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희망회로를 최대한 돌렸었지만, 일단 교육감에 대해서는 기소권이 없습니다. 공수처가 기소할 수 있는 대상은, 검판사 그리고 경무관 이상 경찰입니다. 즉, 수사 후 검찰에 넘겨야하며, 수사지휘를 받는 개망신을 자초했습니다. 더불어, 검사 수사 1호는 김학의 조사를 했던 이모 검사입니다. 역시 수사방해를 했던 검찰이 아니라 청와대를, 특히 김학의를 언급했던 문대통령이 타겟이 됩니다. 그래서 저는 지켜보다가는 또 당한다고 생각하며 오히려 반대로 압박과 비판을 강하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70여년의 관행이 체질화 되어 특권중의 특권을 당연시 했을뿐만 아니라 심지어 법위에 군림했던 무소불희 검찰을 대상으로 자기들의 기득권,심지어 자기들의 밥그릇 까지도 빼앗는다고 느끼는 검찰이 사생결단 개혁에 반대하는 집단이 되어 있어 ~~그집단의 권력을 분산,견제하고자 설치한 공수처의 조직도가 넘 초래해~~ 해서~~그냥 지켜 보자는 것이 아니라 님의 의견처럼 비판 과 강한압박은 필요하고~~그 대상이 공수처와 함께~~오히려 입법 가능한 민주당(국힘은 무조건 반대하니 무시하고) 에 집중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하, 그러니까 대통령만 바뀌였다니까요.
인력 과 조직이 턱없이 부족한 상태에서~처음 생긴 공수처 1호 수사에 세간의 관심이 엄청난 것에 대한 부담,압박감이 상당 했을거라 추정해 봅니다.
만들어 졌으니 뭔가를 수사해 성과를 내야 할 시점이니 평이하고 무난한~잡음이나 압박이 덜한곳을 택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특히~~검사들의 불법,비위에 대해서는 상대가 상대인 만큼 철저한 준비 와 경험들이 필요했을거라 이해하며~~조금 더 지켜보자 라는 생각을 합니다
저도 희망회로를 최대한 돌렸었지만,
일단 교육감에 대해서는 기소권이 없습니다.
공수처가 기소할 수 있는 대상은, 검판사 그리고 경무관 이상 경찰입니다.
즉, 수사 후 검찰에 넘겨야하며, 수사지휘를 받는 개망신을 자초했습니다.
더불어, 검사 수사 1호는 김학의 조사를 했던 이모 검사입니다.
역시 수사방해를 했던 검찰이 아니라 청와대를, 특히 김학의를 언급했던 문대통령이 타겟이 됩니다.
그래서 저는 지켜보다가는 또 당한다고 생각하며
오히려 반대로 압박과 비판을 강하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70여년의 관행이 체질화 되어 특권중의 특권을 당연시 했을뿐만 아니라 심지어 법위에 군림했던 무소불희 검찰을 대상으로 자기들의 기득권,심지어 자기들의 밥그릇 까지도 빼앗는다고 느끼는 검찰이 사생결단 개혁에 반대하는 집단이 되어 있어 ~~그집단의 권력을 분산,견제하고자 설치한 공수처의 조직도가 넘 초래해~~
해서~~그냥 지켜 보자는 것이 아니라 님의 의견처럼 비판 과 강한압박은 필요하고~~그 대상이 공수처와 함께~~오히려 입법 가능한 민주당(국힘은 무조건 반대하니 무시하고) 에 집중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네, 맞는 말씀입니다.
극렬 지지자라 매도당해도,
공수처와 민주당에 실망하고 분노해도,
외면하거나 흩어져서는 안돼지요.
공감되네요
2호 수사는 더 정상이 아닌 거 같던데요. 요즘은 뉴스를 잘 안 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