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 반갑게 뵐 거라 생각하고 군포 집에서 서둘러 나섰던 길이었는데
너무 서둘렀는지 구례에서 자빠져 술먹느라 1박2일간의 수업은 참석못했습니다.
기다렸던 분들도 계셨을텐데 우선 사과부터 드리고 일요일 진행되었던 요리수업 풍경입니다.
펜션입구,
이미 대부분 떠나시고 시문학반, 사상의학반 수업만 조용히 진행되고 있던 시간, 늦어도 환영한다니 저야 반갑지요^^
오늘은 소시지 전문가인 여울비샘이 진행하신다는데 뒤에 사진을 보니 맞는 것도 같습니다.
들어갈 재료들을 계량하고 고추는 갈아야 했는데 청량고추라 다음에는 방독면도 준비해야겠더라는...
모든 재료를 반죽기에 넣고 반죽합니다.
돌아라, 반죽기야~~~
자! 반죽된 재료를 기계에 넣고,
앞 주둥이에 소시지 皮(돼지창자)를 끼우고 핸들을 돌리면...
와우! 반죽된 소시지가 소시지皮에 채워집니다.^^
소시지 만들기 삼매경...
마디마디 꼬아 소시지 모양으로 만들어,
끓는 물에 데치면 완성이 됩니다.
맛있겠죠? 두 분 선생님께 다시 한 번 더 감사드립니다!
출처: 지리산학교 원문보기 글쓴이: 진주네아빠(진영기)
첫댓글 지난 4월29일 하동 일자르디노펜션에서 진행된 지리산학교 요리수업에 참석했습니다. 3번째 오프라인 수업인데 이번엔 이 펜션의 자랑거리인 독일식 수제소시지 만들기입니다.딱 출출하실 시간, 마음껏 구경하시고 눈으로라도 요기하십시요^^
맛을 제대로 배기 줄라먼 넉넉허니 맹그라야것더마...맹그는 요령은 배웠씅깨 진주표로 제대로 맹그라 갖고 이 참에 쏘세지 장수로 나가도 쓰것네... ^^
진주표는 상표등록 되어 있는 것 같고(왜 군대서 먹던 진주쏘세지...), 미리 연습 좀 해서 다음엔 텃밭서 소세지 바베큐! 음~딱이닷^^
안먹어봐서 맛은 모르겠고 눈요기는 됩니다. ^^
음~ 똥을 꼭 찍어 먹어봐야 똥인줄 알까? 보기좋은 떡이 맛도 좋더라는~~~ㅋㅋ
언제 솜씨 발휘하실런지??^^
나은님네 텃밭에 출동하면 함 생각해보쥬^^
첫댓글 지난 4월29일 하동 일자르디노펜션에서 진행된 지리산학교 요리수업에 참석했습니다.
3번째 오프라인 수업인데 이번엔 이 펜션의 자랑거리인 독일식 수제소시지 만들기입니다.
딱 출출하실 시간, 마음껏 구경하시고 눈으로라도 요기하십시요^^
맛을 제대로 배기 줄라먼 넉넉허니 맹그라야것더마...
맹그는 요령은 배웠씅깨 진주표로 제대로 맹그라 갖고 이 참에 쏘세지 장수로 나가도 쓰것네... ^^
진주표는 상표등록 되어 있는 것 같고(왜 군대서 먹던 진주쏘세지...), 미리 연습 좀 해서 다음엔 텃밭서 소세지 바베큐! 음~딱이닷^^
안먹어봐서 맛은 모르겠고 눈요기는 됩니다. ^^
음~ 똥을 꼭 찍어 먹어봐야 똥인줄 알까? 보기좋은 떡이 맛도 좋더라는~~~ㅋㅋ
언제 솜씨 발휘하실런지??^^
나은님네 텃밭에 출동하면 함 생각해보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