수의 소식통 정보를 기초로 쓴 기사 내용이 사실이라면, 이 기자는 보통에서는 있을 수 없는 정보원을 가지고 있게 된다. 아시아 타임즈는 태국인 사업가인 쏜티(Sondhi Limthongkul) 氏가 이끌고 있는 신문 대기업 매니저 그룹과 관계가 있다. 쏜티 氏는 한 때 탁신 氏의 지지자였지만, 2005년에 반 탁씬파로 변해 데모 단체 ‘민주주의 시민연합(PAD)’를 설립했고, 2006년과 2008년에 대규모 반 탁씬파 데모를 이끌었으며, 2008년에는 태국 수상 관저와 쑤완나품 공항을 점거하기도 했다. 그러나 올해 들어와 반 탁신파인 아피씯 민주당 정권 타도를 내걸어 탁씬파로 돌아선 것은 아니냐는 의념을 아피씯 수상이 나타냈었다.
태국에서는 탁씬 정권(2001년~2006년)을 추방한 2006년의 군사 쿠데타 이후 특권계급을 중심으로 하는 반 탁씬파와 지방 주민과 저소득자층을 지지기반으로 하고 있는 탁씬파와의 항쟁이 계속 되고 있다. 이번 하원(정수 500) 선거는 당초에는 민주당과 프어타이 당이 각각 200의석 정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여성인 잉락 氏를 전면에 내건 프어타이 당이 대대적인 지지를 펼쳐 단독 과반수를 차지하려고 하고 있다. 하지만 특권계급은 탁신 氏의 반 왕실적인 움직임을 싫어해 쿠데타와 사법 판단 등으로 탁씬파 정권을 밀쳐내 왔지만, 아시아 타임즈의 기사에 의하면, 탁씬의 인기가 쇠약해지지 않고, 반 왕실적인 움직임이 현저하게 되어서 일부가 탁씬 氏와 타협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여성 동성애 스토커 살해, 전 교제 상대의 어머니와 언니 등 4명 체포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의하면, 28일 태국 남부 뜨랏 도의 연못에서 태국인 여성 쓰파이팁(18세) 양이 칼에 찔려 죽은 채로 발견되어, 태국 경찰은 같은 날 현장 근처에 사는 태국인 여성 쏜타나 용의자(39세)와 장녀인 나타폰 용의자(18세), 쏜타나 용의자와 알고 지내는 여성(37세), 그리고 소년(17세)를 포함한 4명을 살인의 혐의로 체포했으며, 이 4명은 범행을 인정했다고 한다.
조사에 따르면 동성애자인 쓰파이팁 양은 쏜타나 용의자의 차녀(14세)와 한동안 교제했으며, 차녀가 용의자인 소년과 교제하게 된 후에도 차녀를 귀찮게 쫓아다니곤 했다고 한다. 쏜타나 용의자는 이것을 불쾌하게 생각하고 스파이팁 양의 살해를 계획하고, 25일에 스파이팁 氏를 집에서 꾀어내 인적이 없는 장소에서 살해하고 시체를 연못에 유기했다.
태국의 저명 미국인 뮤지션, 프라카농 역에서 강도 피해
태국의 전설적인 밴드 폰남의 설립 멤버인 미국인 남성 블루스 가스톤 氏(64세)가 노상강도에 습격당해 얼굴을 33바늘 꿰매는 상처를 입었다.
가스톤 氏는 27일 밤에 방콕 도내의 비어 홀에서 연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고가 전철 BTS를 타고 집으로 향하는 길이었다. 프라카농 역에서 하차해서 계단을 내려가는 순간에 젊은이 3~4명에게 습격을 당해 서류와 여권이 들어있는 가방과 스마트폰을 빼앗겼으며, 범인들은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했다고 태국 타이랃 신문이 보도했다.
유엔의 반기문 사무총장 “민주적으로 투명성이 높은 선거의 실시를”
30일 유엔의 반기문 사무총장은 이번달 3일에 실시되는 태국 하원의 총선거에 대해서, 폭력 등의 행위가 없는 민주적으로 투명성이 높은 선거의 실시를 요구한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공정하고 평화적인 선거에 의해 태국의 신뢰성이 높아지게 된다고 말했다.
