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iZtXQNDJJm4?si=MeBZda9oC2oHq9a5
마이크 벤츠가 우리를 USAID의 토끼굴로 안내합니다(생각보다 더 나쁩니다).
1. USAID와 공적-사적 복합체의 연결고리
마이크 벤즈는 미국 국제개발처(USAID)가 공적 및 사적 기관과 연결되어 있으며, 언론 검열과 정권 교체 등의 반헌법적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일반 대중은 USAID의 존재조차 제대로 알지 못하며, 미국 납세자의 세금이 이러한 활동에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도 간과된다. 최근 유출된 USAID 파일을 통해 이 기관의 활동이 폭로되면서, 그의 주장이 사실로 입증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벤즈는 이를 환영하기보다는 오히려 역사적 현실의 무게를 실감하며, 이러한 조직의 개혁 필요성을 강조한다.
2. 소프트파워의 필요성과 USAID의 부패
벤즈는 20세기 미국의 번영이 저렴한 에너지, 주택 보급, 중산층 성장, 해외 수출시장 개척 등을 통해 이루어졌다고 본다. 그러나 이러한 성과를 가능하게 했던 ‘소프트 파워’ 기관들이 부패하고, 미디어 검열, 선거 개입, 심지어 범죄 및 테러와 연관되면서 본래의 목적에서 벗어났다고 지적한다. 그는 USAID가 ‘선의의 가면’을 쓰고 활동해왔으나, 이를 벗기지 않으면 근본적인 개혁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한다.
3. 미디어 및 사회 기관의 조작과 통제
USAID는 우크라이나를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 언론을 직접적으로 지원하며, 미국 내 미디어 및 사회 기관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는 단순한 원조가 아니라 정보 조작과 검열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인터넷 검열과 같은 현대적 감시 체계와도 연계된다. 벤즈는 인터넷 검열의 뿌리를 파헤치다 보니, USAID와 수많은 비영리단체(NGO), 국가기관, 기업들이 얽혀 있는 복잡한 네트워크를 발견하게 되었다고 한다.
4. 정치적, 이념적 개입과 색깔 혁명
USAID는 특정 국가에서 ‘색깔 혁명’을 조장하며, 미국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정권을 교체하는 데 활용된다. 벤즈는 방글라데시, 쿠바, 우크라이나 등에서 USAID가 민주적 선거를 조작하거나 사회 불안을 조장하여, 친미 정권을 세우려 했다고 주장한다. 또한, 이 기관이 성적 정치 의제(트랜스젠더 권리, 가족계획 등)를 해외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미국의 국가 이익과 무관한 개입을 하고 있다고 비판한다.
5. 미국 내 정치적 조작 및 트럼프 탄핵과의 연관성
USAID는 해외뿐만 아니라 미국 내에서도 정치적 조작에 이용되었다. 벤즈는 USAID 자금이 우크라이나 언론을 지원했고, 이 언론이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을 위한 근거를 제공했다고 주장한다. 즉, 미국 납세자의 세금이 트럼프를 ‘러시아 스파이’로 몰아가는 데 사용되었으며, 이는 단순한 국제 원조를 넘어 국내 정치 공작으로까지 확장되었다는 것이다.
6. USAID 폐지와 정부 개혁 필요성
벤즈는 현재 USAID를 완전히 폐지하고 국무부로 흡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이 기관이 원래 취지와 달리 국제사회에서 혼란을 조장하는 도구로 전락했으며, ‘검은 작전(Clandestine Operations)’을 국내로까지 확장하고 있다고 우려한다. USAID의 예산이 연간 440억 달러에 달하며, 이 중 상당 부분이 불투명하게 사용되고 있다는 점을 문제 삼으며, 이에 대한 철저한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7. 미국 경제와 장기적인 국익 손실
벤즈는 단기적인 경제적 이익을 위해 장기적인 국가 이익을 희생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한다. 과거 미국 기업들이 단기 수익을 위해 중국에 기술과 산업을 헐값에 넘긴 것처럼, 현재 미국의 외교 및 개발정책도 단기적인 정치적 목적을 위해 장기적인 국가 안보와 경제적 안정성을 해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이러한 문제를 바로잡지 않으면, 미국은 계속해서 글로벌 경제 및 정치에서 영향력을 잃어갈 것이라고 경고한다.
첫댓글 마이크 벤츠는 트럼프 대통령의 첫 임기 동안 사이버 보안과 인터넷 정책을 담당했던 전 국무부 공무원입니다
Read more at:
http://timesofindia.indiatimes.com/articleshow/118005745.cms?utm_source=contentofinterest&utm_medium=text&utm_campaign=cppst
소식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