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주인장님이 옛날에 가신 업소로 소개를 하였는데
전화번호도 결번이고 인터넷에서 2000년 이후에 정보가 하나도
없습니다. 시골에 있는 업소라 문을 닫은 듯 합니다.
제가 단골로 가는 인천의 냉면집은 2013년부터 6천원에서
인상을 하나도 안하세요.
사장님 말씀이 겨울엔 만두국, 굴국밥 드시러 오는 분들 때문에
명맥을 유지하고 여름 한철 반짝 장사라고 하시네요.
그런데도 오랫동안 오시는 단골 분들 때문에 가격을
올리지 못하겠다고 말씀하세요.
사람이 본래 이기적인 동물이지만 남의 행복을 위해 도와주는 것도
큰 행복이란 생각이 듭니다.
첫댓글 고마우신 분들이지요
돈안밝히는 인간미
좋은 사장님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3.11 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