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8살의 남자입니다..
작년 우리누나 친구를 알게되었습니다..
어떠케하다 보니 너무 친해지게 되어,, 자주 만나고 통화하고,, 문자하고..
너무나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사랑에 빠진 것 같아요...ㅠㅠ
물론 우리누나는 누나친구와 제가 이런 사이가 된 것을 모릅니다...비밀로 하기로 했습니다..
누나와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누나의 나이가 올해로 37살입니다..그리구 이혼경험이 있습니다..
7살된 아들도 하나 있구요.. 그 아이도 너무 착하고 이쁘고 잘 따르고 좋습니다...
하지만,,,
부모님 그리고 누나를 어떻게 설득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정말 놓치기 싫은데..
조금은 두렵습니다.. 부모님의 극심한 반대가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어떻게하는 것이 좋을까요???
첫댓글 사랑의 힘!!!대단하십니다!! 용기를 내세요!!! 부모님 설득시키실 수 있을꺼예요~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는 말도 있쟌아요~
9살...대단하십니다..이혼녀에 아이까지.. 정말 멋진 사랑 하시네요!! 용기내시고~꼭 좋은 일이 있기를~
아...힘겨운 사랑이군요~마치 드라마 속의 스토리 같네요~
멋지세요!!!그 마음 변치 말고 꼭!! 결혼에 성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