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4E8F435093A29111" class="txc-image" actualwidth="65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654" style="clear:none;float:none;" id="A_154E8F435093A2911176F2"/></p><p><br></p><p style="text-align: center; "><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span style="font-weight: bold; color: rgb(0, 0, 0);"><br></span></p><p></p><p><span style="font-weight: bold; color: rgb(0, 0, 0);"><span style="font-size: 24pt; ">D-7 마지막 조언 </span></span></p><p><span style="font-weight: bold; color: rgb(0, 0, 0);"><br></span></p><p><span style="font-weight: bold; color: rgb(0, 0, 0);"><br></span></p><p><span style="font-weight: bold; color: rgb(0, 0, 0);"><br></span></p><p><span style="font-weight: bold; color: rgb(0, 0, 0);"><br></span></p><p><span style="font-weight: bold; color: rgb(0, 0, 0);"><br></span></p><p><span style="font-weight: bold; color: rgb(0, 0, 0);">1. 마지막 시간 보내기</span></p><p><br></p><p>7일 후면 수능시험을 보게 됩니다. </p><p><br></p><p>지금껏 해오셨던 공부를 틀린 문제, 잊어버린 개념 위주로 정리해서 자신의 실력을 완성하는 시간으로 만드시기 바랍니다.</p><p> </p><p><span style="font-weight: bold; color: rgb(0, 0, 0);">여러분들이 1년동안 기울여온 노력을 의심하지 말고, 자신감 있게 남은 하루하루를 보내십시오.</span></p><p><br></p><p><br></p><p><br></p><p>수능전 마지막 일요일에는 <span style="font-weight: bold; color: rgb(0, 0, 0);">실전시험과 동일한 시간제한을 두고 모의고사를 한 회 풀어보시길 바랍니다</span>. 과년도 수능기출문</p><p><br></p><p>제를 가지고 연습하면 더 좋을 겁니다. '실전이다!' 라는 마음을 가지고 조금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시험보는 연습을 하십시오. 문</p><p><br></p><p>제를 맞히고 틀리고 하는 게 중요한 것은 아니고, 실전감각을 익히고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데에 더 큰 의미가 있습니다. </p><p><br></p><p><br></p><p><br></p><p>월요일, 화요일에는 각각 그동안 했던 모든 문제집과 참고서를 꺼내어 틀렸던 개념들을 빠르게 눈으로 훑어 지나가는 시간을 가지</p><p><br></p><p>십시오. 총정리를 하시라는 얘기입니다.</p><p><br></p><p><br></p><p><br></p><p>수요일엔 고사장을 둘러보게 될 것입니다. 예비소집이라고 해도 별로 특별한 것은 없으니 혹 잘 모르는 위치라면 고사장 가는 길 </p><p><br></p><p>정도만 확실히 익혀두시길 바랍니다. 집에 돌아오면 역시 월요일, 화요일과 마찬가지로 그동안 풀었던 문제집, 오답노트, 학습지 </p><p><br></p><p>등 공부했던 자료들을 다시 살펴보면서 일년간의 공부를 정리하는게 좋습니다. 모두 다 훑어볼 수는 없으니 할 수 있는 만큼만 하</p><p><br></p><p>시고 마음을 편안히 가지기 바랍니다. </p><p><br></p><p><br></p><p><br></p><p><span style="font-weight: bold; color: rgb(0, 0, 0);">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모두 늦어도 11시 이전에 잠자리에 드십시오. 그날 한두시간 더 공부한다고 시험점수가 1점이라</span></p><p><span style="font-weight: bold; color: rgb(0, 0, 0);"><br></span></p><p><span style="font-weight: bold; color: rgb(0, 0, 0);">도 오를 가능성은 거의 </span><span style="font-weight: bold; color: rgb(255, 0, 0);">'0%'</span><span style="font-weight: bold; color: rgb(0, 0, 0);">입니다. 그러나 시험 전날 잠을 못자서 당일 성적이 정상 컨디션때보다 몇 점이상 떨어질</span></p><p><span style="font-weight: bold; color: rgb(0, 0, 0);"><br></span></p><p><span style="font-weight: bold; color: rgb(0, 0, 0);"> 확률은 </span><span style="font-weight: bold; color: rgb(255, 0, 0);">'100%'</span><span style="font-weight: bold; color: rgb(0, 0, 0);">입니다. 