유엔에서는 과거 수 년 동에 걸쳐 태국 내의 정치적인 혼란의 고비가 되는 이번 총선거에 대해서 정세를 주시하고 있다.
반 탁씬파 PAD가 데모 집회 종료, 세계 유산 조약 탈퇴를 성과로
반 탁씬 시민 단체인 ‘민주주의 시민연합(PAD)’은 방콕 교외에서 장기간에 걸친 데모 집회를, 7월1일자로 종료하는 것을 선언했다. 정부에 대해서 캄보디아 정책으로 강경 자세를 나타내도록 요구해 온 PAD는 세계 유산 조약에서 탈퇴한 것에 대해 일정한 성과를 올렸다고 보고 해산을 결정한 것이다.
PAD의 발표에 의하면, 오늘 7월1일 오후 8시에 데모 집회는 종료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것으로 캄보디아 국경에 있는 사원 유적 ‘쁘레야비히야(태국명 : 카오프라위한)’을 중심으로 하는 대캄보디아 정책으로 아피씯 정권에의 강경 자세를 요구해 온 PAD의 데모 집회는 158일간으로 종료가 될 전망입니다.
한편 데모에 사용한 스테이지나 텐트 등의 철수 작업은 5일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국내소비와 수출이 호조로 올해 태국의 GDP 성장률, 4~5%로 예상
30일 태국 재무부는 국내소비와 수출이 호조인 것으로 인해 올해 태국의 GDP 성장률이 4~5% 정도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했다. 3월에 발표된 숫자에서 변경은 없었다.
태국 경제는 국민의 소득이 향상되는 가운데 국내 소비가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수출도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어, 여전히 호조를 타고 있다고 한다. 일본의 지진 재해 및 해일의 영향이 염려되고 있었지만, 태국 경제에의 영향은 적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태국의 실업률은 0.9%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원유가 상승 등에 의한 물가상승이 성장을 억제하는 재료가 되고 있다.
살아있는 돼지, 인접국에 수출 금지 조치
태국 국내에서 돼지고기 가격의 상승 대책으로 인접국에 살아있는 돼지의 수출이 6월30일부터 잠정적으로 금지되었다.
2011년 1월부터 5월까지 수출된 살아있는 돼지는 약 18만 마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9만2215마리에서 급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그 이유에 대해 폰티와 상업부 장관은 “인접국에서 돼지 전염병이 유행한 것으로 인해 가격이 상승해 태국의 돼지의 수요가 갑자기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1킬로 당의 수출가격은 캄보디아 전용이 80바트, 베트남 전용이 90바트로 태국 국내 유통 가격 70바트를 웃돌고 있다. 이 때문에 태국에서는 공급 부족이 생겨 소매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2009년에는 평균 90바트였던 물건이 2010년에는 120바트, 현재는 135바트에서 140바트까지 오르고 있다.
이 수출 금지 조치에 따라 상업부는 살아있는 돼지의 육상수송에 대해서도 제한을 검토하고 있으며, 국경을 접한 24개 도에서 10마리 이상을 운반하는 경우는 사전허가가 필요할 전망이다. 폰티와 상업부장관은 “2주 이내에 국내 거래 가격이 65바트 이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한편 이번 수출 금지 조치는 돼지고기 제품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한다.
태국 공항 여객 서비스 요금이 인상될 전망, 국제선에서는 900 바트 안도 나와
태국 공항 공사(AOT)는 공항 운영비용 상승과 공항시설에 투자 등을 이유로 공항 여객 서비스 요금을 인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예상 인상 가격은 국제선에서 100 바트, 국내선에서 150 바트가 될 전망이다.
AOT의 니치나이 부사장은 공항시설에 대한 설비 투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가까운 시일 내에 민간 항공청에 대해 여객 서비스료의 가격 인상안을 제출할 생각이라는 것을 나타냈다.
현행 여객 서비스 요금은 국제선이 700 바트, 국내선이 100 바트이기 때문에 각각 800 바트와 250 바트에 가격 인상될 전망입니다.
