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HRt/a622a8e5811c0d46a1175b5066673d908ea991c1"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HRt/a622a8e5811c0d46a1175b5066673d908ea991c1" data-origin-width="658" data-origin-height="280"></div><p>[사진출처 = 픽사베이]</p><p>관절염은 관절 연골의 변성에 따라 발생한다.</p><p>관절에 물리적 충격이 지속해서 가해지면 연골이 손상되면서 염증과 통증, 변형이 나타난다.</p><p>관절염은 흔히 노화에 따른 퇴행의 일종으로 여겨지지만 영양 부족, 과체중, 무리한 운동, 폐경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병한다.</p><p>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자료에 의하면 45~64세의 25~30%,</p><p>65세를 넘은 경우 60% 이상이 관절염을 앓고 있다.</p><p>특히 여성의 관절질환 유병률은 남성보다 2배가량 높게 나타났다.</p><p>무릎 관절이 안 좋으면 걷기를 꺼리는 사람들이 많다.</p><p>조금만 걸어도 무릎이 시큰해 계단이 있는 경로를 피하기도 한다.</p><p>하지만 무릎이 아프다고 걷기를 꺼리면 문제가 더 심각해진다.</p><p>걷지 않으면 근육이 계속 퇴화하기 때문이다.</p><p>그러다 점점 더 못 걷게 되고 결국 총체적인 신체능력이 저하된다.</p><p>부수적으로 각종 건강 이상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p><p>평소 건강했던 노인이 골절이나 수술 등으로 오랫동안 누워 지내다가 그 후부터는 아예 걷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발견된다.</p><p> </p><p>걷기는 만병통치약 운동으로 인정받곤 한다. 걷기는 전신의 골격과 근육, 관절을 튼튼하게 만들어 노화를 늦추고 신체나이를 젊게 만들어줄 수 있다.</p><p>걷기 운동만 꾸준히 해도 심장마비 위험을 37% 낮출 수 있다는 연구가 있기도 했다.</p><p>이외에도 걷기는 혈관과 뇌를 활성화해 혈관질환과 치매를 예방해주기도 한다.</p><p>걷기가 당뇨 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이며 사망위험을 낮춰준다는 연구도 있다.</p><p>하지만 걷기의 중요성을 알아도 무릎이 아파 못 걷는 사람이 많다.</p><p>증상이 심할 경우 인공관절 수술로 손상된 관절을 대체하기도 하지만 일상에서 관절 건강을 지키는 노력이 필요하다.</p><p>관절 건강에 좋은 대표적인 영양소는 식이유황이라고도 불리는 MSM(메틸설포닐 메탄)이다.</p><p>MSM은 초록잎홍합, 보스웹리아와 함께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서 인정한 관절 건강기능성 원료이기도 하다.</p><p>관절 건강기능성 원료 중에서는 통상 MSM이 많이 사용된다.</p><p>MSM은 관절과 연골 결합조직을 구성하는 성분이다. 식약처는 MSM을 ‘황을 함유한 유기황화합물로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성 원료’로 고시하고 있다.</p><p>식약처의 MSM 하루 권장 섭취량은 1500~2000mg이다.</p><p>MSM은 통증 전달 신경 차단, 신경세포 손상 방지, 체세포 조직 복구에 관여하며 관절 염증과 통증을 완화해줄 수 있다.</p><p>또한 MSM이 체내 콜라겐 성분이 풍부해지도록 유도하는 만큼 연골 기능 강화와 관절 경직 감소를 기대할 수 있다.</p><p>그 때문에 무릎이 뻣뻣한 증상에 MSM 섭취가 도움 될 수 있다.</p><p>건강하게 걷기 위해서는 관절 뿐 아니라 뼈 건강도 중요하다.</p><p>근육량과 골밀도는 통상 30대부터 감소하기 시작한다.</p><p>그런 만큼 뼈 건강관리는 일찍부터 시작할수록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p><p>대한골대사학회 연구자료에 따르면 한국 50세 이상 남녀 2명 중 1명이 골감소증을 겪고 있다.</p><p>또한 5명 중 1명은 골다공증으로 분류된다.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대표 성분으로 칼슘과 마그네슘이 있다.</p><p>칼슘은 뼈의 형성과 신경 및 근육기능 유지에 필요하며 골다공증 발생 위험을 낮춰줄 수 있는 영양소다.</p><p>마그네슘은 칼슘이 뼈의 형성에 이용되도록 도와준다.</p><p>마그네슘 결핍 시 혈중 칼슘농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칼슘과 마그네슘을 함께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p><p> </p><p>한방에서는 뼈와 관절에 좋은 원료로 우슬을 사용한다.</p><p>우슬은 줄기 마디가 소의 무릎처럼 생겼다고 해서 쇠무릎이라 불리기도 한다.</p><p>한방에서는 우슬을 골관절염 환자의 통증 조절 및 기능 개선에 사용해왔다.</p><p>본초강목 등 서적에서는 우슬이 다리가 약해지고 저리는 증상, 무릎이 아파 앞으로 굽히지 못하는 증상에 효과가 있다고 기술하고 있다.</p><p>현대 연구에 따르면 우슬은 관절을 구성하는 연골세포의 증식을 촉진한다.</p><p>골다공증을 유발하는 파골세포의 분화를 억제해 관절과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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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글입니다~^^
좋은 시간되세요
젇기나 운동도 장기적으로 해야하고
MSM이나 우슬같은 보조식품도 장복을해야 효과를 볼수 있다네요,
꾸준히 오랫동안 운동과 복용으로 건강한 노후를 보내야죠.
난 우슬닭발환으로 칼슘약이랑
엑기스는 먹기가 힘들어
네 명심 할께요 걷기!
좀 빨리 걷고 보폭이 좀 넓은게 좋다고,
그래서 걸었더니 딸 왈, 엄마는 무리하면 안됨
@나눔 엄마 건강챙겨주는 섬세한 따님 .부럽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수요일이라 신랑 일찍 오늘 날이라 좀 바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