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7/12 금요일
읽을 말씀: 이사야 4-6장
찬송: 27장 빛나고 높은 보좌와
빛이 있으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1. 회복될 메시야 시대 (4장)
“그 날에 여호와의 싹이 아름답고 영화로울 것이요 그 땅의 소산은 이스라엘의 피난한 자를 위하여 영화롭고 아름다울 것이며 시온에 남아 있는 자,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는 자 곧 예루살렘 안에 생존한 자 중 기록된 모든 사람은 거룩하다 칭함을 얻으리니” (2-4)
하나님의 심판 중에도 소망이 있습니다. 본질적으로 심판은 하나님의 교회를 정결케 하시는 하나님의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여호와의 싹, 순은 앞으로 오실 메시야를 가리키는 표현입니다. 메시야가 오셔서 죄를 씻어 정결케 하시고, 거룩하게 세우시며, 하나님의 함께 하심으로 하나님의 백성에게 영광이 있을 것을 말씀하십니다.
2. 주님의 슬픔의 노래 (5장)
“내가 사랑하는 자에게 포도원이 있음이여 심히 기름진 산에 땅을 파서 돌을 제하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도다 좋은 포도맺기를 바랐더니 들포도를 맺었도다” (1-7)
하나님은 유다 백성을 하나님의 포도원에 있는 나무로 묘사하십니다. 은혜와 사랑으로 하나님은 정성을 다하여 가꾸고 보호하셔서 좋은 포도열매를 기대했건만, 들포도와 같은 타락과 포악의 열매를 보고 탄식하십니다.
문제는 열매입니다.
좋은 열매 맺기를 기다리시는 하나님앞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소서!
3. 빛나고 높은 보좌를 보며 (6장)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의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스랍들이 모시고 섰는데 각기 여섯 날개가 있어 그 둘로는 자기의 얼굴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자기의 발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날며 서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하더라” (1-3)
이사야는 성전에서 환상 가운데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신 주’를 봅니다. 주님의 옷자락은 성전을 가득 채울 만큼 그 위엄과 영광이 컸고 성전에 가득했습니다.
이사야는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자기의 더러운 죄와 부정함이 드러나는 것을 느낍니다. 그 때 스랍천사 중 하나가 제단 앞 숯불에서 젓가락으로 숯을 집어 날아와서 이사야의 입술에 대면서, 이사야의 악이 제해지고 죄가 사해졌다고 선언합니다.
이어 하나님의 음성이 들립니다.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이사야는 즉각적으로 반응합니다.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깊이 만나는 은혜가 있기를
하나님의 임재와 광대하심을 우리의 오감으로 체험하게 하옵소서!
빛을 발하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첫댓글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