단, 이 부사장은 국제선의 가격 인상액수를 200 바트(900 바트), 국내선을 100 바트(200 바트)로 인상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있다고 말했다.
태국 군사령부 군사 쿠데타의 소문 단호히 부정
7월1일 태국 쁘라윧(General Prayuth Chan-ocha) 육군 사령관은 군사 쿠데타가 준비되어 있다는 소문을 단호히 부정하며, 7월3일 선거가 실시되기 때문에 군부에 정치적 간섭을 하지 말라고 호소했다.
이러한 “쿠데타 소문”이 처음 붉혀져 나온 것은 주태 미국 대사가 “쿠데타 발생을 염려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후부터 이며, 탁씬파 야당인 프어타이 당이 선거에서 승리를 거두었을 경우에 군이 쿠데타를 일으킬 것이라는 소문이 퍼지고 있다.
이러한 소문에 쁘라윧 육군 사령관은 “몇 번이나 되풀이해서 말을 했지만, 쿠데타는 없다”고 다시 강조했다.
미디어가 전하는 소식에 따르면, 국군 각 부대는 경계태세에 들어가 있으며, 군사 훈련을 반복하고 있다고 한다.
태국의 성전환자 단체가 투표에 지장이 발생한다며 ID카드의 개선 요구
7월3일 총선거를 앞둔 태국에서는 성전환자의 단체가 신분증에 사진이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을 혼란시켜 투표에 지장이 발생할 수 있다며 개선을 외쳤다.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한 사람들이 가입 단체 멤버는 2500명에 달하고 있다. 단체를 통괄하는 욜라다 氏는 “은행이나 학교, 병원 그리고 투표할 때 주민등록증 사용시 큰 문제를 떠안고 있다”고 주장히며, (ID카드의) 사진은 여성인데 신분증에는 남성으로 표시되어 있는 ‘미스터’로 되어 있는데, 신분증의 소유자는 여성의 모습이다.“ 등의 예를 들었다.
태국에서는 15세부터 국민 ID카드의 휴대폰이 의무로 되고 있으며 7년마다 갱신되고 있고, 성전환자는 태국 사회에서는 비교적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아직 정부의 대응이 늦다고 비판하며, 총선거로 인해 부재자 투표를 마친 욜라가 氏는 “(신분을) 증명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정부의 공무원과 아는 사람이라면 괜찮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많은 불편함이 있다”고 말했다.
세계 유산 위원회 탈퇴는 득표와 관련 없어
총선거 때에 쓰윗 천연자원 환경부 장관의 득표가 캄보디아와의 영유권 분쟁에 관련한 세계 유산 조약 탈퇴로 인해 증가할 것이라는 견해도 있지만, 탈퇴를 지지했던 반 탁씬 조직 “민주주의시민연합(PAD)” 관계자는 그러한 견해를 부정했다.
쓰윗 장관과 그의 딸은 방콕에서 사회 행동당 이름으로 입후보 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의) 탈퇴 표명은 당선을 확실하게 하기 위한 정치적 퍼포먼스”라는 지적도 있다.
PAD는 이전부터 캄보디아에 강경 자세를 취하라고 요구하고 있었기 때문에 탈퇴에 대한 부분에 대해 평가하고 있지만, 민주주의 시민연합은 합법적인 총선거 보이콧을 호소하고 있어 PAD 지지자가 쓰윗 장관에게 표를 던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방콕에서 1만 대째 방범 카메라를 설치
방콕 도청은 총 1만 번째 되는 방범 카메라를 승리 기념탑 근처에 있는 빅토리 포인트 플라자에 설치하고, 2012년 말까지 2만대를 설치를 목표로 한다고 발표했다.
기념식전으로 쑤쿰판 방콕 도지사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도청은 지금까지 범죄가 많은 지역 외에 학교 700곳, 커뮤니티나 시장 등 600곳, 의료 시설 160개 곳에 방범 카메라를 설치해했다”고 말하고, 2만대 방범 카메라 설치가 완료되면, 공공기관이나 민간기업의 방범 카메라 약 20만대를 네트워크로 연결해 경찰이 항상 감시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구축하고 싶다고 말했다.
