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전기료 올라 산업계 부담 늘자</b></p><p><b>효율적 전력기기 주목</b></p><p>LS전선이 에너지 절감을 통한 제품 공급 확대에 나섰습니다.</p><p>최근 산업용 전기요금이 킬로와트시(Kwh) 당 평균 10.6원 인상되면서 산업계내 원가 부담이 늘자</p><p>전력기기 업체인 LS전선의 에너지 효율 제품이 주목받고 있습니다.</p><p>LS전선의 자회사 LS머트리얼즈는 16일 무인운반로봇(Automated Guided Vehicle.AGV) 제조업체에</p><p>울트라커페시티(UC)를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p><p>UC는 차세대 2차전지로 불리는 산업용 특수 배터리를 말합니다.</p><p>UC의 급속 충.방전 기능을 활용하면 전력 회생이 가능해 전기 사용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p><p>또 LS전선은 글로벌 인터넷 사용량 증가로 성장 중인 데이터센터(IDC)에 특화된 전력 솔루션 '버스덕트(Busduct)'를 공급중입니다.</p><p>버스덕트는 수백, 수천 가닥의 긴선 대신 금속 케이스 안에 판형 도체를 넣어 대용량의 전력을 공급하는 솔루션으로,</p><p>전기 사용량이 많은 빌딩과 아파트, 공장 등에서 도입이 늘고있습니다.</p><p>버스덕트는 전기 사용량을 전선보다 30% 가량 줄여 운영비 절감과 친호나경 데이터센터 구축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p><p>LS머트리얼즈, 로봇 업체에 </p><p>차세대 2차전지 'UC' 공급</p><p>전력 발전량과 사용량 증대로 유럽.북미 시장에서 성장하고 있는 초고압직류송전(High Voltage Direct Curren.HVDC) 케이블도</p><p>LS전선의 에너지 절감 핵심 제품으로 꼽힌다.</p><p>HVDC는 대용량의 전력을 손실없이 보낼 수 있어 장거리 송전망을 중심으로 도입이 늘고있습니다.</p><p>해상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에도 대부분 HVDC케이블이 사용도비니다.</p><p>LS전선은 지난해 HVDC 중 최고전압 제품 525kV(52만5000V)급 캐이블의 상용화에 성공한 바 있습니다.</p><p>지난 5월에는 세계 역대 최대 규모의 송전망 사업인 네델란드 국영 전력회사테네트(Tenne'T)에서 2조원 케이블을 수주하며</p><p>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습니다.</p><p>LS전선은 차세대 초전도 캐이블 상용화에도 집중하고 있습니다.</p><p>LS전선은이미 국제전기표준회의(IEC)에서 세계 최초로 초전도 케이블 규격을 호기득했습니다.</p><p>초전도 케이블은 특정 온도 이하에서 전기저항이 없는 초전도 현상을 활용하고 전력손실이 거의 없이 더 많은 전력을 보낼 수</p><p>있습니다.</p><p>특히 전자파도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 에너지 제품으로 불립니다.           LS전선의 동해사업장 해저4동 및 MCV타워 전경 LS전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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