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o Art] 북두의 권 좋아했나봐, Marco Art 17.5 ~ 18.5cm Fist of the North Star 북두의 권 Bat 바트 & Rin 린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B5B04C5F277A362E" class="txc-image" actualwidth="640"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640" exif="{}" data-filename="116153555_1042611692802629_7383080503402986655_o.jp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B5B04C5F277A362ECEF3"/> 얘네들도 북두의 권을 정말 좋아했나 보다. 어쩌면 우리랑 연배가 비슷할지도 모르게따.주인공 켄시로를 따라 다니던 소년 바트와 소녀 린도 이렇게 레진 조립키트화해서 판매를 해주겠단다. 아마도 Z브러시로 그려서 3D 프린터로 출력한 원형을 후가공하여 레진으로 복제하지 않았나 싶다.말이 후가공이지 요즘 같은 장마철엔 복제도 쉽지 않아서 기포 잡을려면 진짜... 에효...  북두의 권은 카페지기가 중학생이던 80년대부터 90년대까지 세기말의 하드한 세계관을 보여주며폭력이 난무하는 3차대전 이후의 명망해버린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남는가를 다루던 그런 만화로 기억한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B78B4C5F277A362D" class="txc-image" actualwidth="960"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960" exif="{}" data-filename="110136912_1038365353227263_2975602835810570203_o.jp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B78B4C5F277A362D3095"/><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B6714C5F277A362D" class="txc-image" actualwidth="640"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640" exif="{}" data-filename="110313165_1038365429893922_5068736024554182266_o.jp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B6714C5F277A362D2F7D"/><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B78F4C5F277A362E" class="txc-image" actualwidth="720"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720" exif="{}" data-filename="108182582_1038365293227269_1759575078311781354_o.jp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B78F4C5F277A362EED1C"/> 힘이 센 자만이 살아남는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저렇게 약해빠진 소년과 소녀가 생존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주인공 켄시로를 따라 다니던 바트랑 린이 어떻게 성장해가는가를 보는 것도 나름 재미라면 재미였다. 켄시로를 만나지 않았다면 그저 그런 좀도둑으로 살아갈 거라고 자신 조차도 그렇게 말했지만후에 늠름한 청년으로 성장하여 독재에 항거하는 북두군의 리더까지 되더라고. 형처럼 따랐던 켄시로처럼 일당백의 대단한 사람은 아니었지만, 탁월한 리더쉽으로 사람들을 이끌게 되더라.가족처럼 여겼던 켄시로와 린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자신의 목숨까지 내걸 정도로 싸나이 중의 싸나이가 되어뜨라.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B72F4C5F277A372D" class="txc-image" actualwidth="639"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639" exif="{}" data-filename="115977104_1042611576135974_7821443749047012404_o.jp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B72F4C5F277A372DBF01"/><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B8554C5F277A372E" class="txc-image" actualwidth="639"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639" exif="{}" data-filename="115825270_1042611589469306_4935630973803100249_o.jp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B8554C5F277A372E3157"/><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B7E34C5F277A372E" class="txc-image" actualwidth="640"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640" exif="{}" data-filename="110007479_1042611652802633_880024713817467535_o.jp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B7E34C5F277A372EDE98"/>  솔직히 북두의 권은 만화책으로 봐야 그 진가를 알아볼 수 있으며, 애니메이션은 정말 한참 못미친다.힘있는 필체와 드라마 같은 연출력은 지금도 그걸 넘어설 만화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대단함이 느껴진다. 근데 생각해보니까 요때 당시의 바트는 17살이었으니 마냥 꼬맹이는 아니었네 ㅎㅎ 바지랑 외투, 백의 질감은 정말 잘 살렸는지 색칠만 해줘도 그 느낌이 살아난다.일부러 색칠을 극화체로 하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과장했지만, 이게 진짜 만화에서의 느낌이었다. 그나저나 요 키트는 가격이 얼마나 되는 겨? 물경: ? 출처: Marco Art ( <a href="https://www.marcoarthk.com/fist-of-the-north-star-bat-rin" style="font-size: 10pt;">https://www.marcoarthk.com/fist-of-the-north-star-bat-rin</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