그러니 절대 무리하지 마시고 일찍 주무시길 바랍니다. </span><span style="color: rgb(0, 0, 0); ">긴장되서 잠이 잘 안올 수도 있으니 반</span></p><p><span style="color: rgb(0, 0, 0); "><br></span></p><p><span style="color: rgb(0, 0, 0); ">드시 충분히 일찍 주무셔야 합니다. </span></p><p><br></p><p><br></p><p><br></p><p><br></p><p><br></p><p><span style="font-weight: bold;">2. 수능 당일 유의사항 </span></p><p><br></p><p>시험날은 추울 가능성이 높습니다. 100% 그렇다고 볼 수는 없지만 보통 해마다 시험날은 무조건 춥습니다. 두꺼운 외투 속에 얇은</p><p><br></p><p> 옷을 몇 겹 겹쳐 입고가시면 고사장내에서 온도에 따라 옷차림을 조절하기가 편합니다. 복장은 자기가 가장 편한 것으로 하시기 </p><p><br></p><p>바랍니다. 교복이 편하면 교복을, 트레이닝 복이 편하면 트레이닝 복을 입으십시오. 뭘 입든 자기가 가장 신경 안쓰고 편한 마음으</p><p><br></p><p>로 시험에 전념할 수 있기만 하면 됩니다. </p><p><br></p><p><br></p><p><br></p><p><br></p><p><br></p><p>책은 여러 권 가져가봤자 무겁기만 할 테니, 그냥 과목별로 자신이 공부했던 내용들이 가장 잘 정리되어 있는 것<span style="font-weight: bold;"> 한 권씩만</span> 가져</p><p><br></p><p>가십시오. 하지만 어차피 긴장되서 눈에 들어오지도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저는 교회를 다니기 때문에 성경책을 가져갔는데 마음</p><p><br></p><p>을 진정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이 의지할 수 있는 것들을 가져가시기 바랍니다.</p><p><br></p><p><br></p><p><br></p><p><br></p><p>고사장 도착은 충분히 일찍 하십시오. 늦어도 8시 이전에는 들어가셔야 마음도 정리하고 두근거림도 가라앉힐 수가 있습니다. </p><p><br></p><p>시간에 쫓기면 긴장감과 두려움을 안고 시험에 임하게 됩니다. 사람에 따라 꽤 큰 타격이 될 수 있으니 입실은 좀 서두르십시오. </p><p><br></p><p>간단한 먹을 거리를 가지고 가면 긴장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저는 귤을 몇 개 가져가서 먹었습니다. 물론 과일을 드시면 반드시 미</p><p><br></p><p>리 화장실에 다녀와야 합니다. </p><p><br></p><p><br></p><p><br></p><p><br></p><p>고사장 앞에서 응원하는 후배들을 지나치면서 '아! 진짜로 시험을 보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 것입니다. 그때 갑작스럽게 상황을 </p><p><br></p><p>실감하면서 극도로 긴장하는 수가 있는데, 절대 그러지 마시고 시험장 자기 자리에 가서 편안한게 마음을 가라앉히십시오. 저는 </p><p><br></p><p>기도를 했습니다. 기도도 좋고 눈을 감고 명상을 해도 좋으니 모쪼록 평상심을 찾은 다음 시험에 임하시길 바랍니다. </p><p><br></p><p><br></p><p><br></p><p><br></p><p><span style="font-weight: bold;">쉬는 시간에는 무조건 화장실에 다녀오십시오.</span> 시험시간이 길기 때문에 미리 다녀오지 않으면 중간에 방해받는 일이 곧잘 생</p><p><br></p><p>깁니다. 화장실에 담배연기가 자욱할텐데 괜히 그것 때문에 불쾌해하거나 무서워하거나 하지 마십시오. 다들 똑같이 긴장해있는 </p><p><br></p><p>수험생일 뿐입니다.</p><p><br></p><p><br></p><p><br></p><p><br></p><p><span style="font-weight: bold;">문제지와 답안지는 시험이 시작되기 전에 미리 나눠줍니다. 받자마자 바로 눈으로 풀이에 들어가시길 바랍니다. </span>전국 </p><p><br></p><p>모든 수험생이 다 시험시작 전에 문제를 풉니다. 시험지를 뒤집으라고 하면 뒷장 문제부터 푸시고 <span style="font-weight: bold;">문제를 못 풀겠다면 미리</span></p><p><span style="font-weight: bold;"><br></span></p><p><span style="font-weight: bold; ">읽기라도 하십시오.</span> 시험시간조절에 큰 도움이 됩니다. 웬만한 감독선생님들은 문제를 미리 푸는 것을 문제삼지 않습니다만 혹</p><p><br></p><p>시라도 신경질적으로 반응하면서 못하게 막는 선생님이 들어오면, 그땐 그냥 눈 감고 마음을 정리하다가 시험 종이 울리면 시작하</p><p><br></p><p>십시오. 괜히 기분상해서 시험을 망치면 안되니까요. </p><p><br></p><p><br></p><p><br></p><p><br></p><p><br></p><p>시험의 체감난이도는 어려울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능은 기본적으로 모든 수험생들에게 생소한 유형의 문제가 나오기 때문입니</p><p><br></p><p>다. 모의고사처럼 매번 비슷비슷한 문제가 아니라서 동일한 난이도라도 적잖이 당황하게 됩니다. 