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000원(+10.0%) 제시
- 목표주가 11,000원은 2017년 추정 EPS 기준 PER 10배 적용
- 현재 계획된 동사의 신규 계약만을 반영하여 RIM Valuation으로 산출한 적정주가도 당사의 목표주가 수준에 근접 (2017년 이후 순이익 성장이 전혀 없다는 가정)
2017년 매출액 181십억원 (yoy +28.4%), 영업이익 42십억원 (yoy +28.8%) 추정
- 미국의 LPG 수출 증가로 12개월 VLGC(Very Large Gas Carrier, 초대형 가스선) 용선운임이 2,066천/월 고점을 기록했던 3Q15 이후, VLGC 과잉발주로 506천/월까지 폭락
- VLGC 운임이 높았던 2015~2016년초에 맺은 5년~10년 장기용선 계약들이 2017년부터 매출로 인식되면서 어려운 업황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기대됨
- VLGC 공급과잉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2-3년내에 스팟 시장에 출회되는 대형 가스선은 Gas Columbia 1척
- 신규 선박 도입 시점은 17.1Q 2척, 17.2Q 2척, 17.4Q 2척, 18.1Q 2척으로 균등. 전년대비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분기는 17.2Q
- 거래량 증진을 위해 2016.10월 100% 무상증자를 진행, 2016년 9.4십억원 사내복지기금출현으로 순이익이 부진했음에도 불구하고 시가 배당율 2.1% 수준의 배당 지급하는 등 주주친화적인 정책 실현 중
리스크 요인 점검
- 영업이익 성장은 가시적이나 이자비용 상승, 부채 평가손실로 인한 순이익 변동 여지는 있음
- 신규 선박 도입으로 동사의 차입금은 2016년말 300십억원에서 2017년말 550십억원까지 증가 할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이자비용은 8십억원에서 14십억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
- 23억엔의 엔화차입금 보유하고 있어 엔/달러 하락 시 부채평가손실 발생 (동사의 기능통화는 달러임)
- 당사 추정치에는 2번의 Libor 금리 인상으로 평균금리 2.0%-> 2.5%까지 상승, 기말 엔/달러는 100엔까지 하락하는 것을 반영함 (선박 금융리스 이자비용은 3m Libor금리+a로 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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