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화산 봉우리는 전체가 화강암으로 웅장하고, 그윽한
아름다운 자태를 지니고 있으며 특히
봉우리는 분홍색을 나타내고,
수직으로 갈리진 바위틈으로 수십년간 비바람에 침식되어 멀리서
보면 마치 피어나는 분홍색 연꽃 봉오리를 닮았다 하여 '연화산'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으며,
주변에 자리하고 있는 크고 작은 바위의 모습도 연꽃 형상으로
정상에 있는 연꽃바위를
호위하듯 둘러 쌓고 있는 참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지니고 있으며 서쪽 골짜기에 ”종리사”라는
절이 있는데 청조시기의 도인(清朝道人-청나라 도인)을 위한 곳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