이 점 유의하시고 그 생소함에 </p><p><br></p><p>놀라지 마시길 바랍니다. '누구나 처음 보는 문제'가 나오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입니다. </p><p><br></p><p><br></p><p><br></p><p><span style="font-weight: bold;">시험이 어려우면 '나 뿐만 아니라 여기 있는 모든 학생들에게 다 어렵다' 시험이 쉬우면 '나 뿐만 아니라 여기 있는 모</span></p><p><span style="font-weight: bold;"><br></span></p><p><span style="font-weight: bold;">든 학생들에</span><span style="font-weight: bold; ">게 다 쉽다' 이렇게 생각하시어 어렵다고 좌절하지도 쉽다고 방심하지고 마시길 바랍니다. </span>해마다 1교시 언</p><p><br></p><p>어 보고 포기해버리는 학생들이 적지않은데 그럴때 '누구에게나 다 마찬가지다' 라는 생각을 할 수 있으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p><p><br></p><p><br></p><p><br></p><p><br></p><p><span style="font-weight: bold;">쉬는 시간과 점심 시간에는 절대 답을 맞춰보지 마십시오.</span> 답을 맞춰보는 순간 시험을 망칠 가능성이 수직상승합니다. 아리</p><p><br></p><p>송한거 맞춰보다가 혹시라도 문제를 틀렸다는걸 알게되면 그 상실감은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p><p><br></p><p><br></p><p><br></p><p><br></p><p>모의고사도 아니고 실제 시험에서 벌써 뭔가 틀렸다라는게 확실해질 때 진짜 힘도 쭉 빠지고 기분이 틀어져버립니다. 그럼 남은 </p><p><br></p><p>시험도 최선을 다해서 치르기가 어려워집니다. 그러므로 혹시라도 친구가 답 맞추자고 뭘 물어오면 절대 못하게 하시고, 자꾸 떠</p><p><br></p><p>들면 귀를 막고 자리를 피해서라도 위기를 모면하시길 바랍니다. 어차피 시험 끝나면 방송에서 다 알려주니까 미리 채점할 생각 </p><p><br></p><p>말고 끝까지 시험에만 전념하십시오. </p><p><br></p><p><br></p><p><br></p><p><br></p><p>요즘도 그럴 지는 모르겠는데 시험이 끝나면 나오는 교문에서 1,2교시 답안지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돈 낭비니까 사지 마시고 </p><p><br></p><p>그날 하루는 해방감에 취해서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또 일년간 까다로운 자식의 뒷바라지를 열심히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인</p><p><br></p><p><br></p><p>사도 드리십시오. 채점은 ebs 방송을 통해 하시면 됩니다. </p><p><br></p><p><br></p><p>모쪼록 마지막까지 최선의 최선을 다하셔서 꼭 후회없는 결과를 얻으시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p><p><br></p><p><br></p><p><br></p><p>많이 준비를 했건 못했건 </p><p><span style="font-weight: bold;"><br></span></p><p><span style="font-weight: bold;">그간 초등학교때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장장 12년의 시간을 거쳐 그 마지막을 장식하는 순간입니다.</span></p><p><span style="font-weight: bold;"><br></span></p><p><span style="font-weight: bold;">최선을 다해서 내 자신에게 후회없는 내일을 만들어줍시다 대한민국 수험생들 모두 화이팅입니다</span></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embed height="300" width="400" src="http://bgm.heartbrea.kr/?2704771"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br><br><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47AD425093A25E1E" class="txc-image" actualwidth="538"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538" style="clear:none;float:none;" id="A_1747AD425093A25E1EFB6D"/></p><p><br></p><p><br></p><p><br></p><p><br></p><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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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내신괴물 1들이 조금씩 하향지원을 해서.. 내신괴물2들이 갈곳을 잃고... 3들이 틈새를 잘 노리게 되는...그리고 이번엔 동국대가 통수를 많이 쳤다지..^^ 3학년 딱 되니깐 전형을 없애버리네...그것도 확실히 공고하는게 아니라 소문을 통해서 알게된...^^^^^아이고 덕분에 동대떨어졌네 신난다
아..수능친지 3년이 지났는데도 이런글 보니까 긴장하게되네요! 모두들 화이팅하시길바랍니다 할수있어요!!
이제 정말 얼마 안남았네요 잘 하고 오겠습니다 저를 비롯한 엽혹진의 모든 수험생분들 화이팅!!
힘내세요! ^^
이번에 내신괴물 1들이 조금씩 하향지원을 해서..
내신괴물2들이 갈곳을 잃고... 3들이 틈새를 잘 노리게 되는...그리고 이번엔 동국대가 통수를 많이 쳤다지..^^ 3학년 딱 되니깐 전형을 없애버리네...그것도 확실히 공고하는게 아니라 소문을 통해서 알게된...^^^^^아이고 덕분에 동대떨어졌네 신난다
아 생각하니깐 조금 열받네 열심히 준비햇는데 한순간에 전형을 없애버리냐ㅡㅡ 그것도 암암리에 아오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 치고 올게요!!!!
화이팅화이팅!!! 힘내세요!!!!!!
아 갑자기 토할 거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