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기의 <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리 >
‘ 저렇게 많은 별중에서
별 하나가 나를 내려다본다.
이렇게 많은 사람 중에서
그 별 하나를 쳐다본다
.
밤이 깊을수록
별은 밝음 속에 사라지고
나는 어둠 속에 사라진다
.
이렇게 정다운
너 하나 나 하나는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리 ‘
안좌도는 화가 김환기님이 태어난 곳인걸 여기 팻말을 보고 알았어요
그래서 예술의 섬인가
해서 그의 그림과
시를 올려봅니다
광석 박물관도 있어 들어가렸더니
아쉽게도 이날 휴관일이어서 인증샷만..
신안군 안좌도에 있는 세계화석·광물박물관은
학생수 감소로 폐교한 안창초등학교를 신안군에서 박물관으로 리모델링하여 2019년 7월 개관한 곳으로
신안군 지도읍 출신 박윤철씨가 평생동안 수집하였던 세계 희귀광물과 화석류 2,100여 점을 기증하여 박물관 문을 열게 되었으며 광물과 화석들을 주기적으로 교체 전시하여
교육, 문화에 활용하고 창작공방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첫댓글 대단해요 !
감사합니다
훌륭해요...ㅎㅎ
모가요?..ㅎㅎ
나~!!
좋아하는꽃
애기동백이 흐드러지게 피었어요
동백보다.
더.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