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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마을풍경
 
 
 
카페 게시글
우리의 이야기들 립스틱 그린 수선화
정원이(진주) 추천 0 조회 49 24.03.25 05:56 댓글 4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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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25 06:08

    첫댓글 에고 많이 아픈가보네요 사람이건 동물이건 나이들면 아픈가봐요!

  • 작성자 24.03.25 06:12

    22년도에 개를 떼리고
    꽃도둑이 꽃을 다 아작 내고
    마음에 드는것은
    다 파갔어요

  • 24.03.25 06:14

    @정원이(진주) 별사람들이 다있네요 필요하면 차라리 달라고하지 애까지,! 몹쓸사람이네요

  • 작성자 24.03.25 06:19

    @또리장군(군산) 짐작은 가지만 물증이 없어서
    맨 마지막 끝에서 두번째 집인데 순찰좀 자주 와 달라고 지구대에 신고도 하고 면에도 신고 하고
    아무짝에도 소용 없었어요
    지금은 맨 워쪽집에 사람이
    살고 있으니 좋아요

  • 24.03.25 07:02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죠?
    예쁜 수선화 도둑질해 가려구
    예쁜녀석 감돌이를 두들겨 패서 저 지경이 되었네다,
    아유 불쌍해요, 얼마나 아파스랴,
    감돌이 얼른 나아주길 ....

  • 24.03.25 06:11

    무지막지한 인간도 있네요
    어떻게 꽃을 몰래 훔쳐가면서 강쥐한데 그럴수 있나요~~~~
    못된사람이네요~~~
    세상에나~~~얼마나 아퍼슬까~~~ㅠ

  • 작성자 24.03.25 06:15

    그러게요
    며느리가 데리고온 감돌이를
    시아버지가 아이들 있는데
    아파트에서는 못 키운다 해서 어린걸 시골에 뒀는데
    며느리도 울고 난리였어요
    지금은 철조망으로
    집을 만들어 놨어요

  • 24.03.25 06:19

    @정원이(진주) 얼마나 속상 하셔나요~~~
    그사람들 꽃 보면서 마음이 좋을까요 ~~~
    도둑질 해서 심어는데~~~ㅠ

  • 24.03.25 06:22

    @산야꽃(강원도) 울집에 강쥐들 다섯 마리 있어요

  • 작성자 24.03.25 06:24

    @산야꽃(강원도) 동물 병원에서 치료한다고
    엑스레이 부터 오만거 다 검사 하고 돈백 깨 먹었어요
    차 소리만 들어도 오는 줄 알아요
    꽃 파간 사람은 많이 아픈가 보데요
    더 아쁘면 좋겠다 싶은 마음도 생기더라구요
    비싸게 주고 들인 금새우난초를 다 파갔어요

  • 작성자 24.03.25 06:27

    @산야꽃(강원도) 우리는 길에다가 버린 유기강아지였어요
    한두달 된것을 찻길 박스에 있는걸 주워 왔어요
    두더지와 쥐때문에 친구집 냥이 한마리 얻어와서
    지금은 냥이도 키워요

  • 24.03.25 06:31

    @정원이(진주) 고생하셨어요
    강쥐들 병원비 많이 들고 그래요
    울집 강쥐도 진도개 물려 이백정도
    까먹어서요~~~~
    맨날~~저는 산삼캣와~~아니면 금덩이 물고와~~한답니당~~ㅋ

  • 24.03.25 06:35

    @산야꽃(강원도) 이제는 다 잊어버시고 꽃길만 걸어갑시당 ~~
    정원이님 화이팅<~~~요

  • 작성자 24.03.25 06:49

    @산야꽃(강원도) 네~그럴께요

  • 정말 나쁜인간이네요.

  • 작성자 24.03.25 06:32

    나쁜인간 많아요
    다 ~내돈으로 꽃사기는 싫고 돈주고 사기는 아까우니 남의꺼 가져 갈려는 나쁜 심보 아님니꺼
    할미꽃 까지 화분까지 다 가져갔어요 그런데 그사람이 잘 될까싶지 않네요

  • @정원이(진주) 저위에서 벌을 내릴거예요..
    강쥐가 불쌍하네요.. 얘효..

  • 작성자 24.03.25 06:50

    @김봉우(수안보, 성남) 진짜 벌 주고 싶어요

  • 24.03.25 06:57

    세상에나 불쌍해라
    사람은아프다고 말이라도하지만 우째요
    ㅠㅠ맘이짠해요

  • 작성자 24.03.25 07:03

    지나간 일이지만
    5~6년전에 지기님께 나눔받았는데 수선화 꽃이 달랑 하나 남아 있는것도
    감사한 마음이지만 꽃을보면 그때 생각납니다
    이제는 괜찮습니다
    지나간 일을 제가 올렸답니다
    그때는 정말 미치겠고
    속상했어요

  • 24.03.25 07:17

    그런 맘으로...
    꽃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볼 수없어요.
    그저 남의것 탐내는 도둑에
    불과합니다.
    세상에 동물한테 저렇게까지 하면서...
    보통사람은 저럴 수없어요.
    벌 받을거예요.
    남의 꽃 도둑질로 꾸민 그 꽃밭이
    향기나 나겠어요.
    진짜 나쁜사람입니다.

