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특정역에 보면 운행하지 않는 많은 열차들이 방치되어 있는데 이런 열차들은 어디서 관리하는가요?
예로서, 익산역이나 대전역 등에 많이 있죠.
또 정비창이 없는 역에서 장시간 (겨의 1년 가까이) 움직이지 않고 한쪽 지선에 여러칸 나열되어 있는 화차 (유개화차 또는 무개화차 등)는 누가 관리하는가요? 화차가 방치되어 있는 역에서 관리하는지, 아니면 다른 곳에서 관리하는지 궁금해요.
관리한다면 열차번호 그대로 컴퓨터에 입력이 되어 공차인지 짐이 실려 있는지 바로 알 수 있는가요?
예로서, 20415호 유개화차가 호남선 김제역에 현재 장시간 주차되어 있다고 생각해 봅시다(작년 3월경부터 현재까지 있슴).
이럴때 20415호가 필요하다면 전국 어느 역에서든지 컴퓨터로 조회하면 어느역에 공차로 있는지 아니면 짐이 실려 있는지, 언제부터 어느역에서 장시간 방치되어 있는지 바로 알 수 있는가요?
이렇게 장시간 방치된 열차들은 한번도 관리를 하지 않는 모양인데 급히 필요할때 점검하지 않고 불시에 기관차가 와서 견인해서 가는가요?
첫댓글 조회 자체는 본사, 각 지사, 각 역, 각 사업소에서 KROIS 또는 IRIS를 통해 가능합니다.
오늘 부평역 시설관제소분들께서 가동을하셔서 그런지 부평역 보선차량 (소요산승강장쪽에) 움직이더라구요ㅋ 이처럼 중요할때만 움직이는듯 합니다..
몇 일 전에도 보선차량들이 돌아다녔습니다.
점촌역에도 주평에 있는 쌍용시멘트 공장(거기 망한 지 꽤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때문인지 어쩐지는 몰라도 벌크 시멘트차가 수십 량 대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언제 가도 차량번호는 전혀 바뀌지 않더군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