프어타이 당의 기자 매수 의혹 조사
선거 보도 인해 일부의 기자가 돈을 받고 프어타티 당의 비례선거 명부 1위 잉락 氏의 기사나 사진을 신문에 올린 혐의가 부상하고 있어 태국 기자 협회에서 현재 사실 관계를 조사하고 있다.
이 의혹은 6월30일에 ‘윔’이라고 자칭하는 인물이 ‘폰싹’에게 발신한 것으로 보이는 메일이 온라인 태국 신문인 “ASTV 매니저”에 오른 것으로 인해 표면화되었다.
이 문제의 메일에는 돈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 몇몇 기자의 닉네임이 기록되어 있다.
이것으로 인해 ‘탁씬파 프어타이 당의 윔 부대변인이 폰싹 전 타이애국당 당원에게 보낸 기자 매수에 관한 메일’이라는 견해가 강해지고 있다. 하지만 이 2명은 모두 이러한 메일을 송수신 한 사실은 없다고 강력히 부정하고 있다.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매스컴에 잉락 氏를 몇 번 크게 띄우는 것을 위해 매수를 했을지도 모르겠지만, 한편으로는 잉락 氏의 이미지 다운을 노리고 꾸며낸 것일 가능성도 부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친아버지가 딸에게 성적 폭행을 해서 3명의 아이를 출산
6월22일 방콕에 인접한 빠툼타니 도에서 친 아버지로부터 성적폭행을 받아 세 번째 아이를 낳았다는 17세의 여성이 경찰서에 신고를 했다.
17세의 임 양(가명)은 할머니와 함께 경찰을 방문해 친아버지의 쓰린(가명, 48)에게 받은 성적폭행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며 눈물을 흘렸다.
나는 초등학교를 나온 뒤 부모님은 시장에서 장사를 하기 때문에 더 이상 진학하지 못하고 집에서 여동생 2명을 뒷바라지해야 했습니다. 아버지가 나에게 성적폭행을 가한 것은 4년 전 부터입니다. 정확히 불교 행사 날이었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는 절에 탐분(불공)을 하러 가셨기 때문에 집에는 나와 여동생만 있었습니다. 저는 동생이 2층에서 자고 있는데, 아래층에서 자고 있던 아버지가 방에 들어와 나에게 성적폭행을 가했습니다. 나는 를 난폭했습니다. 나는 “하지마세요”라고 간절하게 말했지만 아버지는 내 말을 들으려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일을 마치고 나서는 누구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협박했습니다.
그 후 부터는 불교 행사날 만 되면 아버지는 나에게 항상 성적폭행을 가했습니다. 불행하게도 그 후 나는 임신을 하게 되었고, 어머니와 조부모는 나에게 임신을 시킨 남자가 누구인지 추궁했습니다. 그렇지만 나는 진실을 말할 용기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나는 다시 2번째 임신을 했고, 어머니와 조부모로부터 “상대가 누구냐?”며 캐물었지만 아버지는 “말하지 마!”고 협박을 당해 대답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또 3번째 임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어머니와 조부모로부터 피가 날 때까지 맞아 결국 사실을 이야기하게 되었습니다. 조부모는 화를 내고 아버지를 내쫓았습니다. 그러나 그 후 어머니도 아버지의 뒤를 쫓아 집을 나갔기 때문에 나는 스트레스로 밥도 넘어가지 않고 잠도 잘 수가 없었습니다. 자살하려고 했지만 아이와 여동생이 불쌍해서 그럴 수도 없었습니다.
할머니는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나 괴로워서 견딜 수 없다. 경찰에게 쓰린을 잡게 해서 법으로 다스려야겠다. 쓰린이 저지른 것은 임의 마을에 깊은 상처를 주어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기 때문에...”라고 말했다.
경찰의 조사에 의하면 용의자 쓰린 氏는 라오스로 도망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만약 체포되면 14세 이하의 아동에 대한 성적폭행, 그리고 혈연에 대한 외설행위 죄로 무기 징역형을 받을 것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