  • 작성자 24.03.25 07:38

    꽃다지님 글을 읽다가
    마음이 울컥하여 소리없는 눈물이 주루룩
    제가 남편한테 이동네는 도둑이 와이리 많노 하니 듣기 싫다고 니가 꼭 꽃을 키워야 되나 인자 고만 해라고 합니다
    마음 상해 가면서 꽃 키우는 마음을 모르겠다며 남편이 못 하게 해서 고민 중인데 봄만 되면 병이 도집니다

  • 24.03.25 07:49

    @정원이(진주) 그럼에도 불구하고
    꽃은 이쁘니까요.
    꽃은 키워야해요~^^

  • 24.03.25 07:47

    수선화 색깔 참 예쁘네요

  • 작성자 24.03.25 10:37

    수선화가 립스틱
    바른것 처럼 이쁘지예

  • 24.03.25 08:34

    내용 보고나니 맘이 많이 아프네요
    너무 충격적이어서 한동안 멍해요
    동물을 무참하게 학대하고 해를 입히면서까지 꽃도둑질을 할 정도면 씨이코패스성향이 강한 차가운 피가 흐를듯 나쁜 사람이네요
    강지도 정원이님도 트라우마로 남아 지워지지않겠지만 커다란 액땜했다 여기시며 전화위복 기쁜 일 가득 채워지는 나날 되길 바랍니다
    토닥토닥 ~

  • 작성자 24.03.25 10:48

    남의꺼 가져가야겠다고
    마음먹은 자체가 나쁘지예
    우리시갓집에만 있는 꽃이 있어요 처음에 꽃인줄 모르고 빼내기만 했는데
    해마다 나오길래그냥 그대로 두고 키웠는데
    어느날 아는사람 집에 갔는데 참꽃마리가 있더라구요
    우리집에 있어야 할 참꽃마리가 그자리에 없어졌더라구요
    그래서 느낌으로만 짐작하고 있습니다
    본것도 아니고 심정만 있지예~금새우난초도 있는데 누가 주더라고 하데요
    금새우난초는 비사서 누가
    쉽게 나눔도 안할것이데 생각하고 그냥 지나갔어요

  • 24.03.25 09:00

    세상에 세상에
    때린정도가 아니라
    죽이려 했나 봅니다

  • 작성자 24.03.25 11:20

    나를 떼리는 마음으로
    제가 받아 드렸어요
    나쁜놈 하면서
    이를 앙다물고 있었는데
    세월이 약입니다
    지금은 괜찮아요

  • 24.03.25 10:00

    에휴..언놈이..
    그놈 손목아지 부러지라고 빌어야겠슈..

    이래서 도둑질은 정신병자이고..개를 이토록 모질게 상처를 낸놈은 벌써 죽었을겨..

  • 작성자 24.03.25 11:25

    손목아지도 말짱하고
    그래도 남들 한테 꽃 나눔 한다고 하네요
    이중 인격자입니다
    이집저집 돌아 댕기면서
    무슨 꽃이 있나 보나봐요
    언니들이 그사람 오는것 별로 안좋아라 한답니다
    우리시골 집은 사람이
    안살고 개 밥 주러갔다 오고 이러다보니 우리집을 잘 아는 놈이랍니다

  • 24.03.25 11:26

    @정원이(진주) 정말 나뿐놈이네요..
    만나면 한마디 해야 겄어요.

  • 작성자 24.03.25 11:28

    @운정뜰(홍천) 말씀만 들어도 속이 후련합니다

  • 24.03.25 10:16

    아휴!
    어쩜 좋아요
    맘이 아푸네요
    더많이 사랑해 주세요~^^

  • 작성자 24.03.25 11:27

    네 영리해서 우리남편
    차소리를 듣고 소리 지르고
    똑똑해서
    많이 사랑해 주고 있습니다

  • 24.03.25 11:49

    설마 사람이 때렸겠어요
    그랬담 사람도 아니지요
    큰짐승한테 물렸나봐요

  • 작성자 24.03.25 12:05

    지기님 수선화 이쁘지예
    달랑 하나 남아있습니다
    아무도 안봤으니 모르지만
    동물병원에 가니 짐승이 그런거는 아니랬어요

  • 24.03.25 14:30

    아니
    살아있는 생명을 어찌 저럴수가 있지요
    이해가 안됩니다
    너무 맘이 아프네요
    동물학대하면 사람에게도 그럴수 있다는데 에휴
    아가야 아픔은 잊거라
    주인께서 너를 많이 사랑하시니

    수선화가 너무 예뻐요

  • 작성자 24.03.25 22:47

    지금은 우리감돌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시골에 혼자 있으니
    외롭긴 해요
    토,일은 손주들이 운동도
    시켜주고 신경 많이 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24.03.25 16:54

    마음 아파라
    꽃이 필요하면 꽃만 캐가지
    죄없는 감돌이는 왜때리고 간걸까요?
    그런맘으로 어찌 꽃을 좋아할수 있을까요
    참 마음이 무겁네요
    상처받았을 감돌이 생각하니 눈물 납니다

  • 작성자 24.03.25 22:50

    그런마음으로 어찌 꽃을
    좋아하는지 그사람은
    한번도 본인 돈 내고 꽃 사는법이 없다고 하데요
    말 못 하는 짐승이지만
    죄 받아라고 이를 앙다물고
    했는데 나만 괴롭더라구요 시간이 가니 좀 괜찮아졌답니다

  • 24.03.28 18:25

    정말 나쁜늠 벼락맟아 즉을노오옴 말못하는 짐승을
    저렇게 많이 때렸을까요
    그마음으로 꽃은 좋아하는가 보군요

  • 작성자 24.03.28 21:44

    네~이제는 마음도
    많이 갈아 앉았어요
    그때는 제가 괴로웠답니다
    남의 꽃이 탐이나도 이런식으로 가져가는것은
    아니지예 이중인격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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