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화만발 강령'을 제안합니다,

[마당바위]

덕화만발은 지난 5월 25일 회원 수 천명 돌파 자축연을 성대하게 열었습니다. 서로 반기고 흐뭇한 마음으로 분위기를 마음껏 즐겼습니다.

미래를 발전을 위한 다짐을 하는 자리였습니다. 그 날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하여 덕화만발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다음과 같이 제안하여 봅니다. 

요지는 "다양한 사람들이 신뢰관계를 형성하여 행복하게 살자" 입니다.
내용이 아직 부족하오니 회원 여러분들의 기탄없는 의견을 바랍니다.

               < 덕화만발 사대강령(四大綱領) >

1. 다양성의 교류: 덕화만발은 개방적 중도주의를 표방한다. 성별과
나이, 직업, 정치와 종교에 무관하게 누구라도 회원이 될 수 있다.
열린 마음으로 다양성을 수용하며 발전하는 열린 사회를 지향한다.

2. 신뢰성의 증진: 덕화만발은 심리적 공동체이다. 상호간 믿음으로
뿌리내려 사랑과 자비의 꽃을 피워서 희망의 향기를 나눈다. 서로의
입장, 상황, 심정을 헤아려서 마음으로 통하는 커뮤니티를 지향한다.

3. 관계성의 충실: 덕화만발의 모든 회원은 주인이다. 서로 배우고
가르치는 지속적인 과정 속에서 교학상장(敎學相長)의 도반임을 확인
한다. 뜻을 함께 하고 정을 나누는 회원상호간 그룹활동을 권장한다.

4. 인간성의 조화: 덕화만발은 인간다운 삶을 사는 행복을 추구한다.
서로 섬기고 나누며, 정신과 물질, 문화와 경제, 도학과 과학이 균형을
이루는 개인, 가정, 사회, 국가, 인류가 되는 데에 더불어 기여한다.

[덕산]

인식하라는 얘기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최대공약수를 뽑아 내어
UN 헌장에 못지 않는 강령을 만들자는 얘기입니다.
누구나 적극 적인 의견을 제시하면 참 좋겠습니다. 하하하!

[덕산]

1. 다양성을 수용하며 발전하는 열린 사회를 지향한다.
<다양성을 수용하며 발전하는 맑고 밝고 훈훈한 사회를 지향한다.>
2. 마음으로 통하는 커뮤니티를 지향한다.
<서로 돕고 이해하며 이끌어주는 낙원건설을 지향한다.>
3. 지속인 과정 속에서 교학상장(敎學相長)의 도반임을 확인한다.
<서로 배우고 가르치는 영생의 도반임을 확인 한다.>
뜻을 함께 하고 정을 나누는 회원상호간 그룹활동을 권장한다는 삭제
4. 도학과 과학이 균형을 이루는 개인, 가정, 사회, 국가, 인류가 되는 데에 더불어 기여한다.
<도학과 과학이 균형을 이루는 도덕세계 건설에 기여한다.>

[마당바위]

덕산님! 참고로 UN헌장 중 '목적'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1조 - 국제연합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1. 국제평화와 안전을 유지하고, 이를 위하여 평화에 대한 위협의 방지, 제거 그리고 침략행위 또는 기타 평화의 파괴를 진압하기 위한 유효한 집단적 조치를 취하고 평화의 파괴로 이를 우려가 있는 국제적 분쟁이나 사태의 조정, 해결을 평화적 수단에 의하여 또한 정의와 국제법의 원칙에 따라 실현한다.
2. 사람들의 평등권 및 자결 원칙의 존중에 기초하여 국가 간의 우호관계를 발전시키며, 세계 평화를 강화하기 위한 기타 적절한 조치를 취한다.

[마당바위]

3.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또는 인도적 성격의 국제문제를 해결하고 또한 인종, 성별, 언어 또는 종교에 따른 차별없이 모든 사람의 인권 및 기본적 자유에 대한 존중을 촉진하고 장려함에 있어 국제적 협력을 달성한다.
4. 이러한 공동의 목적을 달성함에 있어서 각국의 활동을 조화시키는 중심이 된다.

[은하999]

회원간의 관계설정은 4개의기둥으로 균형을 잡아주는데비해..덕화만발의 지향점을 어디에다 무엇으로 어떻게 둘것인가를 이번기회에 함~ 생각해보며 서로 나눌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기대합니다!

[마당바위]

은하999님께서 예리하게 지적하셨니다. '덕화만발의 지향점은 무엇인가?'
지향점이 분명해야 말씀대로 네 개의 기둥인 4대 강령을 올바로 세울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덕화만발의 자리매김(Positioning), 회원 가입/확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은하999님께서 생각하시는 덕화만발의 지향점이 궁금합니다. 아니면 향후 기대하시는 바는 무엇인지요?

