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7일 (화) 【매일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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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뉴스/ 2024년 5월 7일 (화)

📺신문과 방송을 통해 전달하는【매일뉴스 브리핑】

🔊 📰...【잡다한 정치 / 경제 / 생활 뉴스】
●"검찰 기류 변했다...전문가들 갸우뚱"
●尹 대통령,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1년 9개월 만
●윤대통령, 9일 기자회견…"국민이 궁금할 내용 준비"
●中 노동절 연휴, 3억명 국내여행…전년比 7.6% 늘어
●대통령실, 물가 TF 가동…농산물 등 중점관리
●파리서 실종됐던 한국인 소재 확인…"신변 무사"
●원효대로서 승용차가 가드레일 들이받아…1명 심정지
●하마스, 가자지구 휴전안 수용…이스라엘은 거부
●원주 경비업체에 괴한 침입…"현금인출기 털고 잠적"
●'신상 공개' 협박해 수억원 뜯어낸 유튜버 구속기소
●"더는 못 버텨"…'코로나 호흡기' 떼자 도미노 폐업 시작
●"빵, 대전에서만 판매합니다" 성심당 공식 안내
●美 훈풍에 3주 만에 돌아온 '8만전자'
●코스피, 2720선 돌파 시도…환율, 1350원대로 내려
●애플, '역대최대' 자사주 매입 시간외 거래서 '껑충'
●신생아 대출 신청액 5조 돌파…3분기엔 소득기준 완화

●기자회견 '민감 현안' 답변 주목…이르면 오늘 민정수석 발표
●'김여사 명품가방 의혹' 수사 본격화…'직무관련성' 쟁점으로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아들 앞에서 신생아 딸 암매장한 엄마 감형…"우발적 범행"
●“군용 맞는데, 입수 경로 몰라”…총기 입수 영구 미제되나?
●“죽어갔는데, 집밥이 되살렸다”…해마다 마이너스 찍던 ‘이것’ 5년만에 매출 쑥매~기업형슈퍼마켓(SSM)
●트렌드포스 "내년 HBM, 전체 D램 매출 30% 이상 차지"
●삼성전자, 국내 최대 114형 마이크로 LED 공개…초프리미엄 TV 시장 공략
●한달에 월세로 2500만원이나…월세 사는 부자들 어디?
성수동. 한남동
●'엄마, 김밥 사달라고 안할게요'…월평균 도매가 80% 치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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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금특위 여야 의원들, 임기말 유럽출장 논란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이 내일부터 5박 7일간 유럽 출장길에 오릅니다. 활동 시한을 한 달도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불필요한 해외 출장을 가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하마스, 휴전안 수용…이스라엘은 "공격 계속"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중재국들이 제시한 가자지구 휴전 제안을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부정적 반응을 보이며,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를 계속 공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미, 이스라엘 라파 작전 반대 "민간인 희생"
하마스가 휴전안을 받아들이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미국 정부는 일단 신중히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이스라엘은 라파에 대한 공습을 멈추고 인질 석방에 합의해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 한국계 우일연, 미 최고 권위 퓰리처상 수상
'노예 주인 남편 아내'를 쓴 한국계 미국인 우일연 작가가 미국 최대 권위를 가진 퓰리처상을 받았습니다. '노예 주인 남편 아내'는 1848년 미국 남부 조지아주에서 탈출한 노예 부부 이야기를 다룬 논픽션입니다.

■ 여 "소통정부 출발"…야 "특검법 수용해야"
모레 열릴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과 관련해 여당은 "소통정부를 회복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해병대원 특검법을 수용하라"고 요구했습니다.

■ 올해 금리인하 시작 기대…뉴욕증시 상승
뉴욕증시가 미국 연준의 올해 금리인하 기대가 지속되면서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46% 올랐고, S&P 500지수는 1.03%, 나스닥지수도 1.19% 상승하며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 오늘까지 곳곳에 약한 비…낮에도 선선
오늘도 전국 곳곳으로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비는 오후 들어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부터 잦아들겠습니다. 비의 영향으로 대부분 지역이 예년 이맘때 보다 낮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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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9일 오전 10시 기자회견…모든 이슈에 답변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2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취임 2년을 맞아 오는 9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회견을 합니다.

