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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와 건강 모두 챙기는 가을 제철 재료 견과류 샐러드 레시피
다이어트와 건강, 두 가지를 동시에 챙기려면 제철 재료를 이용한 샐러드가 좋다. 가을이 제철이라 영양이 가득한 호두, 잣, 밤을 이용해 야무지게 버무려보자. 아침엔 가볍게, 저녁엔 든든하게 한 끼를 책임지는 비장의 샐러드 레시피.
FOR BREAKFAST
아침을 샐러드로 가볍게 챙겨 먹으려 해도, 샐러드 채소 외에 어떤 재료를 준비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다. 게다가 아침에는 프라이팬을 달구어 굽거나 데울 시간조차 없으니까. 바쁜 아침을 대비해 그라놀라와 카망베르 치즈를 준비해두면, 채소만으로 2% 부족했던 영양을 채울 수 있다. 준비 시간은 머리 말리면서 단 15분! 가을 견과가 오독오독 씹히는 샐러드 레시피로 건강과 다이어트를 동시에 챙기는 법.
홍초 드레싱의 카망베르 치즈 견과 샐러드
재료
카망베르 치즈 1/2개, 견과류(호두, 잣 등 취향대로) 3큰술, 잡곡빵 1/2개, 양상추, 어린잎채소 적당량, 홍초 4큰술, 올리브 오일 2큰술
Tip 호두, 잣 등의 가을 견과류와 가장 잘 어울리는 카망베르 치즈를 사용했다. 치즈 자체에 고소하고 짭짤한 맛이 있어 다른 재료는 심플하게 곁들여 내도 맛이 좋다. 여기에 잡곡빵을 같이 곁들이면 샐러드 한 그릇으로 5대 영양소를 고루 챙길 수 있다.
요구르트 드레싱의 견과류 그라놀라 샐러드
재료
사과 1개, 귤 2개, 견과류(호두, 호박씨 등) 3큰술, 그라놀라 1/2컵, 플레인 요구르트 1통, 메이플 시럽 1/2큰술
Tip 아침에 더욱 좋다는 사과에,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는 그라놀라와 요구르트로 모든 재료를 섞어 낸 샐러드다. 상큼하면서 달콤한 맛의 디저트 같은 샐러드. 사과가 없다면 크랜베리나 건포도를 살짝 곁들여도 좋다.
FOR DINNER
가을을 대표하는 제철 재료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대하. 대하의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냉동 칵테일 새우로 대체해도 괜찮다. 샐러드 채소에 새우만 준비해도 근사한 메뉴가 된다. 조리 방법도 간편하다. 노릇하게 구운 새우의 풍미가 그립다면 팬에 살짝 구워내고, 칼로리가 걱정된다면 살짝 데쳐 샐러드와 함께 얹으면 끝. 30분만 투자하면 단백질 재료들로 포만감이 가득한 저녁용 샐러드가 완성된다.
올리브 오일 드레싱의 갈릭 새우 샐러드
재료
새우 6마리, 식빵 1/2개, 마늘 3톨, 견과류 1큰술, 깐 밤 3톨, 샐러드 채소 적당량, 레몬즙 1/2개 분량, 올리브 오일 2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Tip 새우는 오래 볶으면 식감이 질겨지기니 센 불에서 재빠르게 볶는다.
견과류가 들어 있는 새우 코브 샐러드
재료
호두 3큰술, 냉동 칵테일 새우 10마리, 달걀 1개, 아보카도 1/2개, 방울토마토 6개, 블랙 올리브 8개, 샐러드 채소 적당량, 플레인 요구르트 1통, 파르메산 치즈 1큰술
Tip 콥 샐러드는 저지방 고단백이라 칼로리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견과류를 준비할 때 여유가 된다면 호두를 기름기 없는 팬에 먼저 볶아 첨가하면 고소하다.
플레인 요구르트 1통 + 메이플 시럽(또는 꿀) 1/2큰술 = 달콤한 맛으로 부드럽게 샐러드의 식감을 살린다. 입맛 없는 아침의 샐러드드레싱으로 제격이다.
홍초 4큰술 + 올리브 오일 2큰술 = 새콤달콤한 맛의 홍초는 올리브 오일만 약간 섞으면 바로 드레싱으로 변신한다. 일반 식초보다 달콤해 치즈가 들어가는 샐러드에 잘 어울린다.
레몬즙 1/2개 분량 + 올리브 오일 2큰술 = 레몬의 개운하고 상큼한 맛은 해물이 가진 특유의 비린내와 잡내를 없애준다. 레몬을 짜기 전, 테이블에 레몬을 굴려두면 더 많은 과즙을 짤 수 있다.
플레인 요구르트 1통 + 파르메산 치즈 가루 1큰술 = 짭짤하고 고소한 맛의 드레싱. 시저 드레싱 대용으로도 좋다. 요구르트는 단맛이 없는 ‘플레인’으로 준비해야 치즈 풍미를 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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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런데,
견과류가 칼로리가 높다며요?
뭐든지 적당히~ 참 애매한 말이 적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