[마당바위]

덕산님께서 오늘 올리신 글 '꿈의 나라, 낙원'에서 "덕화만발(德華滿發)]의 지향점은
맑고 밝고 훈훈한 낙원세계》를 이 땅에 건설하는 것입니다." 에 주목하여 봅니다

[덕산]

바로 맞히셨습니다.
<맑고 밝고 훈훈한 낙원세계>가 덕화만발이 지향하는 곳입니다.
나머지는 다 사족이나 마찬 가지입니다. 그 점부터 천명하면 좋겠습니다.
UN헌장은 너무 어렵고요! 단순명쾌하게 하면 좋겠네요!

[마당바위]

덕화만발은
맑고 밝고 훈훈한
낙원세상을 지향한다.
덕화만발의 우리 모두는
낙원의 숲을 이루는
행복나무이다.

1. 다양성을 수용한다.
다양성은 낙원세상의 씨앗이다.
2. 신뢰성을 증진한다.
신뢰성은 낙원세상의 뿌리이다.
3. 관계성에 충실한다.
관계성은 낙원세상의 줄기이다.
4. 도덕성을 고양한다.
도덕성은 낙원세상의 열매이다.

[마당바위]

덕산님!
사이버 세상에서의 대화토론은 한계가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올리리는 의견을 이곳에서 계속 받으시다가
적절한 때를 보아서 덕산님께서 기초하시고,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서 <덕화만발 강령>을 완성하는 것을 제안합니다. 덕화만발의 주인이 회원들 각자이고 모두가 주인이라면, 지향점도 회원들 의견을 경청해야 한다고 봅니다. 말없이 지켜 보시는 분들의 눈빛이 더 무섭습니다. 소리없는 소리를 들어서 사리분별해야 명철한 사람인데...어리석은 저입니다!

[덕산]

<덕화만발 4대강령>

덕화만발은 가족 모두가 주인입니다. 덕화만발의 주인인 우리는 다음 네 가지의 강령을 지킵니다.

하나, 우리는 맑고 밝고 훈훈한 낙원세상을 지향한다.
하나, 우리는 편협한 종교, 이념, 정치를 배격하고 중도를 지향한다.
하나, 우리는 서로 돕고 이끄는 상생상화의 정신을 지향한다.
하나, 우리는 매사에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며 정열적으로 활동한다.

[마당바위]

덕산봉 임제할(德山棒 臨濟喝)에 백수북면(白首北面) 합니다.

[덕산]

더욱 의견을 수렴하시고 그만하면 되었다 싶으면 확정후 공고를 하시지요!
카페 어느 위치에 공고하는 것이 좋은지 허석윤 운영자님과 상의 하시고요! 하하하하!

[마당바위]

덕산님...
회원 여러분들의 의견이
소중하다고 봅니다.

강령 확정 및 공고는
공식적인 절차이기 때문에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많은 참여와 의견수렴을
위한 기다림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쌍방향 소통이 생명입니다.

리더는 경청합니다.
저는 총대를 메고서
제안하고 댓글 올렸습니다.

주인이신 회원님들
의견을 더 기다리고 안을
확정할 것을 제언합니다.

[덕산]

하하하하! 충분히 수렴하시지요!
저는 저로서의 의견을 제시 했을 뿐입니다. 너무 구애받지 마세요! 하하하!

[마당바위]

네. 잘 알겠습니다^^

[스파크]

동의합니다. 홍익인간 이화세계를 위하여

[마당바위]

덕화만발 강령 초안에 스파크가
일어났습니다. '홍익인간 이화세계'
들어가야 할 키워드, 핵심단어로
저는 보는데, 다른 분들 의견은 어떠
하신지요?

정신과 물질, 문화와 과학, 도학과
과학이 고루 발전하고 두루 나누는
시대가 홍익인간 이화세계인가요?

[용상]

UN헌장! 홍익인간! 낙원세상, 상생, 중도, 열정!---, 덕화만발은 적어도 그 정도에 비견되는 가족입니다

[마당바위]

핵심을 일깨워 주시어 고맙습니다.
강령이 공식절차를 거쳐 확정되면
헌법전문 같은 스토리텔링이 필요하다
봅니다. 학장님 같으신 분의 자문이
덕화만발 강령 제정에 요청됩니다.
바쁘신 중에도 압축의견 주심에 참으로
고맙습니다. 항상 강녕하옵소서.

[은하999]

...강령제정에 " 다--신--관--도 "를 원하심에 저역쉬 찬성함다 그러기 위해선 많은이들의 참여와 의견의 섬렵이 필수.
. 그 과정에서' 다신관도'의 질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이기에..반강제적으로 의견을 말하자면 33인에게 끌어내시는작업을 함~ 해보심이 어떠하실가요??..저 역쉬~ 시간내어 '지향점'을 숙고하겟슴다!

[마당바위]

은하999님 말씀대로 만들어 가는 과정 그 자체가 중요하다고 봅니다.