이반 기자회견은 우선 집무실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기자회견장으로 이동해서는 질의응답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해병대원 특검법,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 등 각종 현안에 관해 설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 대통령은 참모들에게 가능한 모든 주제에 대해 질문이 나올 것이라며 준비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코로나 호흡기' 떼자, 도미노 폐업 시작됐다
코로나19 이후 이어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 대한 대출 원리금 상환 유예 조치가 지난해 9월 말 종료되면서 누증된 부담이 한꺼번에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 경제의 버팀목인 자영업자들의 대출 연체율이 2년 새 3배 이상으로 뛰고, 연체액도 1년 새 10조 원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자영업자의 대출 잔액은 총 1109조 665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고 석 달 넘게 갚지 못한 ‘부실 자영업자’가 올들어 1만 명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티났습니다.

한계 상황에 내몰린 자영업자들은 적자를 감당하지 못해 폐업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상권분석 플랫폼 오픈업에 따르면 외식업체의 폐업률은 21.52%로 2020년보다 8.11%포인트 높아졌습니다.

■2100억 '불법 공매도'…글로벌 IB 9곳 적발
금융감독원이 총 2112억 원 규모 불법 공매도 거래를 한 글로벌 투자은행(IB) 9곳을 적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2021년부터 2023년 말까지 카카오와 호텔신라를 비롯한 총 164개 종목을 불법 공매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금감원은 크레디트스위스(CS)와 노무라증권 등 2곳의 총 1168억 원 규모 불법 공매도 거래를 적발했습니다.

지난 1월 540억 원어치 무차입 거래를 발각한 후 628억 원어치를 추가로 찾아냈다는 설명입니다.

금감원은 2곳에 약 540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겠다고 사전 통지했습니다.

금감원이 글로벌 IB 14곳을 대상으로 벌이는 불법 공매도 전수조사가 마무리되면 과징금 규모가 1천억 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삼성 '엔비디아 수주' 400명 투입
삼성전자가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엔비디아에 납품하기 위해 반도체 에이스 임직원 400여 명을 투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삼성전자는 현존 최고 성능 HBM인'HBM3E 12단' 제품을 오는 3분기 엔비디아에 납품하기 위해 최근 100명 규모의 태스크포스(TF)를 조직했습니다.

"HBM의 품질·수율을 올려 납품을 서둘러달라”는 엔비디아의 요청에 따라 이 TF는 수율 향상에 집중적으로 매달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머지 300여 명은 HBM4 개발팀에 배속돼, 이르면 연말께 HBM4 개발을 완료해 내년 엔비디아 문을 두드린다는 계획입니다.

삼성전자가 특정 고객사를 뚫기 위해 이렇게 많은 인력을 투입한 건 유례없는 일인데, 'HBM 큰손'인 엔비디아를 잡아야 시장 주도권을 쥘 수 있다는 판단에 회사 역량을 총동원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애플레이션'이 던진 경고장…아픈 지구에 뿌리내린 채소도 병든다
양배추 가격까지 오르며 밥상 물가를 위협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봄철 냉해와 가을 탄저병으로 지난해 사과 생산량이 크게 줄었던 것처럼 이번 겨울에는 이상기후로 양배추 등 농산물 생산량이 감소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양배추 1통의 소매 가격은 5977원으로 전월에 비하면 39.39% 상승했고, 전년과 비교하면 52.4% 올랐습니다.

겨울철 이상기후로 양파와 배추, 당근 등의 가격도 한 달 전보다 각각 4.4%, 24.9%, 33.1% 올랐습니다.

농산물 가격이 좀처럼 내리지 않다 보니 식비를 조금이라도 아껴보려고 발품을 팔거나 직접 키우는 사람까지 생기고 있다고 합니다.

■강북 84㎡ 아파트 전세 3억→4.5억…서울 고점의 76%까지 뛰어
서울의 대단지 아파트 전셋값이 수억 원씩 오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동아일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올해 들어 서울 대단지 아파트 50곳의 30평형대 전셋값이 기존 최고가의 76.4%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신축 입주가 적은 구 위주로 전셋값 상승세가 가팔랐습니다.

서울 전셋값이 반등하기 시작한 지난해 5월 넷째 주부터 지난주까지 성동구가 10.43% 올라 서울 25개 구 중 상승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전셋값이 오르자 갱신 계약을 통해 기존 전셋집에 눌러앉는 수요도 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빌라 기피 현상이 계속되고, 서울 입주 물량이 지속적으로 부족해 아파트 전셋값 상승세는 쉽게 잡히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셋값이 향후 매매 가격을 밀어 올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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